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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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4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2. 6. 06:32
1400. 2024년 02월 15일 (목) ㅡ 두통 귀아림 목넘김불편 구내염 휴식하며 잘 넘기길 🙏 ㅡ 큰딸 연습실에서 대면하고 와 지친 모습. 기분에 휩싸여 하루가 그냥 흘러가는 걸 보니 왜 성장해야 하는지 보인다. 그냥 일어나는 일믄 없다. ㅡ 작은딸 10시에 씻지도 않고 쓰러져 자 감사~ 399. 2024년 02월 14일 (수) ㅡ 완벽에 가까운 하루 감사~ ㅡ 큰딸 대면 위해 연습실 예약 감사~ ㅡ 작은딸 잘 자서 감사~ 398. 2024년 02월 13일 (화) ㅡ 작은딸의 불안 증상. 나와 얘기하면 가라앉는다니 감사 🙏 당분간 새벽에 못자니 리듬이 깨지는건 불가피 ㅡ 작은딸 푸름이 신뢰하기 시작하고 모두 얘기해 주어 감사~ ㅡ 큰딸 푸름이 위해 알바 감사~ 🙏 397. 2024년 0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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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9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26. 06:12
1390. 2024년 02월 05일 (월) ㅡ 충분히 쉴 수 있어 감사~ 수입이 줄겠지만 ㅡ 큰딸 지은코치님 코칭 감사~ ㅡ 작은딸 일본어 꾸준히 감사~ 두딸이 일본어로 대화 가능 헐 389. 2024년 02월 04일 (일) ㅡ 살만큼 아파서 감사~ 머리로는 감기 초반에 쉬어야 함을 알지만, 살만 하니 또 무리해서 진짜 감기 ㅜㅜ ㅡ큰딸 야탑빙상장 감사~ ㅡ 작은딸 평화 감사~ ㅡ 여동생 늘 대꾸 해주어 감사~ 🙏 388. 2024년 02월 03일 (토) ㅡ 죽염 코에 넣고 안면 아팠는데 잘 자고 코 뚫려 감사~ ㅡ 큰딸 불안 볼 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과 새벽 대화 5일차. 대화하면 딸이 편해지고 나한테 스킨쉽 감사~ 덕분에 나는 잠 설쳐 오랜만에 감기~ 387. 2024년 02월 02일 (금)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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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15. 07:13
1380. 2024년 01월 25일 (목) ㅡ 새벽에 일어나 인생을 아우르는 깨우침 감사합니다 🙏 ㅡ 큰딸 내앞에서 실컷 울고 속얘기 하고 기운 차려 감사~ ㅡ 작은딸 눈치 덜 보게 되어 감사~ 덕분에 나의 에너지 회복되어가니 감사~ 379. 2024년 01월 24일 (수) ㅡ 이어폰 2번의 실패 후 마음에 드는 애플 정 품구매 감사~ 싼것만 찾거나 로그인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으니 술술 풀림 ㅡ 추운날이나 두번 나가 큰딸 요리 재료 사줄 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 칡즙 수십포 스스로 버려주어 감사~ 378. 2024년 01월 23일 (화) ㅡ 내몸을 느낄 수 있어 감사~ 어제 피곤한데도 공부하고 잤더니 역시나 더 피곤하다 ㅡ 큰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해줄 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 내옆에 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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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짠토크 (2024년 1월)개인적인/육아일기 2024. 1. 6. 20:16
경계 존중 받지 못해 ㅡ 넘어와도 모르고, 나도 넘어가게 됨 ㅡ 수치심 똘똘. 자꾸 경험할 일이 생겨 ㅡ 수치심 숨기려 죄책감으로 덮는다 ㅡ 수치심은 죽을듯이 두려우니 피해 질투 받았으면 질투 만땅 엄마 자궁 안 20번 경험하기도 한다. 남편, 아들이 부럽다 >> 아들은 엄마가 위협이라 느껴 내 분노 대면 >> (나=상대) 상대에 대한 두려움 줄어듬 >> 인간관계 수월 무의식에서 내건강 망가뜨림 = 엄마에게 복수하려 Q 시끄러운데서는 나혼자 못알아들어요 최) 듣기 싫은 말 있었나요? Q 아빠가 귀에 딱지가 앉도록 잔소리 최) 듣기 싫어~ 하며 풀어보세요 분노 풀면 상대 잘 들려요 분노 빼면 요청도 잘 받아줘요 분노 빼야 감정 없이 말하니 내 말이 먹힌다. 선생한테 잘 보이고자 자녀를 재물로 ㅜㅜ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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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6. 07:00
1370. 2024년 01월 15일 (월) ㅡ 스페인어 수업 잘하고 있는데도 두려워 하는 나를 봅니다 🙏 ㅡ 큰딸 가족치유 독방에서 혼자 진하게 풀고 와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은 다음주 최코치님 코칭, 나는 그다음주 성장강연. 온가족이 성장하는 2024년 첫달 고맙습니다. 셋다 돈 수월하게 잘 벌고 부담없이 코칭 가는 날 기대합니다 369. 2024년 01월 14일 (일) ㅡ 분당회화클럽 멤버들 따뜻해 감사~ 🙏 집에 오면 폰 많이 하고 잠 설치는 편 ㅡ 큰딸 요리학원 개근 수료 감사~ ㅡ 작은딸 혼자서도 잘 놀아 감사~ ㅋ 368. 2024년 01월 13일 (토) ㅡ 딸들이 과자류 먹는데 두려움이 줄고 나도 죄책감 줄고 조금 즐길 수 있어 감사~ 먹는 것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삶은ㅜㅜ "묵은 감정은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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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27. 06:08
1360. 2024년 01월 05일 (금) ㅡ 딸들과의 함께 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ㅡ 큰딸 방청소 후 피곤한데 나와 있다 가고는 고맙다고 톡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길에서 내손 잡고 조잘조잘 고맙습니다. 불안을 주는 내 말 지적해주어 고맙습니다 359. 2024년 01월 04일 (목) ㅡ 작은딸 일하다 힘들다고 나한테 연락주어 고맙습니다. 정신 없으나 무사히 귀가하여 감사감사합니다 🙏 ㅡ 한참 들어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기운나 밥도 많이 먹습니다. 나한테 기대더니 흰머리를 한시간동안 잘라줍니다. 엄마가 회춘했는데 낯설다고 깔깔댑니다. 이걸 좋아해야 하나? ㅡ "엄마가 나를 지지하려 애쓰니 고마워요" 하며 스킨쉽 싫어하는 아이가 나를 안아줍니다. 내마음이 따뜻해지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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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17. 07:18
1350. 2023년 12월 26일 (화) ㅡ 크리스마스 좀더 풍성한 상차림 고맙습니다. 송년에 뭘 먹을까 고민하는 재미 ㅡ 딸들 서로의 그림에 피드백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치센터 프롭테스 열심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홈트 열심 고맙습니다. 나는 언제 운동 하려나? 349. 2023년 12월 25일 (월) ㅡ 떠들썩 해도 떠들썩 하지 않아도 감사한 크리스마스입니다 🙏 ㅡ 이틀 연속 많이 자니 몸이 따뜻해져 감사~ ㅡ 큰딸 주말에 나흘째 출근 무탈하기를 ㅡ 작은딸 내가 불안 때문에 아무말이나 뱉지 않도록 깨우쳐 주어 감사~ 348. 2023년 12월 24일 (일) ㅡ 푸름이 정코치님 직진해서 내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 만나게 해주셔 감사~ ㅡ 딸들이 엄마의 사랑 vs 희생, 불안 모두 감지하고 지적해주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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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4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7. 05:29
1340. 2023년 12월 16일 (토) ㅡ 매일 아침 감사로 시작하니 감사합니다 ㅡ 감사가 절로 나니 감사합니다 ㅡ 큰딸 안정되게 시험 준비 감사합니다. 10년만에 풍물에 대한 관심 되찾아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어제도 한바탕. 태풍이 지구를 청소하듯 거센 감정 뒤에 깊은 평화가 빨리 오리라 기대합니다 339. 2023년 12월 15일 (금) ㅡ 두통이 나아져 감사~~ 뇌졸중의 공포 느낌. 아는게 병? ㅡ 큰딸 조리사 필기 열심히 준비 감사~ ㅡ 작은딸과 대화하자 마자 화내며 나를 지적. 딸이 솔직히 말할 수 있고 + 내가 들을 수 있어 감사~ 끝이 좋음 338. 2023년 12월 14일 (목) ㅡ 폭풍이 지나고 두딸들 수다 감사~ ㅡ 성장을 얘기하는 가족들 감사~ ㅡ 캘리반에서 10대 자녀 소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