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2022년 7월 6일 ~ 7월 20일)

캬~ 하이커 그라운드
보라보라에 K IT까지 끝내주겠네요

그아래
'여행업계 직원 이탈 막는다'는 소식도 반갑네요 😋
ㅡㅡㅡ
아이들은 약도 조심해야 한다. 충격이 크므로
말도 조심해야 한다.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ㅜㅜ
ㅡㅡㅡ
나는 무기력인가? 번아웃인가?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있음. 최고치가 아닐뿐

아침에
확언과 시각화를 해보리라
ㅡㅡㅡ
막말하는 시어머니께 경계를 주기로 결정함

그러나 먼저
어머니의 욕구를 읽고
좌절을 읽어드리리라
그리고
내사정을 말씀 드리리라

그래도 안되면
당장 서울로 오는걸로, 똥은 피하는걸로
ㅡㅡㅡ
유머 안되는 사람은
실력으로 승부하래요

실력은 노력에서 나오고요
ㅡㅡㅡ
사람과 이별하는게 힘들다
가이드는 늘 수많은 사람과 이별할텐데 ㅜㅜ

매너리즘에 빠지듯 이별에도 무뎌지겠지
ㆍ ㆍ ㆍ
손님과 이별하는게 조금 힘드네요

가이드는 늘 수많은 사람과 이별할텐데 말예요

손님한테 그런적 없어요??
대화 많이 한 경우에 말예요
ㆍ ㆍ ㆍ
식당은 샘과 같은 이별이 없어요
언덴간 다시 오겠지하고 기달려요
많이 힘드나요?
ㆍ ㆍ ㆍ
아뇨 쬐금

제가 원래 좀 그랬어요
ㅡㅡㅡ
비ㅇㅇ님
알렉스쌤이 말한
경복궁투어 했어요??

저는 오늘 알래스카 출신 일본 거주 영어쌤이랑 수원화성 머리올림. 자랑질입니다 (행복)

한글키워드 중간중간 보고 했어요 (크크)

어디든 목.토 중에
매주 출근하려구요
ㆍ ㆍ ㆍ
나는 창덕궁 자신있지만 라이센스 없어 20만원 놓침 ㅜㅜ
ㅡㅡㅡ
9~11월
사다리에 풀타임 인턴 제안 들어왔어. 월 200만원

그런데

ㅇㅇ 왈
"내가 환자면
다들 그러라고 안할텐데.
대학 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

무슨 결정을 하든
믿어줘야 해
ㆍ ㆍ ㆍ
미ㅇ고모 > ㅇㅇ > 나 > 일반인
마음의 힘이 적은 순서

큰딸 ㅇㅇ이는 집순이를 겨우 벗어났는데
사람들은 그 이상을 기대한다
ㅡㅡㅡ
여행 빈도 월등히 높습니다.
몽골, 산티아고, 섬순례 등
관광보다 여행 느낌이구요.
ㅡㅡㅡ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서 늘 촉각을 세우다 보니 남의 감정도 잘 느끼고 통찰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늘 초집중 상태다 보니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된다 ㅜㅜ 내가 숙면 못하는 이유?
ㅡㅡㅡ
남편이 나이 들어 시어머니처럼 될까 무섭다. 그런 엄마 밑에서 따뜻한 사람이 되기는 어려웠을 것

자신만 옳다 하고 고맙다 하거나 사과하는 법이 없는 남편은 나르시시스트?

https://m.youtube.com/watch?v=yk4tyCTTF88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