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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800일의 기적 (74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1. 21. 10:46

    740. 2022년 02월 03일 (목)
    ㅡ 큰딸 명절에 어른들에 싹싹, 설겆이 후다닥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도 할머니 시중 고맙습니다
    ㅡ 아주버님과 남편 시댁 대청소 고맙습니다
    ㅡ 시어머니께 사랑받고자 노력 안하니 고맙습니다.  그러니 상처도 덜합니다.

    739. 2022년 01월 30일 (일)
    ㅡ 내가 도움 구하면 손내밀어 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친구 우리 늘 울딸들에 논술학원 쌤 자리 제안해줘서 고맙습니다
    ㅡ 내가 내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정했을때 일이 늘어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삶이 폭발할 조짐이 보이니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738. 2022년 01월 29일 (토)
    ㅡ 큰딸 엄마 앞에서 울고 속얘기 해줘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엄마와 동생 없다면 고양이 키우며 삶의 이유를 찾겠답니다 ㅜㅜ
    ㅡ 딸 둘이 서로 깊은 얘기 나눠서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이 난데없이 엄마 행복하냐고 물을때 1초 만에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행복하냐고 물으시던 당신 고맙습니다.

    737. 2022년 01월 28일 (금)
    ㅡ 학생들 구간반복 자료 16번째 녹음 무사히 끝나 고맙습니다.
    ㅡ 남편이 하트와 함께 축하해 줘서 고맙습니다. 내가 공부하는거 책 읽는거 싫어했는데 이제는 뭐든 응원해주니 고맙습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더니, 내 마음의 평화는 온가족을 변하게 합니다.

    736. 2022년 01월 27일 (목)
    ㅡ 살면서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나를 봅니다. 늘 혼자 외롭게 아팠기에 아픈게 두렵고 용서가 안되나 봅니다.
    ㅡ 억울한 마음 또 누릅니다. 대신 내 마음 이제라도 알아주고 힘내 봅니다. 언제 날 잡아서 풀어야 합니다.

    ㅡ 지인들에게 나랑 영어하자 말하기 꺼려하는 나를 봅니다. 혹시 잘못되면 욕먹을까 두려워서입니다. 내가 차차선의 방법을 밀어 시간을 허비한 지인들이 이미 많습니다 ㅜㅜ

    735. 2022년 01월 26일 (수)
    ㅡ 밤새 꿈 또는 생각에 시달린 느낌에 피곤하나 아침에 일어나니 고맙습니다. 내가 사람을 얼마나 두려워 하는지 꿈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고맙습니다. 남한테 쓴소리 하거나 남을 대접하지 않으면 가시방석인 나를 봅니다.
    ㅡ 미남이나 망나니인 남자 밀쳐내다니 잘했쪄~ 지하상가에서 최루탄을 피해 죽어라 뛰는 나. 죽음의 공포를 경험했어야 했나? 삶의 대한 의욕을 의미하나?

    734. 2022년 01월 25일 (화)
    ㅡ 빌린돈 상환액도 늘리고, 눈 맑아지고 집중력 체력 좋게 하는 단백질 보충제도 먹을수 있어 고맙습니다.

    733. 2022년 01월 24일 (월)
    ㅡ 딸들한테 쪽쪽거릴 만큼 예쁘고 귀여워 고맙습니다. 딸들 사랑 많이 받아 고맙습니다.

    732. 2022년 01월 23일 (일)
    ㅡ 작은딸 몇달 쉬더니 에버랜드 의상팀 지원서 쓰니 고맙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경험과 재능 스스로 생각해내서 쓰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밤알바 안스러우나 꾸준해 고맙습니다.
    ㅡ 가끔씩 남편에게 몸과 마음이 누그러지니 고맙습니다
    ㅡ 다시 감사일기 기꺼이 쓰는 평화 고맙습니다.
    ㅡ 나를 먼저 돌볼때 힘이 납니다. 초코맛 푸로틴 먹고 눈도 정신도 맑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거라 을 생각하니 단것이 눈앞에 있어도 손이 가지 않습니다.
    ㅡ 1통도 절대 불가했는데 나에게 2통을 선물할 수 고맙습니다. 돈을 기쁘게 쓰면 다시 돌아오리라 믿을 수 있어 고맙습니다. 처음으로 나를 초대한 온라인 학생들에게 돈 때문에 주저하는 맘 버리고 책을 선물해야겠습니다.

    731. 2022년 01월 22일 (토)
    ㅡ 공감을 위해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데 <옷소매 붉은 끝동> 덕에 드라마 보고 앓이중. 역시 심각한 부분은 못본다 ㅜㅜ 짧은 유튜브클립조차 스킵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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