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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00일의 기적 (7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2. 12. 09:06
700. 2021년 12월 22일 (수)
ㅡ 감사일기 700일차 자축합니다.
ㅡ 새해는 학생들이 영어공부 마음 먹으니 나에게 좋은 기회임에 고맙습니다.
ㅡ 영한올 실무반 허용해주셔 고맙습니다. 부모에 의한 받아들여짐을 경험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699. 2021년 12월 21일 (화)
ㅡ 딸들 금방 이쁜것을 만들어내니 고맙습니다.
ㅡ 내마음을 지켜볼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내가 바라보면 빨리 지나가니 고맙습니다.
698. 2021년 12월 20일 (월)
ㅡ 알렉스쌤 영국 가셔서도 수업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애 첫 스터디 (학원 포함) 많이 배울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수업 끝나면 청소할 힘 팍팍나서 고맙습니다.
ㅡ 유럽과도 아무 무리없이 연결되는 인터넷 세상 고맙습니다.
ㅡ 큰딸 비타민 선물 고맙습니다.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하려는 맘 고맙습니다.
697. 2021년 12월 19일 (토)
ㅡ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넘 잼나 고맙습니다. 줄거리 올려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ㅡ 드라마 6편을 보는 여유 고맙습니다. 모든 것을 미루고 공부하고도 실패한 쓰라린 경험이 준 선물~ '애쓰라 마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경험한 셈
ㅡ 내 말 잘 들어주는 언어교환 친구들 고맙습니다.
696. 2021년 12월 18일 (토)
ㅡ 나만 버림받은 기분을 느끼는 나를 바라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그 느낌에 저항하지 않고 충분히 느끼도록 해줍니다.
695. 2021년 12월 17 (금)
ㅡ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 많아 고맙습니다.
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 고맙습니다.
694. 2021년 12월 16일 (목)
ㅡ 걸을때 다리 힘생겨 고맙습니다
ㅡ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더니, 콜롬북스와 1+3년의 인연이 끝났지만, 수수료 없으니 학생한테 바로 입금 받아 이번달 대출 막았습니다. 고맙습니다.
ㅡ 불합격을 계기로 체력과 목소리에 더 신경쓰게 되어 고맙습니다.
693. 2021년 12월 15일 (수)
ㅡ 맘편히 늦잠 잘 수 있어 고맙습니다.
692. 2021년 12월 14일 (화)
ㅡ 빨리 걸으니 기분이 더 나아 고맙습니다.
ㅡ 다시 감사가 저절로 올라오니 고맙습니다.
ㅡ 남편 쓰레기 척척 버리니 고맙습니다.
ㅡ 남편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기전에 나한테 와서 재잘재잘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친구들이랑 노니 고맙습니다.
ㅡ 화장실 넓어져서 답답하지 않고, 샤워기 쓸때 변기 안 적시니 고맙습니다.
ㅡ 비와도 바닥 보송하니 고맙습니다.
691. 2021년 12월 13일 (월)
ㅡ 큰딸 스킨쉽 많아져서 고맙습니다.
ㅡ 큰일을 겪은후 마음의 고통이 점점 덜해지니, 오히려 일상적이었던 우울감이 더 견딜만 하니 고맙습니다.'개인적인 > 백일기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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