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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10월 21일 ~ 10월 31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0. 21. 07:54

    내가 코칭 받으려는 이유?
    1. 큰딸이 친구 못사귀고 자주 아픔. 알바도 힘듬
    2. 나도 힘없고 일 두려워함. 관계 두려워 몸 아플듯
    ㅡㅡㅡ
    큰딸이 힘든 얘기 하면 내가 딸 기분을 추측하거나 1번 2번 답을 주고 선택하라 한다. 큰딸은 그거에 빡치고 말을 멈춘다. 내가 이론을 늘어놓으면 자신은 외로움 밖에 답이 없냐며 울고 간다.

    둘다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지 못한다. 인지한다 해도 무의식대로 행동하기에 ㅜㅜ

    각자 성장의 속도가 있다.
    각자 겪어야 할 것이 있다.
    이유없이 일어나는 것은 없다.

    내가 내 삶에 책임 있음을
    내 안에 해소할 것이 내 경험으로 계속 나타남을
    (나는 가난을 계속 경험함)
    내가 저항없이 받아들일때 해소됨을

    분노가 있으면 저항 죄책감 있으니
    먼저 안전한 곳에서 충분히 풀어내도록

    그러니 딸의 우울과 잔병치레에 죄책감 가지지 말것!
    ㅡㅡㅡ
    삼성과 외교부에 영어수업 하고팠다. 관통사 대상으로 수업해도 좋겠다. 민간외교관이니 그게 그거네 😄 세상일은 어떻게 연결될지 모른다.
    ㅡㅡㅡ
    엄마 이사 도우러 7년 살던 동네 갔더니, 고향 같은 느낌 ㅜㅜ
    ㅡㅡㅡ
    죄책감이 분노라니 ㅜㅜ

    이지은코치님 심리툰입니다

    http://naver.me/Fwn8JcaJ

    심리툰 [자책은 공격이에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ㅡㅡㅡ
    삼겹살 기름 튀는거 싫어서 쪘어요. 수육처럼 맛나요. 생당근 알러지 있는 작은딸 위해 당근, 양파도 같이 쪘어요. 마늘, 콩나물 넣어도 맛있어요. (잘난척)
    ㅡㅡㅡ
    애ㅇㅇ님 = 기상캐스터 (윙크)

    님과 나 둘다 큰아이 사랑 많이 받고 있어요 ㅜㅜ
    진짜 우렁각시 같아요
    ㅡㅡㅡ
    와ㅇㅇ님 축하 고마워요.

    결승전 6:0으로 이겨서리 다음달은 2군으로 가지 싶어요. 그럼 상품권은 멀어질듯요 ㅜㅜ 대신 빨리 떨어져서 집에 일찍 오겠군요 ㅎㅎ
    ㅡㅡㅡ
    캬~ 븍튜버 응원드려요
    따뜻한 마음으로 하시니 크게 위로가 되겠어요

    저는 올해까지는 달리고
    내년부터 쉬는 연습 😅
    ㅡㅡㅡ
    ㅜㅜㅜㅜㅜ
    저도 언젠가 우리 가족들한테 사과하고
    부여안고 울 날이 오겠지요?
    남편한테는 아직 ...
    ㅡㅡㅡ
    사랑의 총알 팍팍 채워 전쟁터 나가시는 분들 부럽부럽

    나는 몸이 예전같지 않은데 부상자 둘 돌보느라 아쉬운 마음입니다
    ㅡㅡㅡ
    "내가 잘못해서 모든 것이 잘못되었고, 나만 잘하면 세상이 다 좋아질 줄 알았던

    내 안의 가녀리고 착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마스터 헤일로의 치유에너지 가득한 목소리와 함께 내 안의 죄책감을 치유합니다."

    https://youtu.be/w_IsUeWlbUA


    ㅡㅡㅡ
    (크크)(크크)(크크)
    두실님 애슐리님
    우리방 대표 웃음 유발자

    두분 복 많이 짓고 계십니다
    ㅡㅡㅡ
    저도 추위 아주 약한 일인 ㅜㅜ

    우리 퍼뜩 성장해서 대표님처럼 몸에 열 펄펄 냅시당
    ㆍ ㆍ ㆍ
    누가 먼저 몸 따뜻해지나 내기할까요? (크크)

    벌써 집에서 발 시러워서 털슬리퍼 검색했어요 ㅜㅜ

    산책할때 장갑 끼고 싶은데 창피해서 참는중
    ㆍ ㆍ ㆍ
    열화상카메라 촬영하면 우울한 사람이 체온이 제일 낮더라구요. 우리 퍼뜩 열체질 됩시당~

    "겨울인데 와이리 따시노~" 하게요
    ㅡㅡㅡ
    딸들도 각자 일하고 나는 집에만 있다 보니,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암것도 없으면 쓸쓸해요. 내가 글 올리는거는 무지 신경 쓰이고요. 나참~ 외로움과 두려움은 이방에서도 내친구 ...

    그래도 힘들다 말하고 나니 사그라들었던 감사거리와 수다 다시 넘쳐나고 좋아요.

    감사일기 쓰면 일주일이 잘 안가요. 제가 10일에 한번씩 감사일기 블로그에 올리는데 하세월입니다.
    ㅡㅡㅡ
    할일이 많다.

    빨리 성장해서
    울엄니가 내말 들어주는 날도 와야 하고,

    내가 울엄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울엄니가 우리 얼마나 사랑했는지도 알아야 하고

    울엄니한테도 시크릿 갈차야겄다. 베개패기 😅
    ㅡㅡㅡ
    감밍아웃! 환영합니다~

    감사일기님 몇 안되니
    저는 두렵고 외로워요
    ㅡㅡㅡ
    고맙습니당~♡

    올해는 좌절의 연속입니다.
    몸도 머리도 눈도 안따라 주는 상황이라, 그만큼 더 가치 있을 듯합니다.

    내눈에 호오포노포노 해야겠어요

    "드라마 정주행 고생했어
    눈님 미안~
    눈님 용서해줘
    눈님 고마워
    눈님 사랑해~" 😭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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