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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19.02.12~15)
    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2. 12. 11:51

    엄마한테 옛날일 하도 듣다 보니 내기억처럼 생생하다. 정말 아버지가 칼 든걸 본걸까? 분위기는 충분히 느꼈겠지. 내불안의 근원?

    기억 가지고 싸우지 마란다. 기억은 저 원하는대로 왜곡되어 저장된다고. 여동생은 가족에 좋은 추억이 많다. 난 도대체 무슨 기억 선택??

    기억의 재구성. 아무리 기억하려 짜내도, 조작이라도 하려 해도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찰나였던 아버지의 사랑을 뻥튀기 하는 수밖에
    ㅡㅡㅡ
    수년째 내 헤어스타일. 아줌마 파마 풀리다 풀리다 직모가 되서 보기 싫으면 다시 파마. 6개월에도 머리하셨냐고. 심지어 미용사도 안하셔도~

    머리카락은 신장의 상태를 나타낸다. 또래보다 빨리 희거나 가늘어 숱이 적거나 훤하거나 너무 많거나~ 신장은 생명력 정력 에너지. 소금이 밥이다
    ㅡㅡㅡ
    내댓글 스타일은 전체내용과 절대 무관. 읽다가 꽂힌 부분 또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면 내가 하고싶은 말 한다. 내 눈치란 과하기도 모자라기도
    ㅡㅡㅡ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 했던 것이 독서였다. 활자중독인듯 처음부터 끝까지 숙제하듯 휘리릭 읽었다. 그래서 책이 나를 변화시키지 못함?

    7년전 아봐타 하며 책을 거의 끊음. 독서가 나의 불안을 없애지 못하며 잘못된 신념을 주입할수 있어서. 피디님 블로그나 책소개 읽는게 거의 전부
    ㅡㅡㅡ
    잠을 적게 자거나 일찍 일어나는 목표 없음. 낮잠을 한시간 자야 겨우 일상이 가능하니 숙면이 목표임. 고딩때는 사당오락 체력ㅋ
    ㅡㅡㅡ
    비교적 바쁜 한주가 지나고 주말. 흐린 하늘에 눈까지 오다. 또 내안의 불안이 고개를 든다. 시간 죽일것을 찾고 할일을 못한다.
    ㅡㅡㅡ
    모발기부. 큰딸 두번, 작은딸 한번 하다. 염색 파마 하고 싶다더니 기특하다. 세월을 담은 기부의 기억은 딸들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ㅡㅡㅡ
    남편의 투자 말릴때 내말 듣지 않은 이유? 남의 일처럼 툭 던지듯이 말하더란다.
    두렵고 먼 남편에게 그정도면 많이 한것

    남편의 한숨 등에 못이겨 내가 돈문제 관여하면 조금 편해지겠지만 내가 감당할수 없어 내주의가 묶일터이다. 부부로서 어떤 것이 더 나은가?

    돈을 떼이거나 보증사고 사기 등 없어진 돈은 내돈이 아니란다. 내가 갚아야 해서 화가 난다면, 전생의 빚을 갚았으니 더 많이 벌거란다ㅎ
    ㅡㅡㅡ
    우리가 모이면 대접하고파서 과하게 준비하니 과하게 먹는다. 돈낭비 몸낭비.
    명절이 절정ㅠ 버스비 아끼려 30분 걷는 구두쇠엄마가 현명한지도
    ㅡㅡㅡ
    남편이 내이름으로 차세대 신청하다. 학비는 2년간 지원받았음. ㅇㅇ주택 신청하라는데 못벗어날까 싫다. 영구임대 산 걸로 됐다.

    몇십만원이지만 빚갚을 수입 늘어나 감사하다. 다음 목표는 작은딸 피부 깨끗이 해줘야지. 다음은 나? 아니, 내가 먼저 힘나야 가족 도운다
    ㅡㅡㅡ
    ㅈㅎ님~ 남편의 짐 떠안지 말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돈에 주의 묶인 남편과 한공간에 있으면 숨막히지만 덕분에 숨통 트입니다
    ㅡㅡㅡ
    글쓰기는 내 최우선순위
    해방구
    숨통
    ㅡㅡㅡ
    큰딸이 동생까지 외면하더니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다. 문탁서 공부하더니 선물의 여왕 되다. 히말라야샘이 힘들어 보인다고 둥글레샘이 만든 사물탕 선물하심 ㅠ

    결백증. 집에서는 의자에 수건 깔고 앉았는데 밖에서는 그냥 앉았다. 마지막 남은 결백증 이불무덤도 해결하다. 연필 깍는 우렁각시
    ㅡㅡㅡ
    시력 10~12 디옵터라 안경이 피부에 고통스럽고 아기 걱정되어 1999년 5월 라식수술. 스맛폰에 한해가 다르게 시력 저하중. 이제 일상이 불편
    ㅡㅡㅡ
    김피디님 프로댓글러 모임. 골수댓글러ㅋ. 우리들 글이랑 분위기랑 같다고. 내가 댓글을 가식적으로 쓰지 않았다? 댓글 읽으면 음성지원 되는듯ㅋ
    ㅡㅡㅡ
    초4 학생 왈 "쌤 흰머리 엄청  많다." 나두 알어 이눔아 but 대답은 글치 쌤 할머니 되나봐. 해독하고 흰머리 줄더니 유지 안하니 애기머리가 다 하얗네ㅠ

    나의 백발 모습 상상이 안된다. 주름도 더할테고. 어쨓던 이뿐 백발할머니 되고프다. 그런데 얼굴에 로션 하나 안바르네. 뭔 똥고집
    ㅡㅡㅡ
    뉴스 안보기(+유튜브) 하니 공부하게 된다. 늘 불안하면 하는 일인데 신기하게 요즘 안함. 학생 20명 늘어 바빠서이기도 하니 내가 나를 통제한다 말할수 없음
    ㅡㅡㅡ
    지금 당신이 그리운 것은, 지금 내가 외롭다는 뜻이고; 지금 우리 우정 사랑에 빠진 것은 사랑하고픈 우리 둘이 우연히 그자리에 있었을뿐~
    ㅡㅡㅡ
    신념? 그래야 한다고 믿는것을, 믿고 있다고 즉 자기신념이라고 착각하지. 실천을 못하는걸 보면 신념이라 말 못하지.
    ㅡㅡㅡ
    착함 총량의 법칙. 내가 밖에서 착하다 소리 들으려 힘 다쓰니, 집에서는 호랑이였다. 밖에서는 까칠하고 가족에게 착하자.

    가화만사성. 그 어렵디 어려운 가족에게 잘할수 있는 사람은,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없을 터이니, 일이 잘 될수 밖에. 가족은 나의 에너자이저

    작은딸 자기말로 조울증. 어떤때는 막 의욕이 돋는데, 어떤때는 다 싫단다. 토닥해주니 쪽쪽~ 좋으다. 외출하며 쪽 보내니 저도 문밖에서 쪽~^^
    ㅡㅡㅡ
    영원히 잊혀진 기억도 있다. ㅇㄷ선배랑 지리산 천왕봉 올랐다는데 수년이 지나도 생각이 안난다. 늘 연애상담 해준 고마운 사람. 충고를 들었어야 했음ㅋ

    인연에도 기한이 있다는데...이제는 수용해야 할듯. 사람이 변하니 말이다. ㅇㅈ ㄱㅎ 받은게 많은 오랜 친구라 연락하는데 답장이 잘 없다.

    발렌타인데이. 처음으로 초코과자 선물. 닭살멘트 직접 "사랑하는 그대에게~" 주의묶이면 아름다운 것을 보아도 느끼지 못한다. 깨어있어야 함
    ㅡㅡㅡ
    어릴적 방학마다 외가에 갔는데 동갑 없어 리더스다이제트 세익스피어 삼촌낙서장 읽기. 귀여운 캐릭터 잘 그리심. 요즘 드라마 보며 우신다고ㅋ

    아버지 비망록은 내 첫 자기계발서인듯. 시원한 글씨체에 잘 그린 삽화들~ 말 탄 사람 그림, 소나무 그림 생각난다. 이사하며 사라져버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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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은것. 한가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한것. 한가지
    이힘든걸 매일 한다면 성인이 될것ㅋ
    ㅡㅡㅡ
    어른들이 씻을때 왜 입에서 소리 내는지 이제 알겄다. 곧 음식 흘리는 이유도 알게 될듯 ㅠ 늙어감을 받아들이는것 그것이 잘사는 길일 것이다.
    ㅡㅡㅡ
    나: ㄱㅇ아 우리 할머니 되서 같이 살면 어떨까?  ㄱㅇ: 글쎄~ 남편이랑 매일 봐서 권태 오는거야. 우리 그냥 이렇게 가끔 보자
    ㅡㅡㅡ
    작은딸 조리원 때부터 19년간 면생리대 쓰다. 팬티 묻을까 패드 썼는데 이젠 면만 쓴다. 여자셋. 매번 삶고 직접 헹구고 짜고 나면 팔이 후덜덜~
    ㅡㅡㅡ
    내가 바라는거~
    내가 아프면 괜찮냐고 좀 물어보셩
    맛난거 있음 나도 먹나 살피셩
    ㅡㅡㅡ
    나의 이빨 학대 일기
    30대 : 사탕 엄청 깨먹고, 누룽지는 간식
    47세 한달간 종일 : 김 황태 무말랭이

    어느날 갑자기 과자도 먹을수 없게 됨ㅠ
    의사샘이 나이에 비해 치아 닳았다 하셨는데 그게 경고였음을 알았어야지. 앞니 교정하지 말고 그냥 살래
    ㅡㅡㅡ
    부정직? 애들한테 잠못잤다 힘들다 아프다 반복적으로 말하며 책임 회피하려함ㅠ 다른사랑을 꿈꾸는게 무심한 남편 때문이라고 핑계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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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부침. 삶은 고난의 연속.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힘든 일이 전혀 없는건 아니며, 불행해 보이는 사람도 즐거운 일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ㅡㅡㅡ
    스킨쉽 하면 치유호르몬 옥시토신 나온다. 말로도 할수 있다. 싸우고 미워하고 살기엔 인생 짧다. 가화만사성 50 다되어 가서야 깨닫는. 나이들어 좋은점?
    ㅡㅡㅡ
    아봐타 수천만원 들여서 깨달은 것은 '정직은 에너지다' 거짓하면 덮으려 에너지 소진하니. 저항도 만만찮은걸 보면, 정직하면 성장할것 같아요ㅠ

    원네스 '모든것이 괜찮다' 나는 자기합리화에 이용. 종교처럼 기도로 이루어짐에 거부감. 끌어당김? 태아적 나를 느끼고 조금이라도 치유되니 좋다
    ㅡㅡㅡ
    구글에 항변 보내면 매크로 답이 온다. 답답해 죽을맛. ㅈㅅ이 나보고 기계하고 얘기하는것 같다네. 큰딸도 똑같은 답만 한다고. 반응하는건 그들몫 ㅎ
    ㅡㅡㅡ
    일기나 학생들께 글을 쓰기 위해 단어가 자신 없을때 사전 찾아본다. 독서 안한지 수년. 성장 안하니 후퇴중? 인터넷 짧은 글은 독서 아니래~
    ㅡㅡㅡ
    작은딸 피부문제 1년반은 되었을거다. 초반에 쉽게 고칠걸 반년 이상 말을 못한것. 부모가 얼마나 신뢰할수 없었으면. 방법 알고도 못고쳐줌ㅠ

    큰딸 친구 괴롭힘을 우리한테 얘기 안하다. 얼마나 믿지 못할 부모였으면ㅠㅠ 자책은 이만큼만. 자신의 여정을 가는 중이리라.

    걱정하시니 어르신들께 다 말할순 없다. 우리애들도 그러겠지. 자신이 감당할수 있을테니까. 치매 좋은점은 늘 하시던 자녀 걱정 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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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자녀가 뭘 되길 바랴나 물으면 늘 동화작가라 적다. 3년간 강남으로 동화수업 데리고 다니다. 큰딸 동화작가 되고프다고ㅋㅋ

    시골 살고프단다. 나뭇가지 밟는 소리 좋단다. 캬~ 어느날은 테니스 하고 집에 늦게 온다. 새 지켜보다 늦었다고. 디자인은 싫단다. 황금미소~~

    또래를 만나기 어려웠다. 심지어 충격받은 시절인  중딩들까지도. 해독하고 또래 만나기 시작했고. 이제 길에서 학생무리 만나도 겁나지 않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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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학생들 보면 확실히 느껴진다. 쌤 말을 철썩같이 따르는 학생은 변화가 빠르다. 아닌 경우는 변화도 느리고 대부분 중도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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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허풍쟁이가 되라' 지나치게 겸손하지 말고~ 나도 그러고 싶다고~~ 코어에서 계약하자고 연락 왔는데, 너무 정직하게 드러내 잘리다.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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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맛ㆍ성인) 큰딸 "엄마는 색깔 다른 한과 맛이 구분이 안가"냐며 씩씩댄다. '뭘 자꾸 따지며 먹냐 그냥 먹지.' "엄만 정말 씩!씩!" 별걸다 흥분하네. 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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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너무 많으면 에너지 다 써버려 다른거 할 힘이 없단다. 그래서인지 나는 몸으로 뭘 할 수가 없다ㅠ 이렇게 덜어내면 좀 나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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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 독립시켜야 할 나이인데 이제사 예쁘다. 상담샘이 특이하다고ㅋ 어릴때 이뿐줄 모르고 키워서 그래요. 작은딸 잘때는 애교에다 찰싹 달라붙는다
    ㅡㅡㅡ
    남자는 아빠와 비슷한 사람을 고르게 되어있고, 그남자와 헤어져도 비슷한 사람 만난단다. 공통점? 남을 많이 돕고 싶어하고, 대박에 귀가 얇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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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오랜만에 나를 보시자마자 아픈 얘기 하신다. 나이들면 아프고 외롭다지ㅠ 외롭다는 뜻이구나ㅠ 잘 들어드리고 싶지만 때론 버겁다. 어떻게 늙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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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박사님한테 들뢰즈 입문 들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난 왜 그런지 몰라 "한번 듣고 이해하면 대학은 왜 있게. 그러려니 해" 씩!씩! 엄마는 맨날 그렇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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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소리 발전하면 전율을 느낀다. 처음엔 이분이 발전 가능할까 좌절한다. 내말을 잘 듣고 노력하는 분은 변화가 있다. 나는 말 잘 듣는 학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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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수업이라 일찍 누워도 생각 많아 잠못드는 밤. 생각을 글로 옮기는중? 글쓰려 생각하는중? 나도 언제 책 내는 상상ㅋ 호호 할머니 되어 동화책 한권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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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의 재편. 누구는 컨텐츠를 만들며 돈을 벌고, 누구는 소비하며 시간만 죽이는지도. 짧고 달달한 카드뉴스들이 독서만 할까? 엑기스만 읽어 좋나? 체화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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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하기는 쉽지만 그만두기는 쉽지 않다. 사별도 힘들고 이혼도 진흙탕 각오해야 한단다. 그와 결혼할 때는 이생에 풀어야 할 숙제 있음을...

    철없을때 결혼하고는 모두 후회한다.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던게지. 연애할때는 보여주는것만 보지만, 결혼하면 여과없이 다 보게 되니 싸운다. 그가 변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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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 나는 엄마를 만질수 없었고 친구들이 나랑 팔짱끼면 거부했다. 큰딸도 내가 만지면 꺼린다. 나를 만지기도 두려워 하더니 나아짐. 엄마는 니꺼야 ㅠ

    스킨쉽 못하는게 첫사랑 통해 고쳐진 듯하다. 감사한 일~ 나 스킨쉽 좋아해요. 에궁 늘 바라지만 충족되지 못함. 애들로도 잠자리로도 충족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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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차 많은 사람과 결혼할때 여자는 아빠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해서이고 남자는 왕이 되고파서이니 감수해야 한다고. Cooking is not my thing.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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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단상들을 여기다 툭 털어버리면 하루에 저절로 떠오른다는 백만가지 생각중 하나 덜어낼지도~ 티끌 모아 태산~ 자투리시간 모아 영어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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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일기는 정말 쓰고 싶지 않은데, 존중해야 할 프라이버시 있어 공개할 수가 없다. 그냥 살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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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작은방 유리창 근처 벽지에 곰팡이 생기다ㅠ 올해 오리백숙 자주 해서 그렇나? 아침에 먹이려 새벽에 끓이고 추울까 환기 제때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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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과는 2년간 사진이 딱1장 뿐이었다. 지리산 염소목장 풍물연수 가서 여럿이 찍은거. 비밀연애여서? 이루지 못할 사랑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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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을 멈추면 후퇴한다" 내가 코스 따위~ 독서 따위~ 독립 따위~ 했을때 나는 후퇴 시작 ㅠ  내가 많이 벌고 내가 책임지는 것이 낫지! 도움 받는거 습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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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드보통 왈 사람이 불안해서 여행 사랑을 꿈꾸나 불안을 없애주지는 못한다고. 불안하면 먹거나 뉴스 상사 하는데 신기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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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몇가지 생각났는데 미처 못 적으니 기억 안남. 또 생각나겠지 뭘~ 부엌에 갔다 내가 왜 왔지 할때 잦다. 말하다 쉬운 단어 생각 안날때도 많다. 원래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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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트리숲님께서 남편의 좋은점 100가지 적어 남편께 보냈더니 좋아하셨다고~ 틱낫한 스님이 편지를 권하셨다. 첫사랑과는 편지 4장씩 썼는데, 우리는 딱1번 결혼전 요구사항만~ 무슨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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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블로그나 유튜브 보면 글쓰기 독서 많이 강조하신다. 내가 때가 되어 그 소리들이 유독 들리나? 의부증에 대하여 쓰다 보니 라이프리뷰 되며 긴글 시작하게 됨~

    글쓰고 다듬는데 시간이 걸린다. 나는 영어공부만 시간 내려하고 독서 긴글쓰기 놀기도 미룬다. 한과목만 열중해서 효율 떨어진다? 영어할 시간도 없음ㅠ 자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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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우리한테 그러셨듯이 나도 애들한테 히죽히죽 웃는다. 마치 짝사랑 같은~~ 늘 까칠한 내가 어려워서 그러셨나 보다. 유리멘탈 부녀ㅠㅠ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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