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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내가 말하려니 눈물나는자기계발/여행일기 2022. 4. 9. 21:04
듣기만 해도 마음 아프고
말하려면 눈물날 것 같은 덕수궁.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겠다 싶어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기에.
특히 영어가 되는 아이들은 VANK (사이버민간외교사절단) 활동도 할 수 있으니까 더욱요.
오늘은 무엇보다 다크투어? 현장답사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책으로 아무리 많이 읽고 영상으로 보았어도, 초라하게 남은 유적을 대신할 수 없음을 ... 아마도 나보다 내가족보다 내동포가 먼저였던 님들의 영혼이 그곳에 남아 우리를 돌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왜 다들 목숨 걸고 성지순례를 가는지,
산티아고를 걷는지 오늘 조금 알겠네요.
이번주 강행군으로 힘드신데도
무거운 주제 풀어주신
알렉스쌤 고맙습니다.
주말에는 제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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