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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800일의 기적 (17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5. 3. 15. 09:20
1780. 2025년 03월 24일 (월)
ㅡ 나보다 두살 적은 시댁조카 운명을 달리 함 ㅜㅜ 주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 인생이 짧음을 느끼게 한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다 ...
ㅡ 작은딸 울며 나랑 얘기하고 조금 가벼워져 감사~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경제적으로도 유능해서 든든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딸들이 생존불안을 이기고 안정감을 느껴 어여 독립하도록. 그것이 사랑이다.
1779. 2025년 03월 23일 (일)
ㅡ 경복궁 첫발표 두려움 적어 감사~ 벌써 서당개 삼년차
ㅡ 냉장고 주문 한달만에 온다니, 그래도 감사~
ㅡ 불교대본 금방 외워져 감사~
ㅡ 남편이 인사해 감사~ 내가 키인가 본다. 내가 변하면 가족도 변하고 세상도 변한다
ㅡ 큰딸 먹고 누워만 있는거 걱정없이 바라볼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 마감후 쉬어 감사~
1778. 2025년 03월 22일 (토)
ㅡ 남편이 회 사와 와인 하며 세부녀 화기애애 감사~ 🙏 빨래도 셋이 개다
ㅡ 불교대본 편해져가 감사~
ㅡ 스페인어 소리 점점 편해져 감사~
1777. 2025년 03월 21일 (금)
ㅡ 남편이 집에 있는 동안 내할일 다 못하지만, 예전보다 불편함 줄어 감사~ 푸름이 선희코치님 일산서 수지까지 강연 오셨는데 월.화.수 과로로 피곤하고 남편도 신경쓰여 못가봄 ㅜㅜ 무료는 꼭 찾아다니랬는데 ㅜㅜ 저녁수업 핑계로 쉬었어도 저녁수업 벅찼음 ㅜㅜ
ㅡ 불교대본 녹음 후 내스타일로 녹음할수 있어 감사~
ㅡ 영어가 잘나가는 동료들 부럽지만 축복해줄수 있어 감사~
1776. 2025년 03월 20일 (목)
ㅡ 투어 긴장 속에 무사히 끝나 감사~ 알쌤 3.3% 챙겨주셔 감사~ 많이 실수실패해서 무뎌지고 영어자신감 높히자
ㅡ 알쌤 가이드영어 가르쳐 주신 덕에 몇마디 써먹어 감사~
ㅡ 나에게 맛난거 사주는 나 감사~ 포케 처음 먹어봄. 불고기 제육 등 넘 달다 ㅜㅜ
ㅡ 수업 제끼는 나 감사~ 협조해주시는 학생님들 감사~
ㅡ 귀가 후 집안일 실컷 감사~ 그런데 나를 안돌봄 ㅜㅜ
1775. 2025년 03월 19일 (수)
ㅡ 작은딸 스테로이드 안들으니 음식 바꾸겠다고 건강한 음식 해달라 요청 감사~
ㅡ 투어 한다 했지만, 직접 영어 해본적 별로 없어 영어 사용 스트레스 어마하다 ㅜㅜ 특히나 알쌤 비즈니스 영향 미치니 ㅜㅜ
1774. 2025년 03월 18일 (화)
ㅡ 어제 가이드면접준비반 첫수업 무사히 끝나 감사~
ㅡ 불교영어 함께 해주시는 님들 감사~
ㅡ 정신없는 이번주에도 수업준비 하니 감사~
ㅡ 큰딸 사랑 먹는걸로 표현해달라 적극 요구 감사~
ㅡ 작은딸 영양제 싫어하나 리오비다 좋아해서 다행
1773. 2025년 03월 17일 (월)
ㅡ 수업준비 등 여러가지 챙길것 많으나 대충이라도 잘 챙기니 감사~ 바빠지면 어찌 감당하지? 새책이 3권이나 되어서리
ㅡ 예윤님네 예주윤우 영어공부에 불붙어 감사~
ㅡ 스페인어 고정멤버님들 감사~
1772. 2025년 03월 16일 (일)
ㅡ 혼자 홍대 사전답사 감사~
ㅡ 불교용어 암송 미션 반복하니 나아져 감사~
ㅡ 큰딸 피겨 열심후 무릎 관리 감사~
ㅡ 작은딸 먹고싶은거 말하고, 맛나다 말해 감사~
1771. 2025년 03월 15일 (토)
ㅡ 어제 오후 저녁내 무기력에 유튜브 스크롤만 했어도 받아들이니 감사~ 충분히 자 감사~ 아침이 되어 기운이 나니 감사~ (불안 느끼기 싫어 늘 일이나 공부에 매몰 ㅜㅜ)
ㅡ 큰딸 다이소에서 정리용품 생필품 사와 감사~ 스스로의 취향을 찾고 독립해가는 과정
ㅡ 작은딸 미싱 쉬어 감사~ 꼴랩 일본어공부 계속
ㅡ 큰딸 오래 누워 핸펀 하는거 바라줄수 있어 감사~ 작은딸 아픈데도 편의 점 음식 사먹는거 바라볼수 있어 감사~'개인적인 > 백일기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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