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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2년 6월 16일 ~ 6월 25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6. 17. 21:26

    간절하면 방법이 생기고

    회피하고프면 핑계거리가 생긴다

    왜 자꾸 아프고, 일이 생기는지
    참 인생 ...
    ㅡㅡㅡ
    1.수년간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듯 합니다. 두숟갈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소화를 못하는 거였나 봐요 ㅜㅜ 그래도 남보다 한참 걸려 꾸역꾸역 먹어뒀어요. 안그러면 바로 배고프니

    2. 1포 대신 미음 반그릇 먹으니 칼로리 단백질 포함 영양 면에서 3포 때보다 후퇴네요. 미음 먹고 허전해서 달걀 2개 먹었어요

    3. 요즘 입이 바짝 타요. 보통 물로 갈증 해소 안되면 채소 주워먹는데, 채소 못먹은지 오래 되니 영양제 잔뜩 먹고 물 먹어도 채소가 간절합니다. 드뎌 내일부터 채소 먹는닷~
    ㅡㅡㅡ
    공부가 손에 안잡힐 때는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으실 겁니다. 내맘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게 내기분을 말해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단, 그사람이 없는 곳에서요. 혼자 해도 좋구요.

    감정이 에너지를 만든다 합니다
    ㆍ ㆍ ㆍ
    운동 초기이면
    몸이 피곤할 때군요

    좋은 투자를 하고 계십니다 👏

    당분간은
    영어는 살살 하셔요
    지치면 이도저도 못하니

    체력 좋아지면
    영어 잘 되실 거예요
    ㆍ ㆍ ㆍ
    저도 스페인어 하는데 여유 없고 체력이 안되서 쉬었다 할까 생각한 적이 몇번 있는데 "아주 조금씩" 계속 했어요.

    급하지 않으니 다시 마음 먹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시작하는데도 수년이 걸렸거든요 😅 그것도 독서모임 회원들 때문에 우연히 시작했어요
    ㅡㅡㅡ
    소화도 불편하고
    배고프지도 않고
    식탐도 없고

    내 생애 처음이었네요
    ㅡㅡㅡ
    (비ㅇ님 레ㅇ님)
    경복궁 하면 저는 두분을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두분 다 포스 넘 좋습니다
    부럽부럽

    본인 기대치에 못미치겠지만 투어가 영어나 지식만의 문제는 아니니 두분께는 투어비 아깝지 않아요
    ㆍ ㆍ ㆍ
    3주뒤 수원화성 미국인 가족 가이드 약속했어요 (헤롱)

    이제부터 준비해야 됨

    창덕궁 수정대본 오늘 쌤한테 넘겨서 좀 쉬어야지 했는디 또 일을 벌였어요 ㅜㅜ
    ㅡㅡㅡ
    정조의 빈전 혼전이었던 덕에 선정전이 순조때 화재에 살아남았나 생각해 봅니다.
    ㆍ ㆍ ㆍ
    낙선재 현판 검정색 이유?
    제일 낮은 색으로 한게
    헌종의 반항심도 있었을듯요 (크크)

    또는 미적 관점에서
    주련들이 흰색 검정색이니 통일되게 (크크)
    ㅡㅡㅡ
    제가 7/12(화) 7/26(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수업이 어려운데 바꿀 수 있을까요?

    (왜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마음을 좀 들여다보게 프로그램 참여하려구요. 남한테 이런 부탁 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한번 저질러 봅니다.)
    ㆍ ㆍ ㆍ
    조금씩 내려놓으려 노력중입니다

    그게 세상 젤 어려운 일 ㅜㅜ
    ㆍ ㆍ ㆍ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몸 마음 아픈줄 몰라서, 한번에 무너져요
    ㆍ ㆍ ㆍ
    7월은 푸름이연구소에서 하는 '내면여행 워크샵'에 집중하렵니다. 왜 힘들어도 쉬지 않고 일해서 꼭 탈이 나는지 좀 들여다 보렵니다.
    ㆍ ㆍ ㆍ
    공부나 일 아닌거 해보려 20년만에 문화센터 신청했어요. 가볍게 캘리그라피
    ㅡㅡㅡ
    정조대왕부터 먼저 읽었어요 (방긋)

    이제 여름 7 8월에는
    수원화성 준비하고 ㅜㅜ

    9 10월에는 면접준비

    면접 끝나고 수원화성 발표
    ㅡㅡㅡ
    작년의 행복으로 올한해 버텨낸단다
    지금 내가 아픈건
    작년 한해 하루 세번씩 누워가며 공부한 때문 ㅜㅜ

    김경일쌤 목소리 진짜 감미롭다
    나도 저렇게 가이드 하면 짱이겠다 😄

    https://m.youtube.com/watch?v=lnKY2GN8Rw8


    ㅡㅡㅡ
    (디자인기업 사다리에서 큰딸에게)
    ...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연락주세요!! ㅇㅇ가 워낙 감각있고 꼼꼼하게 잘해서 같이 해보면 좋겠어요!!

    (큰따님 생각)
    매실쌤이 옆에서 봐주니까 나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할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단점은... 그 능력을 얻고 싶은가 ㅋ
    ㅡㅡㅡ
    (희ㅇ쌤)
    ㅇㅇ샘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진심이 느껴져요~

    이번 기회에 몸과 더 친해지시고
    더 아끼고 사랑하고 보살피는 몸주인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몸이 된다지요.
    내가 몸에 쏟는 정성과 사랑으로
    몸이 만들어진다는거
    저도 뼈아픈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오늘도 몸에게 사랑의 주의 듬뿍 주시고
    잘 챙겨 드시면서 푹 쉬어주세요♡♡♡
    ㆍ ㆍ ㆍ
    우와~~ 칭찬부터 나옵니다.
    진짜 왕 멋짐!!!!!
    대단한 재주와 능력이예요.

    ㅇㅇ한테 꼭 전해주세요.
    너무나 자랑스럽니다구요.
    사랑한다구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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