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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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8월 11일 ~ 08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8. 11. 07:57
큰딸은 선생에게 배움 1도 없이 그림을 업으로 한다 작은딸이 미술학원 6개월 다니더니 그만 둔다. 선생이 자기 그림 손대서 싫다고 나도 캘리쌤이 내그림 손대는거 싫다 ㅋㅋㅋㅋㅋ 망치면 망치는대로 내버려두면 좋겠다. 내가 뭘 잘못 하는지 알 수가 없다 ㅡㅡㅡ 길없는길 2권 읽기 시작 대중과 격리된 참선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이제 이유를 좀 알겠다 소설도 참 느리게 읽네 ㅎ ㆍ ㆍ ㆍ 감정 느끼기 싫어 소설 영화 싫어하지만 너 추천이니 보는중 ㆍ ㆍ ㆍ 공감능력 위해 소설 보라더라 나는 지나친 공감이 문제라 좀 쿨해질 필요있어 반백년을 살아도 아직 어린이 😵 ㅡㅡㅡ 1.내가 수업하는 학생들 너무 어려워 하는 이유 알겠어요. 엄마 말만 듣다 보니 내 아이 또래의 욕구를 하나도 모름 ㅜㅜ 2.남의 욕구에 민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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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8월 06일 ~ 08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8. 6. 19:36
용인은 여간해서 물난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거진천 사거용인 이라 하나 봅니다 (크크) 열대야 없어졌으니 얼른 체력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ㅡㅡㅡ 잼보리 투어 가이드에 도전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실수하며 성장하고 실패하고 여러날 아팠으나 소중한 첫 투어경험과 투어 자신감을 얻고 멕시코로 초대도 받은 나를 칭찬해. 왕자랑입니다~^^ ㆍ ㆍ ㆍ 보리랑님^^ 자랑,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이 영어잘하고 해외진출하는 사람이고 도전하고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딱, 보리랑님이세요.ㅎㅎㅎ 자랑과 칭찬 잘하셨어요. 저도 너무 기쁩니다. ㆍ ㆍ ㆍ 코치님 칭찬 넘넘 행복해요. 코치님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번지점프 하듯 뛰어들었습니다. 영어는 마음의 준비 되시면 제가 언제든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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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8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8. 2. 11:13
2023년 08월 30일 (수) 이쁜 따님과 여행이라니 행복 뿌듯 자랑스러움 다 느끼셨겠습니다 👍👍👍 2023년 08월 28일 (월) 피디님 책 중에 우리집에 없는 책은??? 입니다. 왜 자꾸 쓰라는 건지 ... 피디님 책과 스터디언의 온갖 영상에도 꿋꿋이 버텼는데, 우연히 본 에서 머리가 좋아지고 판단력이 좋아진대서 피디님 책을 다시 보는 것까지 마음이 열렸습니다. 피디님이 잘 나가는 이유가 이거구나 했거든요. 저도 팔방미인으로 잘나가고 싶어요~ 😅 2023년 08월 25일 (금) 부모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인정을 받았더라면 처음 보는 타인 등등 모두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을거라 합니다.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 인정을 주는 과정이 자기연결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주 영어공부에 대한 짧은 글을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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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8월 01일 ~ 08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31. 12:19
우리버스 셋이 싸우는 관계인데 내가 셋이 떼어놨어야 한대 싸우는 줄도 몰랐음 사회생활을 모름 ㅜㅜ 헬퍼가 대사한테 전화해서 일정 짧게 한다고 따진듯 ㅡㅡㅡ 셋중 하나라도 아프거나 먼저 저세상 가면 안돼!!! (눈물) 형제를 잃는게 부모를 잃는 것보다 더 슬플 것 같다 ㆍ ㆍ ㆍ 나처럼 자기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언제 아파도 아프게 되어 있어.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고 막 달려서 유능하지만 잃는 게 많음 ㅡㅡㅡ 수십년된 두통의 원인을 알다. 철분 부족 참지 말고 물어볼 걸~ 생활이 안되게 아파서야 물어보게 됨 이래저래 얻은게 엄청 많은 잼보리투어 ㅡㅡㅡ 어제 종일 누워있으니 요양원 생활이 얼마나 힘들까 이해가 되더라 ㆍ ㆍ ㆍ 5시 약 먹었는데 약발 떨어짐 그래도 참을만하고 안눕고 앉아있다 ㅡㅡㅡ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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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11일 ~ 07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11. 11:17
스페인어 반 학생들 쉽게 잘 외워서 부럽 나도 선생 있어 날로 먹고 싶어 ㅡㅡㅡ 씹어종칠년 이라는 욕이 처음으로 떠오릅니다 씹어서 죽인다는 뜻 같아요 이건 아빠가 엄마한테 한 욕 같고 쌜죽일년=때려서 죽인다 이건 내가 엄마한테 들은 욕 ㅜㅜ ㅡㅡㅡ 오늘 기사님 서비스 최고셨습니다 (최고)(최고)(최고) 이동의 편안함은 물론이고 (몸+마음) 문 + 우산 서비스까지 기사님을 배려하는 멕시코팀도 짱이셨습니다 집단지성~ (최고) 팀웍~ (최고) 휴게소에서 폴란드팀 반가웠어요 ㅡㅡㅡ 강천산 트래킹 버스주차장 내려 작은다리 건너 순창군 관광안내소 지나 곧 매표소 왼쪽에 계곡 끼고 오른쪽 흙길 따라 구름다리까지 왕복 1:30 (우리는 2시간 소요 될것) 계곡에는 피서객 한창일것 (학원 휴가 시즌) 흙길은 나무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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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7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7. 7. 19:02
2023년 07월 24일 (월) 외로움이라는 도전 거리 ... 제가 이 나이에 도전을 해서 허벌나게 배우고 머리가 포화상태입니다. 못할 이유가 수도 없이 많지만 Go 입니다. 많이 실수하고 많이 경험하고 오겠습니다. 일주일 뒤 뵐께요~ 2023년 07월 21일 (금) "이타적인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은 창의적이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 = 남도 판단분별 없이 인정함 = 쓸데 없는데 에너지를 안쓰니 창의성이 발휘됨. 투어 정보 꼭 쥐고 혼자만 알려는 사람보다나누는 사람에게 일이 더 많이 간다 하네요 ^^ 붓으로 캘리그라피 하면 상념이 사라지고 넘 잼나요. 피디님께 강추합니다. 2023년 07월 17일 (월) 앗 감사합니다 🤩 투어 나가는데 팁 얻었어요 '웃기고 시작하면 무장해제되어 지식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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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06일 ~ 07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6. 06:01
(진주 나누미 모임 후기 by 경란) 기꺼이 공간과 맛난 커피 내준 기식이, 피곤한 몸 이끌고 제주도에서 날아와서 하얗고 예쁜 얼굴 보여준 현숙이, 새 친구와 함께 와서 흐뭇하게 해준 영임이(경만씨^^), 모인 친구들 떠들고 웃는게 예쁘다고 사진찍고 영상찍는 점숙이와 현석이, 생각없이 잘 산다고 큰소리 빵빵 쳐서 빵 터지게 한 기영이, 소리없이 강하게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잠안올까봐 루왁커피까지 양보한 미경이, 늦게라도 와서 묵직한 존재감 빛내는 귀영이, 3개월씩이나 이혼 못하게 고민시키는 더러운 대한민국이라고 말해서 놀라게 하는 현우, 마눌님 대신 집안 일 즐겁게 하는 태규, 노래 들으니까 맥주땡긴다는 잘생긴 희택이, 우리 모임에서 보기드문 얼평 논쟁을 일으킨 더 잘 생긴 정형이, 우연한 한 수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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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01일 ~ 07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1. 06:53
처음 뵙는 코치님들과 김유라 김새해 푸름님까지 나는 못했어도 실컷 울고 본전 뽑은 하루 ✌ 물쑥떡은 점심 한끼로 손색없이 든든했어요 양실장님 3개국어 하십니까? 혹시 5개국어? ㅡㅡㅡ 자녀 이야기만 나오면 내가 우는 이유? 사랑받지 못한 불쌍한 내가 보이니 ㅡㅡㅡ 말이 많은 이유? 부모가 들어준 적이 없으니 누구라도 들어달라고 자꾸 말함. 상대도 듣기 싫으니 건성으로 들어 상대가 알아들을 때까지 자꾸 얘기함 ㅡㅡㅡ 살찐 사람이 먹는 걸 멈추지 못하는 이유? 자기 뱃살에 화나서 기분 좋아지라고 음식을 먹음. 고로, 다이어트는 내몸을 사랑하는 것부터 ㅡㅡㅡ 울 시엄니가 동서는 안괴롭히는 이유? 동서는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 나는 경계가 없는 사람. 나는 왜? 엄마한테 못받은 사랑 시엄니한테라도 받고파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