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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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2월 01일 ~ 02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2. 1. 09:09
마침 서점에서 번역판을 봤기에, 미국친구 보ㅇ님의 친구의 딸(25세)에게 권할 만한 책인가 하고 읽는 중이다.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만 아마 20대에 읽었을 터이다. 우연인 것이 캘리 시작하고 7개월만에 요즘 먹캘리를 시작했다. 부지런히 닦아서 신영복선생님체도 얼른 써보고 싶다. ㅡㅡㅡ 저는 훌륭한 작품을 만들려 하기에 앞서, 붓을 잡는 자세를 성실히 함으로써 먼저 뜻과 품성을 닦는, 오히려 '먼 길'을 걸으려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뜻과 품성이 비로소 훌륭한 글씨와 그림을 가능하게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113쪽 붓은 결코 소리내지 않습니다. 어머님의 약손같이 부드러운 감촉이 ... 130쪽 나더러 역마살이 들었다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 아직도 꿈을 버리지 않은 사람이 꿈 찾아 나서는 방랑이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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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1월 26일 ~ 01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 26. 10:41
동생이랑 77명방에도 공유했다 작은 세월호들이 가라앉는 아픔이다 ㆍ ㆍ ㆍ 제 고향 진주에서 올라온 급한 상황이라 PPP방에 올립니다. ㅜㅜ https://forms.gle/ipwAwBNYHcU23eMM7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은호, 성명현, 정유진, 황규탁 활동가에 대한 불구속 탄원서입니다. 공유 및 탄원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내일(1/31) 영장실질심사 전 제출할 탄원서입니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최대한 해주십시오. 죄없는 사람들이 구속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한사람은 당뇨에 혈액암 환자고 또 한사람은 6세, 12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나중에 하지 하면 늦습니다 내일 아침 10시까지 꼭 부탁합니다. ㅡㅡㅡ He who has a why to live can bear almost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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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1월 16일 ~ 01월 2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 16. 00:07
엄마 피로하고 명절음식 많이 드셔서도 힘드실듯 나도 그렇고 ㆍ ㆍ ㆍ 음식 많이 먹으면 면역 약하다잖아 소식해야 건강하다는게 그뜻 ㆍ ㆍ ㆍ 명절 후에는 병원 잘될듯 이혼변호사도 잘되고 ㅎ ㅡㅡㅡ 설사는 그날 멈췄고 오늘은 위 아파서 누워서 돌 얹고 있음 예전처럼 입원할 정도 아니니 다행 ㆍ ㆍ ㆍ 형님이 요리 열심이니 나도 덩달아 과로 ㅜㅜ 다들 차례만 지내면 다 가버리는데 음식 어마 많이 함. 아무도 안싸감. 할머니 울산아주버니 두분 입도 짧은디 며칠 먹은거 물린 터인데 ㅡㅡㅡ 핸드폰 같은 많은 상품들이 우리가 필요해서 세상에 나온게 아니라, 세상에 나오니 사람들이 산다. 옛날 설날에 과일이 차례상에 올라갔을까 의심해본다. 한겨울에 시장에 과일이 나오니 표준이 된 것은 아닐까? 사과 저장에도 T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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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1월 11일 ~ 01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 10. 07:42
화내기에 대하여 제가 들은거 올려봅니다. 화는 자신의 경계를 남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감정입니다. 그런데 화를 내야 할 때에 화를 못내 화병이 나고, 화 안내야 할 때에 화를 내서 문제가 되는데요. 엄마가 화나는데 화를 참으면 화내지 않아도 애들이 엄마 화난거 다 느낀답니다. 엄마가 차갑거든요. 그래서 더 나쁠 수 있다 합니다. 엄마가 나쁘게 굴지 않았는데 내기분이 이상하니 아이가 헷갈리겠지요. 저는 운전하거나 집에 혼자 있거나 할 때 남편과 애들에 대한 불만을 미리 풉니다. 하고 싶을 말을 혼자 합니다. 울고 싶으면 수건 갖다놓고 실컷 웁니다. 그러면 집안일 할 힘도 나고, 자기계발 하고 나를 돌볼 힘이 납니다. 가족들과 오늘부터 1일이 되며 가족들이 소중하고 이뻐 보입니다. 화는 찰나에 일어나니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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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1월 01일 ~ 01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 2. 19:19
유라시아견문 잘 넘어가나? 목차 보니 벽돌책? ㆍ ㆍ ㆍ 두꺼운데 시각이 새롭고 내용이 재밌어 ㆍ ㆍ ㆍ 세계사 읽고 홀랑 까먹기 전에 읽어야 좀 이해갈듯 세계사 읽는데 초집중하고 읽었어. 안그럼 뭘 읽었는지 몰라 영어책 영어듣기 독서할 때 초집중해서인지 가끔 밤새 10번은 각성상태 되는 듯 나이들어 열공은 아닌가벼 ㅜㅜ ㅡㅡㅡ 개인의 브랜드화 ... 올해는 투어론칭 외에도 해야 할듯 ㅡㅡㅡ /일단써봤어요ㅣ데일리 리포트 지난주 것입니다 1. 왜 매일 하는 루틴을 힘들게 매일 적으시나 했더니, 하기 싫은거 눈에 보이게 적으니 하게 된다. (크크) 2. 해치우니 가족이나 요리에 더 진심이 된다. 유튜브 무심코 켜지 않는다. PDS가 바쁘게 살고자 함이 아니고 여유롭고자 함이라는 말이 이해간다. 이러다 마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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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2. 12. 30. 11:02
2023년 01월 23일 (월)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소비를 합니다. " 우리는 남만큼 소비 못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눈은 우리 내부와 따로 떨어진 장기가 아닙니다. 간하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몸에는 의사가 있습니다. 🙏 2023년 01월 20일 (금) 제가 작년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해서 읽은 책이 거의 없는데, 오늘 드디어 제가 읽은 책이 나왔네요 😄 피디님 이번 설에도 독서 여행 모임 잼나게 하시고 또 뵈요. 2023년 01월 18일 (수) 그때 사장님이 피디님을 강사로 만들어 주신 고마운 분이시군요 😱 저는 말도 글도 욕심이 없어요 ... 2023년 01월 16일 (월) 새 책이 나왔으니 후기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스멀스멀 합니다 ^^;;; 제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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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12월 26일 ~ 12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12. 26. 22:38
여유나실때 온라인독서 아침시간으로 해봅시다 예전에 주말 아침 6시 독서모임 있었어요 다들 애 키우는 분들이라 ㅡㅡㅡ (정ㅇ윤님께) 이제 스무살인데 PDS 라니 기울기가 어마하게 다른 삶을 사시겠어요. 부럽습니다. 다이어리 완주 응원드립니다 ㅡㅡㅡ 🍒 수업료 인상 공지 🍒 1월부터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됩니다 10년만에 처음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2월중 미리 입금하시는 분께는 1회분에 한해 10만원에 해드립니다. 늘 믿고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크몽에서 결제하시는 분들은 12만원 클래스로 결제하시면 되겠습니다 (은ㅇ님) 샘 수고하시고 열심히 해주신것에 비하면 더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ㆍ ㆍ ㆍ 열공과 성과로 보여주시니 힘이 많이 됩니다 ♡♡♡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모두 짠~하고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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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12월 18일 ~ 12월 2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12. 18. 18:18
모순 돈 많이 벌기 바라면서 수업 많다 투덜 🤣🤣🤣 힘 분산시키고 있었음 😭😭😭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ㅡㅡㅡ 외국인을 위해 영성분야 통역사, 관광가이드가 되겠다는 꿈보다는 나를 먼저 돌보기 내가 뭘 원하는지 알기 ㅡㅡㅡ 성공은 운이라니 (헤롱) 여러 언어를 파보라는 소리로 들리네. 어느 언어에서 대박 날지 모르니. 인도네시아 가이드 수요 많은데 인니어 되는 가이드가 거의 없음. 서툴어도 한국인 가이드가 해주길 바란대. 대접받는다 느끼나봐. 우리는 터키 갔을 때 한국사람이 하니 편하던데. 지금 스페인어 하고 있고 다음 언어로 중.일 하고프지만 아랍어 생각중. 언어로서 땡기진 않지만 오일머니 엄청 쓰고 가나봐 ㆍ ㆍ ㆍ (남동생) 우리 남매는 성향이 비슷한듯… 저도 남은 생 poly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