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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8월 26일 ~ 8월 31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8. 25. 20:14

    학기 중에 미ㅇ님 감정 많이 풀어내세요. 아쉬울 때는 마스크 안으로 욕이라도 하세요.

    내 감정이 풀어져야 애가 힘든거 보는게 힘들지 않고 애도 힘이 생겨요
    ㆍ ㆍ ㆍ
    우리집 가족 모두 1년 사이 많이 변해서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물론 푸름이 회원님들 댁도 그렇구요.

    "엉엉 울기만 해도 살아요"
    "욕해야 살아요~"
    ㆍ ㆍ ㆍ
    평화가 주는 에너지 어마해요. 공부시간도 늘지만 집중력도 늘어요.

    님의 성장과정에 생겨난 불안 때문예요. 행복한 순간도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에 즐기지 못하고요. 그게 고스란히 애한테 가요. 부모가 우리한테 물려주었듯이요.
    ㅡㅡㅡ
    @아ㅇ님 이사 잘하세욤
    사다리 쓸때는 비 안오길 🙏

    저는 사다리 쓸때만 비왔어요. ㅜㅜ

    오디오 비 맞았는데 아무것도 따지지 못했네요. 내가 늘 이렇게 살아왔네요 ㅜㅜ 내가 쿨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어요
    ㆍ ㆍ ㆍ
    저희도 지금 현재 사다리차 왔는데 비오는데 이정도 오는 거에 감사합니다. 보리랑님께서 늘 이런저런 얘기 들려주셔서 혼자 웃다울다 합니다~~
    ㆍ ㆍ ㆍ
    저 구독자 있는 거네요. ㅎㅎ
    저 수다가 필요해요.
    초면에도 숨기지 않고 나에 대해 다 말하는 편이지만, 친구라 해도 님들처럼 이해를 못하잖아요.

    친정엄마 얘기는 공감 못하고 제 얘기만 할께요.

    엄마 공장 그만 두고 진주서 두딸 봐주셨는데 정말 적게 드렸어요. 아무말도 안하시고 딸들 예뻐하셨어요. 남동생 애들도, 여동생 애들도 다 봐주셨어요 ㅜㅜ

    얼음 리어카로 끌며 우리 키우셨구요 ㅜㅜ 지금도 자식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으세요. 대신 못버리게 하는 잔소리, 한풀이 실컷 들어드리고 있습니다.
    ㅡㅡㅡ
    쏠메 같은 브런치 작가님

    https://brunch.co.kr/@22f05bf0ccac447/124

    01화 큰일이다. 마음이 늙지 않고 있다.

    책을 볼 때 글씨가 작고 흐리게 보이기 시작한 지 몇 년이 되었다. 불편하면서도 아직 아니라고 생각했다. 돋보기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루고 있었다. 코로나로 외출보다는 책 보는

    brunch.co.kr


    ㅡㅡㅡ
    큰딸이 토스트 가게 알바 첫날 하고 잘리니 죄책감에 가슴이 저리다 ㅜㅜ
    ㅡㅡㅡ
    ㅠㅠ땡큐 소머치!!
    좀 시간 냄기고 나가야 하는데. 난 왜이럴까 후...
    요 며칠째 지각지각하고 있음. (시무룩..)
    ㆍ ㆍ ㆍ
    괜춘
    다른걸로 커버해

    왕성실
    왕똑똑

    왕미모
    왕미소
    ㅡㅡㅡ
    "제가 친모를 어렵게 찾았더라도 그분이 저를 만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냥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제가 누군지만 묻고 싶다" 나와 동갑인 스웨덴 입양 한국인의 마지막 말에 눈물이 난다. 정체성 때문에 우울증을 겪었다고 ㅜㅜ
    ㅡㅡㅡ
    경지에 이르신 분이네요

    저는 쓰담님 올려주신 것에 거의 해당되어서리 이쁜 줄 모르고 키웠어요.

    하나 잘한건 책 많이 사주고 빌려다주고, 저는 머리쓰는거 싫어하는데 퍼즐이랑 보드게임 많이 사주고 가끔씩 같이 게임한거

    요것이 쓰담님이 올려주신거
    https://youtu.be/r7vmgXjZhK4

    ㅡㅡㅡ
    요즘에 영어공부하라고 푸쉬 중입니다. 한번도 강요한 적 없으니 이번엔 좀 들으랬더니, 한번도 엄마가 그런 적 없는데 어찌 되겠냐네요 ㅎㅎ
    ㅡㅡㅡ
    우리 큰딸이 밖에서 말을 거의 안했어요. 아~ 내가 한짓 때매 죄책감 올라와요 ㅜㅜ

    알바 면접도 보고 자기일 자기가 처리하고, 다행히 요즘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어요. 뭐 때문인지 아시죠? (윙크)
    ㆍ ㆍ ㆍ
    에궁 자꾸 내가 보여요

    내걱정 때매
    애인생 먹구름 안개 씌우기 ㅜㅜ
    ㅡㅡㅡ
    우리는 걸리는거 없어요.

    이번주 내내 님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해요 🙏
    ㅡㅡㅡ
    큰딸 민호씨 향수밤은 근처도 못두게 하는데
    민호씨 사진은 자꾸 보이게 돌려놔요.
    나는 민망해서 뒷면 보이게 하고요.

    천의 얼굴입니다.
    정말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나도 그럴테지요. 여러방향에서 다른시간이라면
    어쩜 내가 사진에서 사람 못찾는 것과 같은 이유?
    ㅡㅡㅡ
    감사하기 해야 하는 이유 좀 알겠어요.
    결핍의식에서는 아무리 성취해도 채워지지 않음
    현재에 감사할때 진정으로 채워짐

    그런데 마음속에 화 슬픔이 가득하면
    감사를 해도 기쁨이 없다.
    또 결론은 지랄대면 후에 감사~

    http://naver.me/GmFEDTAe

    ㅡㅡㅡ
    와ㅇㅇ님 환영합니다
    (일케 부르고파요)
    남부방까지 잘 찾아오신 것도 환영합니다

    저는 생일 일주일 전부터 계속 얘기해요. 절대 못까먹게. 엎드려 절 받아도 좋아요
    ㆍ ㆍ ㆍ
    오늘부터 엄마 생일주간이야.
    너는 뭐 할래? 너는? 당신은?

    요건 어떠세요??
    내년거 미리 실습 (윙크)
    ㅡㅡㅡ
    이제 말해도 되남유?

    명상 전에 지랄 !!
    감사 전에 분노 !!

    접시를 4개나 돌리는 곡예를 하시는 듯요 ㅜㅜ
    접시 곡예 끝나니 우아합니다만...
    ㅡㅡㅡ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되면 이런 행복이 곧 끝나지 않을까, 이 행복 뒤에 다른 불행이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렇게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결심한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내면의 힘을 '내적 불행'이라고 한다.

    ※ 내적불행이 뭔가 찾아봤어요. 제 얘기네요. 나에게 한번도 없었던 평화인지라, 내옷이 아닌듯한
    ㅡㅡㅡ
    저는 가지, 양파 썰어 찌고
    국간장, 다진양파, 참기름

    멸치볶음에는 헴프씨드 뿌리니 보기도 좋고
    먹는 재미도 좋아요

    깍두기 엄청 짜서
    당근1 양파1 투하했어요 (헤롱)

    작은딸 줌수업 하느라 도시락 대령했어요
    ㆍ ㆍ ㆍ
    😂😂😂
    배고플까 정성껏 차려줬는데 안먹으면 승질 날거라서 밥을 조금만 줬어요. 쉬는 시간에 밥 더 퍼갔어요.

    입짧은 애라 일단은 밥을 먹여서 밥맛으로 먹게끔 하는게 전략입니다. 내비두면 5시까지 쫄쫄 굶어요.

    일주일간 밥을 안먹어서 병원 데려갔더니, 뭐라도 먹고 있을테니 걱정마라 하시더라구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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