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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1년 11월 1일 ~ 11월 1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0. 31. 15:31

    오늘 백신 2차 완료. 백신 반대하지만 야외 일정 늘다 보니 맞기로 선택 ㅜㅜ 부작용 최소화하려 비타민C 열라 먹는중
    ㅡㅡㅡ
    안전한 엄마가 있으니 아이가 맘껏 위대한 스승노릇 하나봐요

    울딸들은 넘 수월했었기에 마음이 짠해요 ㅜㅜ 키우기는 넘 편했지만요. 엄마 힘들게 하면 엄마가 떠날 각이라 숨죽이고 살았을듯요. 딱 한마디에 애들이 분노 눈물을 삼켰던걸 보면요 ㅜ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덕분에 저도 울컥합니다.
    ㅡㅡㅡ
    크~~
    무지 읽어줬네요. 짧아서

    One snowflake
    Two snowflakes

    No snow !!
    이거 젤로 좋아합니다 (크크)
    ㅡㅡㅡ
    한국은 인바운드투어보다 아웃바운드 훨씬 많다. 좀 거시기하다 했는데, 그많은 한국인이 한국여행 다니는데 외국인까지 오면 한국은 미어터진다. 한국인이 많이 나가주니 다행.

    허참~ 세상이 넓어지면 관점도 달라지는~
    ㅡㅡㅡ
    <퍼스널 브랜딩> 강의 내일이나 모레까지만 오픈되니 필요하심 보세요

    <퍼스널 브랜딩> 하면 나를 가공하거나 가면씌워 나를 상품화 하는건줄 알았는데

    나에게 집중해서
    나의 욕망을 따라
    남에 도움될걸 찾는다네요

    https://youtu.be/JIgpo2AdhYk

    ㅡㅡㅡ
    가족이 아프다 하면 귀기울여 들을것!
    나도 혼자 아프면 힘들잖아
    ㅡㅡㅡ
    학생이 적다고 편한게 아니다. 책을 여러권 하는데 진도가 다 다르니 수업준비 하느라 그게 그거다. 차라리 학생 많으면 수업한지 얼마 안된건 수업준비 안해도 된다. 단점은 내공부가 적다는거. 그럼 학생 적은게 나은거? 에효~
    ㅡㅡㅡ
    눈뜨자 남부방 확인~

    아침에는 맘에 여유없어 못걷고 수업준비 합니다.

    점심 먹고 태양의 고도가 제일 높을때 걷습니다.
    ㆍ ㆍ ㆍ
    바쁜게 아니고
    마음에 여유 없음요

    산책하고 수업준비해도 되는데, 수업준비 끝내야 안도되어서 걸을수 있어요. 이것도 생존불안이겄죠?
    ㅡㅡㅡ
    여행 다니는게 그렇게 꿈이었는데 관통사 통해 이루려는듯
    ㅡㅡㅡ
    <반쪽이 육아일기> 시리즈 세모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책이 다 너들너들 하도록 봤네요. 애 키우면서 웃을 일이 많은데, 그거 다 그림으로 그려두신 최정현 작가님 참 부러웠어요. 저는 대신 육아일기 책 한권 분량으로 써놔서, 다음에 그림 배워서 그려보고 싶어요. 지금도 웃을 일 많아요. 주로 제가 딸들에게 당하는 얘기 ㅜㅜ
    ㅡㅡㅡ
    <일간 이슬아>
    <월간 윤종신> ... (메롱)

    근사한 목소리 되어 위로와 힘이 되는 팟캐스트나 유튜브도 하면 좋겠어요. 이미 쟁쟁한 분들이 많지만, 나만의 색깔과 맞는 사람이 소수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삶이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험 같아요. 50을 넘어가는 축복 또는 푸름이가 준 축복??
    ㅡㅡㅡ
    보리랑님의 댓글은 참 재치와 공감이 있으셔서 편안해져요 ☺️ 축하 감사합니다 ❤️
    ㅡㅡㅡ
    (뭉ㅇ님 답변)
    저도 온오프의 모습이 달라 고민이 되어 질문했던 적이 있는데, 오프라인도 온라인도 다 저의 모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 활발하지 않다고, 활발하지 않은 게 진짜 저의 모습은 아닐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구 보리랑님은 어떤 모습이든 보리랑님이실 거예요.

    (로ㅇ님 답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온오프라인 모두 보리랑님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온오프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에서의 모습이 사람의 원상태에 가까운 편이고, 오프라인이 사회구조에 사회화를 거친 모습이 아닐까? 감히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ㅎㅎ
    ㆍㆍ ㆍ
    (크크) 저는 똑같은 사람을 두고 그랬어요. 줌수업할 때는 제스쳐도 많고 씩씩했는데, 막상 만나니 완전 수줍모드여서 다들 딴판이라고 놀라셔서리

    다른 사람 경우라면,
    저는 우리 딸들 앞에서는 잘 망가지는데, 다른집 애들 앞에서는 조용해요. 이거뭐 남의 애들 눈치까지 보는? ㅜㅜ
    ㅡㅡㅡ
    헤일로쌤 왈
    1. 자신을 치유하는데 3년
    2. 힐러로서 자리 잡는데 3년
    3. 힐러를 길러내는 시스템에 3년

    나 왈
    1. 내영어 완성하는데 10년 이상
    2. 선생으로 자리잡는데 10년
    3. 선생을 길러내는데 ...

    아직 1, 2도 못하고 10년이 갔다
    ㅡㅡㅡ
    나한테 모진 울엄마. 전생에 내가 진 빚을 갚는중?
    ㅡㅡㅡ
    저도 딸래미들 재능 미모 엄청 질투나요
    거기다가 푸름이하는 엄마까지 가진~
    ㅡㅡㅡ
    다들 가을 타시나 봐요 (윙크)
    저도 올해 유난히 그래요

    그런데 시험 때매 정신이 없어서 내기분도 누르고 살고, 공감도 못하고 갑니다.

    대표님 말씀으로 마무리
    "인생 뭐있어~ 막 살어~"
    ㅡㅡㅡ
    거의 싸우는 일 없는 딸들. 언니가 기분 컨디션 변화로 놀러가는 약속 자주 깨니, 언니가 놀러가자 해도 작은딸 이핑계 저핑계 대며 시큰둥합니다. 다른 친구가 놀러가자 하니 작은딸이 냉큼 예스해서 큰딸 삐졌습니다.
    ㅡㅡㅡ
    나상아대 다닌다
    나 상아탑 대학 다닌다

    캬~ 우주의 계시~~
    ㅡㅡㅡ
    초희가 여름에 입맛없어 뭘 못먹었는데 헌혈해서 힘들어 해서, 멀티도 먹고 사물탕도 먹고 이제 푸로틴 먹이려구요

    또 제가 3주뒤 시험이라 컨디션 관리 중요해서 먹으려구요. 시력 때문에 무슨 일을 하기 힘들어서 눈도 관리하려구요.
    ㅡㅡㅡ
    2차 시험 3주 남았어요.
    1차 턱걸이로 합격했어요. 😅

    스페인어 공부는 쉬지만
    프리토킹은 매주 하고 있어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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