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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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8월 01일 ~ 08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31. 12:19
우리버스 셋이 싸우는 관계인데 내가 셋이 떼어놨어야 한대 싸우는 줄도 몰랐음 사회생활을 모름 ㅜㅜ 헬퍼가 대사한테 전화해서 일정 짧게 한다고 따진듯 ㅡㅡㅡ 셋중 하나라도 아프거나 먼저 저세상 가면 안돼!!! (눈물) 형제를 잃는게 부모를 잃는 것보다 더 슬플 것 같다 ㆍ ㆍ ㆍ 나처럼 자기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언제 아파도 아프게 되어 있어.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고 막 달려서 유능하지만 잃는 게 많음 ㅡㅡㅡ 수십년된 두통의 원인을 알다. 철분 부족 참지 말고 물어볼 걸~ 생활이 안되게 아파서야 물어보게 됨 이래저래 얻은게 엄청 많은 잼보리투어 ㅡㅡㅡ 어제 종일 누워있으니 요양원 생활이 얼마나 힘들까 이해가 되더라 ㆍ ㆍ ㆍ 5시 약 먹었는데 약발 떨어짐 그래도 참을만하고 안눕고 앉아있다 ㅡㅡㅡ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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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11일 ~ 07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11. 11:17
스페인어 반 학생들 쉽게 잘 외워서 부럽 나도 선생 있어 날로 먹고 싶어 ㅡㅡㅡ 씹어종칠년 이라는 욕이 처음으로 떠오릅니다 씹어서 죽인다는 뜻 같아요 이건 아빠가 엄마한테 한 욕 같고 쌜죽일년=때려서 죽인다 이건 내가 엄마한테 들은 욕 ㅜㅜ ㅡㅡㅡ 오늘 기사님 서비스 최고셨습니다 (최고)(최고)(최고) 이동의 편안함은 물론이고 (몸+마음) 문 + 우산 서비스까지 기사님을 배려하는 멕시코팀도 짱이셨습니다 집단지성~ (최고) 팀웍~ (최고) 휴게소에서 폴란드팀 반가웠어요 ㅡㅡㅡ 강천산 트래킹 버스주차장 내려 작은다리 건너 순창군 관광안내소 지나 곧 매표소 왼쪽에 계곡 끼고 오른쪽 흙길 따라 구름다리까지 왕복 1:30 (우리는 2시간 소요 될것) 계곡에는 피서객 한창일것 (학원 휴가 시즌) 흙길은 나무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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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7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7. 7. 19:02
2023년 07월 24일 (월) 외로움이라는 도전 거리 ... 제가 이 나이에 도전을 해서 허벌나게 배우고 머리가 포화상태입니다. 못할 이유가 수도 없이 많지만 Go 입니다. 많이 실수하고 많이 경험하고 오겠습니다. 일주일 뒤 뵐께요~ 2023년 07월 21일 (금) "이타적인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은 창의적이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 = 남도 판단분별 없이 인정함 = 쓸데 없는데 에너지를 안쓰니 창의성이 발휘됨. 투어 정보 꼭 쥐고 혼자만 알려는 사람보다나누는 사람에게 일이 더 많이 간다 하네요 ^^ 붓으로 캘리그라피 하면 상념이 사라지고 넘 잼나요. 피디님께 강추합니다. 2023년 07월 17일 (월) 앗 감사합니다 🤩 투어 나가는데 팁 얻었어요 '웃기고 시작하면 무장해제되어 지식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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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06일 ~ 07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6. 06:01
(진주 나누미 모임 후기 by 경란) 기꺼이 공간과 맛난 커피 내준 기식이, 피곤한 몸 이끌고 제주도에서 날아와서 하얗고 예쁜 얼굴 보여준 현숙이, 새 친구와 함께 와서 흐뭇하게 해준 영임이(경만씨^^), 모인 친구들 떠들고 웃는게 예쁘다고 사진찍고 영상찍는 점숙이와 현석이, 생각없이 잘 산다고 큰소리 빵빵 쳐서 빵 터지게 한 기영이, 소리없이 강하게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잠안올까봐 루왁커피까지 양보한 미경이, 늦게라도 와서 묵직한 존재감 빛내는 귀영이, 3개월씩이나 이혼 못하게 고민시키는 더러운 대한민국이라고 말해서 놀라게 하는 현우, 마눌님 대신 집안 일 즐겁게 하는 태규, 노래 들으니까 맥주땡긴다는 잘생긴 희택이, 우리 모임에서 보기드문 얼평 논쟁을 일으킨 더 잘 생긴 정형이, 우연한 한 수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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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01일 ~ 07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1. 06:53
처음 뵙는 코치님들과 김유라 김새해 푸름님까지 나는 못했어도 실컷 울고 본전 뽑은 하루 ✌ 물쑥떡은 점심 한끼로 손색없이 든든했어요 양실장님 3개국어 하십니까? 혹시 5개국어? ㅡㅡㅡ 자녀 이야기만 나오면 내가 우는 이유? 사랑받지 못한 불쌍한 내가 보이니 ㅡㅡㅡ 말이 많은 이유? 부모가 들어준 적이 없으니 누구라도 들어달라고 자꾸 말함. 상대도 듣기 싫으니 건성으로 들어 상대가 알아들을 때까지 자꾸 얘기함 ㅡㅡㅡ 살찐 사람이 먹는 걸 멈추지 못하는 이유? 자기 뱃살에 화나서 기분 좋아지라고 음식을 먹음. 고로, 다이어트는 내몸을 사랑하는 것부터 ㅡㅡㅡ 울 시엄니가 동서는 안괴롭히는 이유? 동서는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 나는 경계가 없는 사람. 나는 왜? 엄마한테 못받은 사랑 시엄니한테라도 받고파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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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6월 26일 ~ 06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26. 21:25
늘 긍정에너지 주셔 고맙습니다 ♡♡♡ 애들은 다 키웠지만 이제 제 노후를 준비해야 하기에, 알바 하는 취준생과 비슷한 처지라 조금 아주 조금 이해가 갑니다. 이방에 취준생님들 육아, 부양 하시는 님들 노후 준비하시는 님들 모두 응원드립니다 일하는 싱글님들은 부러울 뿐이고요 (크크) ㅡㅡㅡ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6월 27일(화) B1동 공간을 채워주신 분들을 불러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ㅇ석 직장인의 삶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강ㅇ경 ㅇ경님의 눈건강을 기원합니다! ㅇ래님의 팁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최ㅇ철 ㅇ철님, 반가워요! 앞으로 종종 뵈어요 @이ㅇ래 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ㅇ래님의 센스 넘치는 아침 인사는 삶의 힘입니다 @배정수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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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6월 21일 ~ 06월 2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20. 12:50
저는 공부 밖에 안해서 뮤ㅇ님처럼 여러가지 잘하고 싶어요 암튼 코치님이 꾹꾹 눌러놓은 그림 욕구에 불을 지피시네요 🙄 ㅡㅡㅡ 내가 수박을 씹어먹다니 철들었다 아니, 나이 들어서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다 ㅡㅡㅡ 남편의 사랑 부럽습니당 당연히 코치님 것이지요 You deserve much more than that. ㅡㅡㅡ 전화라니 말만 들어도 기쁩니다 10~11시쯤 자고 6시쯤 일어납니다 답사 다니고 푸름이 코칭 받고 캘리 배우고 스페인어 수업 시작했어요 ㅡㅡㅡ You are a precious, unique gift to the world, whether you are successful in a career or not. 마침 방금 읽은 것과 같아서 올려봅니다. ㅡㅡㅡ 아래에 뜨는 라디오 제목만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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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6월 11일 ~ 06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11. 10:04
꾸준한 변화 이미 성공의 문턱에 계시군요 👍👍👍 ㅡㅡㅡ 정신과 환자는 두종류 1)신경증 (노이로제) 책임감 너무 강함 모두 내탓 자기를 죽임 2)성격장애 책임감 하나 없이 모두 남탓 세상탓 자기 빼고 다 죽임 성격장애 부모는 자식을 책임지지 않음 1)방치하면 아이는 맥락이 없어 사랑 받지 못하는 게 다 자기 탓인 줄 알고 어떻게든 인정받고자 책임감 죄책감 시달리는 신경증 어른이 됨 2)자식잘못에도 남 탓하면 부모와 똑같이 자신을 책임지지 않는 성격장애가 됨 아무리 유능한 의사도 성격장애는 고치기 힘듬. 엄마도 쉽지 않아 보인다 넘 아픈 이야기구나 ㅡㅡㅡ 오늘 수업후 학생분들 대화에 끼지 못해 나는 왜 이리 쉬운 것도 못할까 하고 속상했는데 나 이대로 괜찮다 하시니 많이 위로됩니다. 소장님 강연은 노동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