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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9월 21일 ~ 9월 3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9. 22. 19:04

    보리랑님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진짜 자랑스런 두딸이에요. 엄마영향인듯
    ㆍ ㆍ ㆍ
    아ㅇ님 칭찬 고맙습니다
    칭찬 덕분에 더 잘될듯 합니다

    큰딸이 엄청난 스승이라서 이길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자기도 살려고 악쓰고 분노하고 했었네요.

    엄마가 큰딸 미워하면서도 큰딸만 케어하니 작은딸도 상처 만만찮더라구요 ㅜㅜ

    다행히 제가 학생때 법정스님 책을 연애소설마냥 닳도록 읽은 탓인지, 애들한테 바라는게 별로 없어 평화롭습니다. 화내도 이쁘고 모든게 이쁩니다. 우리 부모님도 우리한테 부담 안주고 믿고 맡기셨어요. 먹고 사는 것만도 벅차기도 하셨구요.

    딸들이 우리부부보다 부족한 스펙이라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다방면으로 좋은 씨앗을 가지고 있어 다행입니다. 기술 있으니 어떻게든 밥먹고 살거니까 걱정이 안되서 좋아요.
    ㅡㅡㅡ
    끈질긴 덩어리네요 ㅜㅜ

    두ㅇ님 넘 잘났어요~~
    돈눈도 밝고
    애도 넷씩이나 키우고
    몸은 무쇠덩이고
    코칭도 열라 잘하고
    부러버 죽겄어요~~
    ㅡㅡㅡ
    선지해장국 10봉 시켰는데경쟁자 많아

    ㅁㅁ이는 선지국 킬러

    ㅇㅇ는 헌혈 후유증으로 멍 어마하고, 숨도 차대. 사물탕 먹으면 혈 보충된대서 주문했대.
    ㅡㅡㅡ
    잔소리 하고 갑니다.

    저는 애들 학원 안보내고 이런데 투자했어요.

    교통비랑 해서 20만원 투자하시면
    그 용기 때문에
    15만원보다 더 효과 있다고 봐요.
    결국엔 남과 같은 돈을 쓰거나
    더 빨리 성장하실듯요.

    먼길 코칭 응원드립니다
    ㆍ ㆍ ㆍ
    와 보리랑님.....
    '잔소리'라는 워딩에 엄마투사가 순간 일어났는데
    읽어 내려가다 보니 이런 잔소리는 정말 대환영이에요 ㅜㅜㅜㅜ
    우와... 저 갈게요 가요!!!
    ㅡㅡㅡ
    뭉ㅇ님의 아빠에 대한 분석
    엄청나게 성장하고 계시구나

    http://naver.me/5zJIBguW

    아빠의 패턴 ?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ㅡㅡㅡ
    대박~~ 생리통이 없어지다니~~
    울딸도 희망이 있네요 ㅜㅜ
    ㆍ ㆍ ㆍ
    보리랑님이 엄마라서 복이 참 많은 따님이에요 ♡♡
    ㅡㅡㅡ
    싱거운 롤코지만 기분 좋지요~~

    내꺼 사기 연습중입니당
    우리 확 저지르는 그날까지 💣💥
    ㅡㅡㅡ
    어제의 까ㅇ님을 위한 글이네요

    "아이의 미소를 믿고 자신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

    http://naver.me/xAtyYrEc

    ㆍ ㆍ ㆍ
    그래서 성인이 된 두딸이 엄마가 한 짓들을 기억 못하는 거군요 ㅜㅜ
    ㅡㅡㅡ
    숲은 보는건줄 알았는데 향도 있군요
    영감 많이 받고 오세욤~♡
    ㅡㅡㅡ
    정말 사람들이 너무 하네요 ㅜㅜ
    저소득자, 한부모를 위한 주거지원 있어요.
    신청하고 될 동안 잠깐 버티시면 되요.

    저도 경제활동 못하는 울엄마보다 가난해요 ㅜㅜ
    ㅡㅡㅡ
    애들 어릴 때는 너무 힘들어서 누가 좀 봐주거나 얼른 커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이니, 이 정도면 잘하고 계신다 생각되요.

    저는 애들 쥐어박고, 외면하고, 말 안들으면 엄마 사라질 거라고 협박하고도 한번도 사과한 적 없어요 ㅜㅜ

    단추를 제대로 다시 잠그고 계시니 아이들 잘 자랄 거예요. 조금 삐걱거리더라도 다 필요한 과정일 거예요. 나의 아픔도 발견하고 치유하는데 필요하겠지요.
    ㆍ ㆍ ㆍ
    끊어야 하는 사람이 '동네 엄마' 라더니, 부모님도 추가네요. 똥차를 피하는 방법이 뭘까요??

    애들이 다 커버려서 님들 고통에 공감도 못하네요.
    ㅡㅡㅡ
    (나로ㅇㅇㅇㅇ님)
    와 애들이 말을 잘 듣는다. 알고보니 부모가 먼저 애들 말을 잘 들어주었다.

    너무 좋네요!!! 경험담으로 들으니 더더 와 닿아요^^
    ㅡㅡㅡ
    시엄니 신념 '남자는 밤에 한잔 먹고 자야 한다' 그 신념대로 울남편 밤마다 한잔 하고 잔다. 시엄니는 수면제 없으면 못자고, 그의 아들은 술 없으면 밤에 잠 못든다. ㅜㅜ
    ㅡㅡㅡ
    기적이 일상이시네요. 부럽부럽~♡
    ㆍ ㆍ ㆍ
    (조코치님)
    보리랑님의 일상에도 많은 기적과 축복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따님 이야기 들을 때마다 멋지고 감동이랍니다
    여기까지 오시기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알지요
    늘 축복보내요
    ㆍ ㆍ ㆍ
    위로가 팍팍 됩니다 ㅜㅜㅜㅜㅜ
    ㅡㅡㅡ
    멋진 엄마이십니다 👍👍👍
    내가 못받은 걸 자식에게 줄 수 있는
    ㅡㅡㅡ
    세상이 변했어요. 산사람이 중요해요. 유명 종가집에서도 차 과일 정도로 간단히 지낸대요. "니 조상은 니가 책임져라~~ 니 엄마아빠도 니가 책임져라~~ 나 돈도 벌고 애도 키우는데 니네집까지 챙겨야 되냐? 우리집 제사도 지내볼텨??"
    ㅡㅡㅡ
    응원 고맙습니다. 푸름이 덕분에 갑자기 용기 나서 시작했지만 버거우니 성장에 역행하나 고민됩니다.

    이번에는 시어머니 잔소리 형님이랑 반반씩 들으니 멘탈이 살아있습니다. 그전날 압구정에서 한바탕 하고 간 것도 부적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

    따님 염색 응원해 주시다니 👍
    보라색 하려면 탈색한거죠?

    저는 이왕 기른거 기증해야 한다고 두딸 달랬어요. 벌써 두번이나 기증했는데 말예요.

    아ㅇ님 따님 + 우리딸
    날개 활짝 펴고
    높이 활공하길요 🙏🙏🙏
    ㅡㅡㅡ
    내가 얼마나 등이 굽었는지 알 수 있는게 목좁은 티셔츠나 재킷이 불편하다. 자세를 바로 하면 괜찮다. 자세도 이쁘고. 해독했을때 영양 들어가서 자세도 펴지고 호흡도 편했던 경험이 있다.
    ㅡㅡㅡ
    요건 제 관점입니다.

    제 눈에는 카ㅇㅇ님이 지쳐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주의가 덜 가니 아이는 엄마의 분노를 풀어내고자 생떼를 쓰지 않나 싶어요.

    아이한테 화내도 괜찮아요. 분노 뺀 화는 참는 것보다 낫댔어요. 우리는 부처가 아니걸랑요.

    물리적으로 보면 지친 엄마는 몸도 지치니 몸에 냄새가 나요. 아이도 엄마의 사랑 고프니 냄새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요.

    또는 자신의 퀘렌시아를 뺏긴 아이의 반항심일듯요. 제가 울엄마한테 이렇게 복수한 적 있어요.

    다 괜찮아요
    화 죄책감 수치심
    모든게 다 괜찮아요
    카ㅇㅇ님 안아드립니다
    ㆍ ㆍ ㆍ
    분노 뺄수록 화(반응) 덜해요.

    롤러코스터 타겠지만 죄책감 수치심도 따라 줄어드는 듯합니다.

    아ㅇ님 말씀하신 분노일지 좋대요.

    0. 왜 화 났나?
    1. 과거 어떤 일과 연관?
    2. 그때 무슨 말을 하고 싶나?
    3. 그때 무슨 말 들고 싶나?
    4. 그 상황에 대한 이성적 고찰 및 정리로 마무리(?)

    감트에서 들은건데 이성을 내려놓고자 필기를 안해서 기억이 가물합니다

    저 감트에서 내맡겼더니 완전 무기력모드예요. 자고 자고 또 자고. 이게 무서워서 코칭 안가는 중. 일 못해서 굶어 죽을까봐

    ※ 아봐타 갔을때 내가 진도를 못나가니 특별코스 시키셨다. 그중 하나가 분노일지였네. 화를 빼야 뭐가 진행이 되는구나. 아봐타는 내 화를 빼는 것보다는 1번 4번 위주라서 내탓에다가 이성적인 면이 강해서 내 주의가 풀어지지 않은듯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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