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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9월 11일 ~ 9월 2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9. 11. 09:47


    👍👍👍
    성장 많이 하셔서 공부도 잘될겁니다
    진짜 공부는 나이들어 하는 공부래요
    ㅡㅡㅡ
    캬~ 차분함 가벼움 발란스 축축축~♡
    뒷담 넘 잼났어요 ㅋㅋㅋㅋㅋ

    "남편도 고귀한 존재다~" 명심하갓십니다
    ㅡㅡㅡ
    이불 두 채를 선물 받고 내가 얼마나 화이트 핑크 연보라 좋아하는지 알았다. 집에 죄다 그색이다. 아님 그린 계열. 하늘색을 기대했는데 둘다 회색 같은 하늘색이다 ㅜㅜ 실망할 건 알았지만... 이불은 역시 돈 더 줘도 보고 사야겠다
    ㅡㅡㅡ
    땡큐예요
    아픈 덕에 꼼짝 못하고 쉬었어요
    애들 사랑도 받고요

    적당히만 아프니
    이러다 죽겠다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게 되네요
    ㆍ ㆍ ㆍ
    네 작년하고 달라요 ㅜㅜ
    시력도 소화도 체력도
    ㆍ ㆍ ㆍ
    할머니 되는게 실감나요
    애들한테 짐 될까 걱정
    ㅡㅡㅡ
    맑ㅇㅇㅇ님 생축~

    좋은날 오셨네요
    날씨도 좋고
    9, 15 느낌 좋아요

    독토하는 동안 생기 없던 얼굴이 미소가득 피어나는 걸 봤어요~~

    님은 어떤 꽃일까 생각했어요

    안개꽃 !
    밭으로 돌아갈듯 싱싱한 안개꽃

    그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꽃다발
    ㅡㅡㅡ
    캬~ 노을맛집~~ 유리창에 비친 노을도 멋지네요.

    저도 어제노을 한장~
    ㆍ ㆍ ㆍ
    집을 10여채 봤는데 이집에서만 성당 보였어요

    낮에는
    초록산에 하늘이 이쁘구요.
    밤에는
    성당 건물에 조명 비추셔서 아늑합니다.

    풍경에 기분 좋아져서 하릴없이 세탁실 들락날락 하며 빨래 뒤집어놔서 빨래가 빨리 마릅니다. 딸들이 빨래가 벌써 말랐냐고 놀래요. 😅

    이러다 무신론자인데 성당 다니게 되겠어요. 예수상이 늘 무서웠는데
    예수님의 큰 사랑 얘기 들으니 편안해졌어요.
    ㅡㅡㅡ
    (망ㅇ님)
    청소에 대한 분노가 있었네요.. 아...ㅜㅜ 내 분노인데.. 아이 탓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걸 인정 않구 아이만 잡았네요. 나도 하기 싫은데.. 싫다는 말을 생각도 못했네요 ㅜㅜ
    ㆍ ㆍ ㆍ
    망ㅇ님 토닥토닥~~ 님 덕분에 내가 바닥에 뭐 있는거 싫어하는 이유 알았어요. 어릴때 청소를 내가 했는데, 바닥에 뭐가 많아 청소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싫다는 말도 못하고 꾸역꾸역했네요.
    ㅡㅡㅡ
    청소 놓기 힘들어요
    손님 오면 모델하우스 보여줘야 되요
    평소에는 돼지마구인디

    남이 보는 나와 평소의 나는 좀 같아졌는디
    보여주는 우리집과 평소 우리집은 갭이 무지 크네요.
    그래도 손님 덕분에 한번씩 청소한다는~
    ㅡㅡㅡ
    ㅎㅏㅎㅏ
    일요일에 일하다 보니 주말도 평일 같아요
    주말에 싫은 마음 없이 일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코치님 비롯 주말에 야간에 일해주시는 님들 감사합니다.
    ㅡㅡㅡ
    (아ㅇ님)
    보리랑님 남편 능력자시네요~^^

    굳이 일하러 나가지 않아도 내조 잘하는게 가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걸 최근 2년간 깨닫고 더 진즉 그만두면 좋았을걸 했었어요 ... 집에서 애들하고만 있다가 나가니 일단 공기가 다릅니다.
    ㆍ ㆍ ㆍ
    공기가 다르다는건
    느무 좋다는거죠?

    내조라는 관점 감사합니다.

    내조는 내가 건강해서 신경 안쓰이게 하는거, 그리고 거시기(19금) 포함이죠? (메롱)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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