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줄일기 (2021년 12월 1일 ~ 12월 1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2. 1. 09:16

    아 코치님 말대로 질투군요 ㅜㅜ
    저도 최근 실패한 일이 있어 시댁 친정이 신경쓰여요
    ㅡㅡㅡ
    앗~
    "내 삶에 거듭거듭 일어나는 일은
    내가 삶에서 배워야 할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것"
    ㅡㅡㅡ
    나를 버티게 하는 문구
    "모든 일은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오늘 하루만 맘 아프자.
    근데, 아직 믿지도 못하는 단계 ㅜㅜ
    ㅡㅡㅡ
    암환자의 5단계 :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어제 4단계까지 경험하다.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게 이기는 건데.
    물론 충분히 아파한 후에 말이다.

    화내고 소리지르기보다 우아함을 택하는 나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한 나

    무엇보다 슬픈건, 내삶이 내파스쳐가 숨길래도 숨길수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ㅜㅜ
    ㅡㅡㅡ
    (20대에 운전면허 실기 떨어진 이후로 첫 불합격이라 충격이 커서 부정중 ㅜㅜ 도전 자체도 생애 처음이다.)

    저는 불합격입니다 ㅜㅜ
    클레임 걸어야 할까요?
    ㆍ ㆍ ㆍ
    (알렉스쌤) 시차때문에 축하인사가 늦었어요.ㅜ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격하신 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안타깝게도 불합격하신분들, 또 하시면 됩니다. 한번 더 하면 짜증은 나겠지만 그만의 잇점도 있습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우리 멘토들이 있지 않습니까??ㅠ 합격하신분들, 불합격하신 분들 모두 애쓰셨어요.ㅜ 우리 함께 축하해주고 위로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 봅시다!! 사랑해요 여러분~~
    ㆍ ㆍ ㆍ
    네~ 쌤들 덕분에 힘납니다 ㅜㅜ

    혹시 오류는 없는지, 내년에 보강하게 부족한 점 알려달라고 민원 넣었어요.
    ㆍ ㆍ ㆍ
    (알렉스쌤) 잘했어요! 더 멋진 관통사가 되라는 하늘(?)의 게시입니다. 꼼꼼함과 성실함이 있으니 내년엔 꼭 꼭 합격할거에요. 실망은 오늘만 하시고 낼부턴 즐겁게 고고씽!!!
    ㆍ ㆍ ㆍ
    네~ 응원 고맙습니다 ㅜㅜ

    다시는 못할 것 같았는데
    다시 해볼만 하다 싶습니다


    합격하신 님들~
    억수로 축하합니다~ (선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ㆍ ㆍ ㆍ
    위로 고맙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미안함 1도 갖지 마시고
    마음껏 기뻐하셔도 되요 (윙크)
    ㅡㅡㅡ
    캬~ 내면의 소리가 진실이라니 좀 안도가 되네요. 내가 좀 별나서 늘 외로웠걸랑요 ㅜㅜ
    ㅡㅡㅡ
    남편 애들한테 "엄마 생일 챙기린"며 자기 일을 전가함 ㅜㅜ
    ㅡㅡㅡ
    코칭은 꽃은 탈출, 전생도 있겠지만, 들어줌에 있지 않을까? 누가 내 말을 판단분별없이 공감하며 들어줄 수 있단 말인가? 다들 자기 삶만도 버거운데. 성불이란게 마음의 평화밖에 없다니 참으로 싱거우나 아무나 못하는
    ㅡㅡㅡ
    오키오키보리랑님
    아침마다생각났어요
    ㆍ ㆍ ㆍ
    감동 ㅜㅜ
    저 엄마들 놓칠까봐 인스타 시작했어요
    ㅡㅡㅡ
    폰 저장공간 넓어지면 부자된 느낌요 ㅎ 금손 안봐도 부럽부럽~~
    ㅡㅡㅡ
    고맙습니다. 딸이 영재성 맘껏 펼치도록 님같이성장하시는 분들 일케 꼭 붙들고 있습니다.
    ㅡㅡㅡ
    저도 수업하면서 아이들의 아픔이 느껴져요 ㅜㅜ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작가님 많이 고맙고 응원합니다 🙏
    ㅡㅡㅡ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여기서 내가 하고픈 말 맘대로 하니 좋군. 아싸~ 푸하하핫~~
    ㅡㅡㅡ
    버림받거나 방치당한 내면아이를 위한 치유 명상입니다. 저는 명상에 저항이 많아 못합니다만, 제가 존경하는 분이니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s://youtu.be/io4jVvA4teo


    내가 왜 살구색과 연보라색을 좋아했는지 알듯하다
    ㅡㅡㅡ
    나에게 오는 것이 최상이란걸 믿는다면 세상 살기 수월할듯. 내세에 잘 태어나거나 천국행을 믿는 효과.
    ㅡㅡㅡ
    큰딸이 만든 수지 동천동 <일리치 약국> 로고입니다. 그림 갖다 붙이고 폰트 넣으면 금방 만드는거 아냐? 하니 시간이 한참 걸린 작품이랍니다.

    세미나 포스터 만드는데 텍스트 일부 빼달라고 요청 들어오니 일요일 저녁 작업한거 다 허사라고 방에서 퍽퍽~ 아악~ 소리가 납니다. 그냥 빼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는디 ㅎㅎ

    암튼, 얼음공주 큰딸이 감정 풀어내어 고맙습니다. 코칭 효과 이렇게 금방 나니 고맙습니다. 엄마가 큰딸과 같이 있어줄 에너지 나니, 큰딸이 아침에 일어나 우울하지 않고 할 일 한다고 좋다 합니다.

    딸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합니다.
    내가 행복하면 딸도 행복합니다.

    ※ 수지 <문탁> 가시면 큰딸이 내린 맛난 고급 더치커피 사실 수 있습니다.
    ㆍ ㆍ ㆍ
    헐~ 내 생애 첫 코칭이 조코치님 마지막 코칭였구나 ㅜㅜ
    ㅡㅡㅡ
    학생들이 영어식 발성 할때 더 듣기 좋은 이유? 한국식 발성 할때는 한국인으로 살아온 정서가 묻어난다. 그런데 영어식으로 하면 다른 성격으로 보인다.

    한국식 발음도 비웃고, 우리가 미국식으로 해도 비웃는다. 헐
    ㅡㅡㅡ
    스마트님 날아가고 계시네요~ 괜찮을 줄 알았는데 괜찮지 않네요. 아직 허전함을 느끼며 인스타를 들락날락 중입니다
    ㅡㅡㅡ
    푸름이 이후 남편한테 좀더 막나가고 잠자리도 거부하는 편. 갱년기라 아줌마 되서 그렇다고 핑계된다만, 내가 수그러야 받는 그런 사랑 이제 더 받고 싶지 않음
    ㅡㅡㅡ
    인스타 가입했어요 ㅜㅜ

    https://www.instagram.com/p/CW9raSCv9_p/?utm_medium=share_sheet


    제가 배우 덕질해도 꾹 참고 인스타 가입 안했는데, 오늘 치마자락 붙잡을라고 부랴부랴 가입했어요. 😅
    ㆍ ㆍ ㆍ
    오 ㅋㅋㅋㅋㅋㅋ 별걸 다 하게 되네요
    인스타로 따님이랑도 소통해보시고 또 어떤 창조가 일어날지 모르니요 ^^
    ㆍ ㆍ ㆍ
    이제는 유튜브로 나누시라고 말 못하겄어요

    가족들하고 여행 마이 댕기시고, 실컷 노세욤. 우리 배 아파서 따라하게요
    ㅡㅡㅡ
    아무렇지 않은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밤새 뒤척였습니다 ㅜㅜ 코치님이 떠나신다는 것보다 연구소에 대한 신뢰의 문제 때문인듯요. 아직 '엄마 찾아 삼만리' 소녀로 살다보니 더 그렇습니다.
    ㅡㅡㅡ
    12월의 첫날 마음가짐?
    "하던대로 하자~"
    ㅡㅡㅡ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