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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2년 9월 16일 ~ 9월 3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9. 16. 15:32

    오늘의 교훈 ㅜㅜ

    작은딸 건강문제 있어 영양제 사줄까 하는데, 그돈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새, 그보다 많은 돈이 병원에서 공중분해되었다. 그런다고 건강해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신의 치유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길로 간다 ㅜㅜ 부모 말보다는 권위자의 말이 더 와닿는 ㅜㅜ

    궤양성대장염
    군 면제 사유가 되며, 식사생활습관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는. 평생 약으로 조절해야 하는.
    ㅡㅡㅡ
    1. 엄마가 약 못먹게 해서 나를 불안하게 한다.
    2. 언니가 우울증 약을 먹게 했더라면, 언니가 더 잘 헤쳐나갔을 것이다.

    내 트라우마로 인해 한 선택이 아이들을 괴롭히나?
    ㆍ ㆍ ㆍ
    ㅇㅇ가 약간의 자해 및
    죽고 싶다 했고
    본인이 약 먹고파 했지만

    상담 1년반 하는 동안 선생님은
    아무 말씀 없으셨네요
    어쩜 제가 무시했거나요 ㅜㅜ

    ㅁㅁ이가
    언니가 약 먹었으면
    상황을 빨리 빠져나왔을거라 해서 내가 애들을 이래저래 힘들게 하는구나 하고 멘붕 와서 저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ㅡㅡㅡ
    네네
    바ㅇㅇ님 많이 응원하고 있어요~♡

    일단 저지르고
    하나하나씩 하다 보면
    결국엔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
    ㅡㅡㅡ
    Borirang was wonderful as a guide and others were also great in a way they showed unyielding suppot to her and steadfast passion for the fortress.
    ㅡㅡㅡ
    봄부터 스트레스 받던
    수원화성 투어 어제 했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천국입니다

    부산 울산 경주서도 오시고
    모두 14분 🤪

    ㅁㅁ이가
    공황 초기증상 자주 나와서
    새로운 고민이 시작입니다만 ㅜㅜ


    요즘 기분은 어떠신가요?
    ㅡㅡㅡ
    내 절친 강 정 이 김 넷이 서로서로 모른다. 서로의 존재도 모른다. 그넷과 나 다섯의 무서운 공통점은 아무 어려움 없이 컸을 듯 밝다는 거다.

    그런데 다 왜 아프냐고? 나랑 제일 자주 보는 친구만 빼고. 많아 봐야 일년에 두세번 본다만.

    모두 진주랑 연관 있군. 둘은 고딩 때 보고 둘은 40 넘어 타지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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