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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10월 1일 ~ 10월 5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0. 1. 06:53

    지난주 수업 아주 유익한데 일하는 중이라 왔다갔다 했어요. 시간 조정했으니 이제 다 들을 수 있어요.

    제가 맥북에서는 마지막에 에러나고 안들어가져서 핸드폰으로 하는데 자주 스와이프 안되요. 저 시키실때 호스트께서 제 소리 켜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도움 구할 때는 ok 사인 보낼께요.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ㅡㅡㅡ
    기사를 읽다 보니 우리가 전세금 까인게, 남의 얘기인줄 알았던 깡통전세였기 때문 ㅜ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이렇게 무지하다니. 성장하지 않으면 진실이 보이지 않고 돈이 새게 된다. 싸다고 덥석 물은 집들이 다 그렇네. 물이 새고 곰팡이까지 극성이기도 ㅜㅜ
    ㅡㅡㅡ
    내가 완전히 내편이 되면 남편이 좀 이해가지 싶어요. (분노 많이 빼면)

    당분간은 죄책감 덜고 이기적이려구요
    ㆍ ㆍ ㆍ
    나를 사랑하는게 머리로 안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코치님들 코칭 50~80번 받으셨다 하니 조급함 내려놓고 믿고 가보려 합니다. 이생에 안하면 다음생에 이어서 해야 한다 하니 차근차근 해보려구요.
    ㆍ ㆍ ㆍ
    딸들도 나를 지켜주는거 같아서 넘넘 좋아요. 병 주고 약 주고 때론 따끔한 주사 한방으로 나를 완전히 흔들어 놓고요.

    맑은거울님네 아가는 정말 놀라운 영혼예요. 전생에 다 닦고 온듯 해요. 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보상이다 싶어요.
    ㅡㅡㅡ
    하루도 못쉬는 1인입니다 ㅜㅜ
    아파도 맘편히 못쉬는.
    '니가 뭘 했다고 아프냐' 면서요
    ㆍ ㆍ ㆍ
    (이ㅇ연 코치님)
    보리랑님
    아플때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참 서러워요.
    그때 듣고 싶었던 말이 있다면 떠올려보고 자신에게 해주어 보세요.

    살아낸 것도 잘한 일입니다~
    ㆍ ㆍ ㆍ
    그게 그런 거예요? ㅜㅜ

    혼자 아팠네요. 이불 뒤집어 쓰고 땀흘리거나 또는 오돌오돌 떨거나. 내가 생강차 끓여먹으면서요. 그래야 되는 줄 알았네요. ㅜㅜ

    "우리딸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다 잊고 편히 푹 쉬어~
    사람은 원래 주기적으로 쉬어야 해.
    그리고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예뻐~"

    코치님 고맙습니다~♡
    ㅜㅜㅜㅜㅜ
    ㆍ ㆍ ㆍ
    어릴 때도 혼자 앓고, 지금도 무쇠인간 남편의 공감을 1도 못받고 혼자 아프네요. 늘 힘없고 아프니 내가 너무 약골이라 미안해 하고요. 안아파서 당당할라고 성장을 택하고요 ㅜㅜ 갈길이 멀지만 믿고 바지가랑이라도 잡고 가볼께요.
    ㆍ ㆍ ㆍ
    (나 아프면 타박만 하지 말고 공감 좀 해주라. 그럼 나 힘나서 벌떡 일어날텐데. 사랑 고파서 아픈건데. 도대체 세상살이를 1도 모르냐? 남편도 행복하지는 않을듯. 괜찮은 척할 뿐이겠지)
    ㅡㅡㅡ
    명절후 코칭은 사랑입니당
    묵은 체기가 가시겄어요

    저는 앉아있을 기운도 없어 분노할 기운도 없어요
    소리질러야 산다고 하셨는디

    제니님 살아나셨나 궁금하네요
    제니님처럼 될까 두려웠는데 시작도 제대로 않고 벌써 그래서, 병원 가봐야 하나 생각중예요. 간 갑상선 관찰하라 했거든요. 건강진단만 받아도 그날은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ㅡㅡㅡ
    제가 격주로 토욜 오전에 동대문 수업 가요

    화.목.토 밤에는 수업 듣고

    체력은 꽝이고 그래요
    홍삼 먹는중
    ㆍ ㆍ ㆍ
    우울 = 위장된 분노
    은아님 위로공연 가야하는디

    낮잠 자고도 기운이 없어요
    50 맞이 찐하게 하네요
    정신력으로 살아 그런듯요
    ㅡㅡㅡ
    사진 그림 절대 안줘요
    제가 막 배포한다고요

    잘 보여주지도 않아요
    신뢰를 잃었어요 ㅜㅜ
    ㅡㅡㅡ
    두번째 철릭인데
    만든 옷도 잘 입고 다녀요

    (자랑 마저 할께요)
    코스프레 옷도 그림만 보고 옷본 없어도 시장에서 보기 드문 고퀄로 만들어요. 워낙 꼼꼼하니 시간이 많이 걸려 최저임금만 받아도 10만원 훌쩍 넘어가는데, 취미로 하니 저렴하게 팔았다네요.
    ㅡㅡㅡ
    잘때 이곡 많이 들었어요

    달팽이 사진이 주는 위로에
    서양음악에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가야금 선율

    https://m.youtube.com/watch?v=WqJLtaMHw94


    ㆍ ㆍ ㆍ
    "I wanna hold your hand."
    노래제목 한마디에 눈부신 날 질질 짜요 ㅜㅜ

    https://m.youtube.com/watch?v=P85fRLX9t2g

    ㆍ ㆍ ㆍ
    맘껏 우시고
    마무리는 신나는 걸로요

    주의!!
    울다 웃으면 엉덩이 털나요

    https://m.youtube.com/watch?v=ukKW4SR-wxk


    ㅡㅡㅡ
    <착붙는 스페인어> 07~08과 쉐도잉 했음~
    자격증 준비로 두달간 정신없을 예정입니다 ㅜㅜ
    ㅡㅡㅡ
    저도 딸들에게 아빠한테 이렇게저렇게 하라고 주문하네요. 딸들 이용해서 남편사랑 받으려구요. 울딸들 엄마 때매 힘들었겠어요 ㅜㅜ
    ㅡㅡㅡ
    저도 무기력 1년차입니다
    최소한만 하고 있어요
    희망을 가지고 버티고 있어요
    ㅡㅡㅡ
    저도 작은강아지 옆에 오면 주인한테 바로 요청해요. (절규) 큰강아지는 미리 피해 갑니다. (절규)(절규)

    다행히 딸들은 강아지 고양이 새 다 좋아합니다.
    ㆍ ㆍ ㆍ
    아~~~ 기억나요~~~
    외가에서 혼자 자랐는데 할머니는 일 가시고 혼자 집 보다가 심심해서 길을 나서면 동네길이 그렇게 무서웠어요.
    ㅡㅡㅡ
    저는 꿈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 또는 귀신한테서 벗어나려고 소리를 질러도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꿈에서 퍽 깨면 기분 더러워요 ㅜㅜ
    ㆍ ㆍ ㆍ
    다행히 가위눌림은 없어요
    내가 못느끼나 의심됩니다만
    ㆍ ㆍ ㆍ
    저는 삶에서 딱히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감투때 "왕따 안당해 본 사람?" 할때 자신있게 손들었어요. 직장 친정 시댁에서 소외감 느낀거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고 일을 못해서라 말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들이 나를 배려 또는 관심주었다면 내가 그리 느끼지 않았을것 같아요. 반대로 시댁 형님네 식구들이랑 있으면 편해요. 내말 경청하고 맞장구 쳐주거든요.

    자기경계 지키는 형님네를 욕하는 나머지 식구들 사랑받으려 무지 애쓰고 살았네요. 그러니 만나는게 몸으로 마음으로 부담되었네요.

    지ㅇ님 댓글에 큰 자각이 왔어요. 힘쎈 지ㅇ님 고마워요
    ㆍ ㆍ ㆍ
    우리 나사 좀 풀어져야 해요
    엄마 무서운 눈매에 바짝 얼어 살아서리 ㅜㅜ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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