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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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3월 11일 ~ 03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3. 11. 13:17
남편도 나의 스승인가? 어린 시절의 미해결된 감정을 만나게 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직면하게 하는? 헤쳐나가 보자. 평생 가슴 졸이고 살았으니, 그런 줄도 모르고 살았으니, 남은 생은 깊게 숨쉴 수 있도록 🙏 ㅡㅡㅡ 어릴 적 기억이 없는 이유 오늘에야 알다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뇌의 상층부 (대뇌피질) 가 작용하지 않는다.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으나 가져오지 못한다. 그래서 코칭 중에는 감정이 해소되고 안전하다 느끼니 심지어 엄마 뱃속까지 기억해 낸다. ㅜㅜ Oprah Winfry ㅡㅡㅡ 딸들처럼 어릴때 비디오 통해 외국어 노출되면 저절로 배울 것을, 어른이 되어 배우려니 아쉽고 억울한 마음이 든다 그런데 어릴때 하려면 뭘 좀 포기해야 한다 1) 이중언어 환경 : 어릴때 모국어 느리다. 제2언어 완벽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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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3월 06일 ~ 03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3. 4. 09:42
조회하니 이런 이유인듯 역류성식도염 ➡️ 가슴답답 등통증 어지러움 위염 ➡️ 속쓰림 어지러움 구토 어지럼 때문에 종일 누워있을 정도로 급성으로 두세번 왔는데 지금은 아주 약하게 일주일째 (급성도 하루 지나니 말끔해지더라고) 여러번 아프고 나니 요즘은 의지력으로 하지는 않는다 의도적으로 쉬고 ㅡㅡㅡ 내 자식을 믿는다면 잔소리는 1도 필요없다. 내 믿음대로 될 것인데 못미더워 잔소리다. 애들은 엄마가 자신을 믿는지 안믿는지 귀신같이 안다. ㆍ ㆍ ㆍ 엄마가 나를 안믿어주는데 내가 세상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는가? 나를 존재만으로 사랑해 주지 않는데 내가 세상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ㆍ ㆍ ㆍ 엄마의 사랑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대안은 내가 나를 용서하고 믿어주고 사랑할 때 비로소 세상으로 내마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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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3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3. 3. 11:34
2023년 03월 31일 (금) "저같은 운동 초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드리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 🤣🤣🤣 피디님 덕분에 계단오르기 소소하게나마 시작했습니다. ✌ 2023년 03월 24일 (금) 오늘 글에서 많이 복사했습니다. 그중에 자기비난 멈추기, 자기 용서하기 1번으로 꼽고 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내가 자기비난 하고 있는 줄도 모르네요 😳 2023년 03월 23일 (목) 작은 도서관이 대형 도서관이 되었군요. 자선의 전염 넘 감동입니다. 피디님, 모니터를 좀 높게 해보세요. 지속가능한 글쓰기 ✌ 뉴욕 길가에서 아이돌?을 만나는 잭팟이라니, 넘넘 축하드립니다 2023년 03월 22일 (수) 미국인 수전 ㅇㅇ이 쓴 세계사 시리즈를 읽고 싸움 이야기 밖에 없어 영혼이 해체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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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3월 01일 ~ 03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3. 1. 09:24
2월부터 10회에 걸친 가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주 2~3회씩 야밤에 달려주신 Alex 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시간까지 하면 어마하게 노력하신 거지요) 이 수업의 백미는 Alex 쌤이 옆에서 보시거나 눈물나는 경험을 통해 배운 걸 아낌없이 나눠주셨다는 겁니다. 글쎄요~ 실제 투어 하는 영어가이드 중에 이런 배움이 있는 분도 드물고 더군다나 나눠주실 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투어 관련 ... 구석구석 써먹을 영어 찰진 원어민 표현 잦은 실수 교정 (콩글리쉬 표현 발음 등) 뉘앙스 차이 가이드가 쓰면 안되는 말 VIP용 영어 등은 두고두고 자산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품격영어'라 이름하였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것이 되도록 복습하는 것! + 까먹는게 일상이니 매달 공책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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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2월 21일 ~ 02월 28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2. 22. 15:33
@유ㅇ정 님 @조ㅇ희 님 반갑습니다 ♡ 오늘 오시는 분들은 삶에 진심이고 밀도있게 사시는 or 사실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두달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열달 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시니까요. 함께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 스탭 아닙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입주민입니다. ㅡㅡㅡ 만약 나에게 무기력이 찾아오면 '잠시 멈출 시간이구나' 생각하며 자신에게 여유를 주세요. 나를 믿는 거죠. p140 ㅡㅡㅡ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은 우리가 알면 안되었기에 없는 사람처럼 역사책에 영조에 묻어 언급되었고, 대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백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을 뿐인데 세상 다 왜곡되게 알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너무 빛나서 가려도 저 정도. 미국 등 해군학교에서 배우고 있다 함 ㅡㅡ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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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2월 11일 ~ 02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2. 11. 13:13
알두스 마누티우스는 필수적인 언어 능력, 즉 라틴어를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에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투입했고 언어의 모든 형태, 리듬, 그리고 복잡성을 사랑했다. 그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그의 남은 생애를 지배하게 된다... 알두스가 1490년에 인쇄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교육 활동을 계속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p233 ※ 500년 전에 나와 같은 정체성을 공유한 사람 ※ 안그래도 배경지식 없고 지명 인명 많아 어려운데, 글자 그대로 번역해서 읽기 어려운 책 ㅡㅡㅡ 큰딸 도자기 클래스 작품 넘나 이쁨 ㆍ ㆍ ㆍ 내가 이런걸로 어디가서 뒤지지 않는데 ㅎ 내 동기들이 넘나 잘해서 자만할수가 없음! ㅎㅎ ㅡㅡㅡ 정래님.. 질문드려봐요^^ 이틀에 한번 올리시면 혹 게으르게 p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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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0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2. 6. 09:29
2023년 02월 27일 (월) 월급이 그립다는 마지막 말씀이 슬픈데 피식 웃었네요 ㅜㅜ 도서관에 신청한 이 이제 와서 한번 더 읽고 있습니다. 1월에는 독후감 쓰느라고 번개같이 읽었는데 지금은 곱씹으며 읽고 있습니다. "어쩌면 태어나서 처음부터 끝가지 '나'라는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게 우리 삶의 목적인지도 몰라요." p101 우리 삶의 목적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뭘 좋아하는 건지 알아가는거라 합니다. 좋은 책은 여러번 읽으려 하는데, 읽을 때마다 내맘에 들어오는게 다릅니다. 그동안 나의 직간접 경험 때문에 그렇겠지요? 오래만에 정독하고 있는데, 예전에 밑줄치지 않은 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 하고 있는 것에는 확신을 주고, 실패에는 답이 되어주기도 하고요. (아ㅇ님) 노예해방이 미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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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2월 06일 ~ 02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2. 5. 21:16
/인생질문 이정래 저는 성인이 된 딸들의 낯뜨거운 지적을 들으면 최대한 고치려 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영혼이 맑기에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는게 옳다 봐요. ㅡㅡㅡ 큰딸은 중고등학교 6년간 집에만 있으며 그림을 그렸어요. 학력도 스펙도 없는데 집밖으로 나가자 공동체, 디자인회사, 출판사에서 같이 일하자 합니다. 본인은 두려워하지만 저는 큰딸의 재능을 높이 사는 것이 부럽습니다. 내면아이 치유도 본인이 스스로 시작했으니 머지않아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편해지리라 봅니다. "실력이 쌓이면 인맥은 나비처럼 모여든다"는 말씀의 모델이라 저도 동기부여되네요 이상 자식자랑였습니다 ㆍ ㆍ ㆍ 멋진 따님이시네요! 어머님 덕분이시죠 ㆍ ㆍ ㆍ 수은 대표님 고맙습니다 ♡♡♡ 부모로서 방임과 방치 둘다 해서 딸이 재능을 얻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