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줄일기 (2023년 06월 26일 ~ 06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26. 21:25
늘 긍정에너지 주셔 고맙습니다 ♡♡♡
애들은 다 키웠지만 이제 제 노후를 준비해야 하기에, 알바 하는 취준생과 비슷한 처지라 조금 아주 조금 이해가 갑니다.
이방에
취준생님들
육아, 부양 하시는 님들
노후 준비하시는 님들
모두 응원드립니다
일하는 싱글님들은
부러울 뿐이고요 (크크)
ㅡㅡㅡ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6월 27일(화) B1동 공간을 채워주신 분들을 불러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ㅇ석 직장인의 삶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강ㅇ경 ㅇ경님의 눈건강을 기원합니다! ㅇ래님의 팁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최ㅇ철 ㅇ철님, 반가워요! 앞으로 종종 뵈어요
@이ㅇ래 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ㅇ래님의 센스 넘치는 아침 인사는 삶의 힘입니다
@배정수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ㅡㅡㅡ
안구건조 증상이 10년 이상 오래 되었는데 그냥 참고 방치해서인지, 눈영양제만으로 빨리 효과 없어 혈액순환개선제 2개 같이 먹고 있어요.
불편할때만 두달씩 먹는데 눈물 나는거, 핸폰 책 보기 힘든거 해결한 적 있어요.
회사명 : 포라이프
제품명 : 비스타 (눈)
오메가,PBGS (혈액순환)
그쪽 회사에 전화해보세요
ㅡㅡㅡ
늦바람입니다. 옷소매붉은끝동 하도 깔깔대면서 보니까 팬미팅이라도 다녀오라고 온가족이 응원했었네요. 드라마 볼라고 열심히 살았었어요
지금은 재밌지 않은데 마음이 허해서 보는거라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ㅡㅡㅡ
내가 외딴 곳에서의 은둔자의 삶을 꿈꾸는 이유는?
어린시절 시끄러운 집에 아직도 살고 있음
그러니 세상이 시끄러워 보여 견딜 수 없음
<아직도가야할길> 312 읽고
ㅡㅡㅡ
엄마에 조용히 눌리고 통제당한 큰딸의 고통 불안을 조금은 알 듯하다 ㅜㅜ
ㅡㅡㅡ
저는
푸름이 코칭 다니고
매일 걷고
단백질 챙겨 먹어서
공부할 힘이 나요
일할 힘은 아직이지만
겨울에는 일 늘리려구요
ㅡㅡㅡ
딸 말을 들을 힘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코치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ㅡㅡㅡ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남편에게 "딸들이 아빠 닮아 공간감각 좋다." 하면 버럭 화를 낸다. 자기 칭찬하는데 왜 화내지 했는데, 뭔가 트라우마가 있나 보다.
암튼
자녀는 독립된 개체이다. 유전 외 수많은 요소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러니 닮았다는 말은 자제하자.
<아직도 가야 할 길 > 사랑은 분리다 236 읽다가
ㅡㅡㅡ
자살 자해?
1. 부모를 죽이고 싶으나 부모를 차마 죽일 수 없어 자신을 해침
2. 자신을 해침으로써 부모를 고통스럽게 벌 줌
지금 내 자식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부모처럼 괴물이 되지 않으려
책도 많이 읽고
절 교회도 찾아다녔지만
나는 다른 종류의 괴물이 되었다.
우리 부모와 다르게 표 안나게 괴롭힌
그래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니 더 괴로운 ㅜㅜ
빨리 성장해야겠다.
내 자식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ㅜㅜ
ㅡㅡㅡ'쓰기기초 > 세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일기 (2023년 07월 06일 ~ 07월 10일) (1) 2023.07.06 세줄일기 (2023년 07월 01일 ~ 07월 05일) (0) 2023.07.01 세줄일기 (2023년 06월 21일 ~ 06월 25일) (0) 2023.06.20 세줄일기 (2023년 06월 11일 ~ 06월 20일) (0) 2023.06.11 세줄일기 (2023년 06월 06일 ~ 06월 10일) (0)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