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백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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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200일의 기적 (113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5. 7. 19:58
130. 2023년 05월 17일 (수) ㅡ 오늘 하루라는 선물 고맙습니다 ㅡ 책이 주는 즐거움 고맙습니다 ㅡ 절망에서 희망으로 넘어가니 고맙습니다 ㅡ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단순한 인생살이 고맙습니다 ㅡ 10분거리에 절친이 둘이나 있다니 고맙습니다 ㅡ 1도 숨김없이 말할 수 있는 친구 여럿이라 고맙습니다. 성장에 대해 말하는 친구들~ ㅡ 나를 오랜 칩거에서 꺼내준 김피디님 고맙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꾸준히 댓글을 단 보상입니다 ㅡ 새도로 개통하니 집앞 도로 한산하고 개울물 소리 잘들려 고맙습니다 ㅡ 5분거리에 주민센터 도서관 고맙습니다 ㅡ 아침 일찍 화장실행 고맙습니다.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몰라도 좋은 징조 같습니다 ㅡ 더워지니 아침산책이 절로 땡겨 고맙습니다 129. 2023년 05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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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200일의 기적 (111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4. 18. 05:56
110. 2023년 04월 27일 (목) ㅡ 기운 없어도 때가 되면 다시 회복됨을 알고 기다리니 덜 지칩니다. 🙏 ㅡ 긍정영상 보며 중간에 좋은것 기록하면 기운이 나니 고맙습니다 109. 2023년 04월 26일 (수) ㅡ 나에게 관대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조그만 하나가 시작되자 다른 기회가 보여 고맙습니다 ㅡ 푸름이 부의식 독서모임 고맙습니다. 스페인어 수업 하려니 다른 기회가 보인다 말했더니 다들 축하해주셔 고맙습니다. 108. 2023년 04월 25일 (화) ㅡ 작은딸 좀 편해보여 고맙습니다 ㅡ 큰딸 프롭테스 즐겁게 하니 고맙습니다 107. 2023년 04월 24일 (월) ㅡ 큰딸. 작은딸에게 죽 사달라 하니 픽업해오니 고맙습니다. 큰딸의 삶의 여유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책이나 반응 거의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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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1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4. 8. 08:02
100. 2023년 04월 17일 (월) ㅡ 원데이클래스 때문에 긴장되지만 세세한 계획 덕분에 루틴대로 잘하고 있는 나 칭찬합니다 ㅡ 소란한 카페에서 원데이클래스 무사히 끝나고 수업으로 이어져 고맙습니다 ㅡ ㅅㅇ님 창덕궁 투어에 대체약사 구하고 오신다니 고맙습니다. 그다음주 미국여행 가셔야 하는디. 목사님, 남편, 나 귀한 사람으로 쳐주시니 고맙습니다 099. 2023년 04월 16일 (일) ㅡ 오로다데이에서 실제로 스태프님들 만나니 영상에서와 다름없이 힘있고 맑으셔서 나에게 힘이 나니 고맙습니다. 다녀오신 분들도 힘나 하시니 고맙습니다 ㅡ 아버지 산소에서 삼형제 부부가 삶 이야기, 정치토론 서로 돈독해져 고맙습니다. 큰일 앞두고 에너지 보존해야 해서 평소와 다르게 모이자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외향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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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09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3. 29. 06:31
090. 2023년 04월 07일 (금) ㅡ 비가 와서 좋고, 그쳐서도 좋습니다. 물안개 낀듯한 풍경 오래만에 위로가 됩니다. 작은딸도 좋다 합니다. 089. 2023년 04월 06일 (목) ㅡ 빚갚기 미뤄달라 말하는 용기 고맙습니다 ㅡ 김치 익숙해져 고맙습니다 ㅡ 아랍어 어렵지만 할만해 고맙습니다 ㅡ 모든 일을 해내지는 못하지만 괜찮습니다 088. 2023년 04월 05일 (수) ㅡ 오랜만의 빗소리 위로가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ㅡ 먹이 주는 위로 고맙습니다 ㅡ 큰딸 12년만에 상담사 맘에 들어해서 고맙습니다 087. 2023년 04월 04일 (화) ㅡ 10분 앞당겨 일어납니다 ㅡ 크몽 학생 영ㅇ님 평가 좋아서 나를 선택했다고 공부도 잼나고 잘 되실거라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불교세미나 하며 설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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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0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3. 19. 05:33
080. 2023년 03월 28일 (화) ㅡ 10시간을 자도 허리 아프지 않으니 고맙습니다 079. 2023년 03월 27일 (월) ㅡ 나는 외톨이가 아니라 자발적 고독이라 말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078. 2023년 03월 26일 (일) ㅡ 어제 1시 자서 평소대로 6시 기상 헐 ㅡ 유익하고 쉽고 재미난 영상 고맙습니다 ㅡ 큰딸이 요리, 작은딸이 청소 설겆이 하니 수월해져 고맙습니다 ㅡ 오랜만의 외로움이 한밤 자니 싹 가셔서 고맙습니다 077. 2023년 03월 25일 (토) ㅡ 공부 기대에 일어나는 아침 고맙습니다 ㅡ 일찍 잘 수 있으니 고맙습니다 076. 2023년 03월 24일 (금) ㅡ 작은딸 잠못들다 나한테 와서 얘기하고 잠드니 고맙습니다 ㅡ 문탁 점심이 작은딸에게 위로가 된다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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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0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3. 8. 05:51
070. 2023년 03월 18일 (토) ㅡ 글을 쓰다 보면 내 마음도 알 수 있고 방향을 잘 찾아가 고맙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두려운가 봅니다. ㅡ 큰딸 감정표현 + 욕하고 빨리 편해지니 고맙습니다 ㅡ 캘리 문구 생각만 해도 웃음나 고맙습니다. 어여 실력 키워 인스타에 도배 하고프다 069. 2023년 03월 17일 (금) ㅡ 가슴 떨려도 문제해결하려 노력하는 나에게 고맙습니다 ㅡ 양재 나간 김에 오랜만에 ㅁㅇ 만나 속깊은 대화 고맙습니다. 교회 옮긴 아픈 얘기 해줘 고맙습니다 ㅡ 큰딸 푸름이 강의 듣고 경험하고 이해와 통찰 아주 높아져 고맙습니다 068. 2023년 03월 16일 (목) ㅡ 딸들이랑 야밤에 누워 수다 깔깔깔 노래 허밍 고맙습니다. ㅡ 큰딸의 퇴행 고맙습니다. 엄마에게 부비고 옛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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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0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2. 27. 13:56
060. 2023년 03월 08일 (수) ㅡ 책이 주는 깨우침 고맙습니다. ㅡ 일어나는 일의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불교 세미나에서 야식 멀리하라 했다니 진짜 고맙습니다 ㅡ 큰딸 귀가후 표정 밝아져 고맙습니다 ㅡ 딸들 위해 장보고 요리하는 에너지 고맙습니다. 재료보다 사랑이 우선임을 느낍니다 059. 2023년 03월 07일 (화) ㅡ 내가 손 내밀면 나를 지치해줄 사람이 많아 고맙습니다 ㅡ 남편 캄보디아 장군을 만난다니 헐 ㅡ 큰딸 회사 앞에서 40분 통화하며 속얘기 고맙습니다 058. 2023년 03월 06일 (월) ㅡ 작은딸 한국 무사히 도착 고맙습니다 ㅡ 딸들 문탁에서 선물 나눔 배워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불교 세미나 고맙습니다 ㅡ 큰딸 요가 미술관 서점 꾸준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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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00일의 기적 (10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2. 16. 06:11
050. 2023년 02월 26일 (일) ㅡ 면역이 전반적으로 좋아져서 고맙습니다 ㅡ 큰딸 독서가 일이니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처음으로 혼자 하는 출국 고맙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픈 아이인지라 큰딸더러 전철역까지 짐 들어주라 부탁했는데 군소리 않고 들어주니 고맙습니다. 나는 장을 세번이나 보러 나가느라 기절 049. 2023년 02월 25일 (토) ㅡ PDS 동료들 덕에 잘 일어나게 되니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아빠한테 다녀온다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일 줄이고 자신을 위한 여유있는 삶 고맙습니다 ㅡ 내몸 걱정보다는 사랑으로 살피니 고맙습니다 ㅡ 남편 멀리 있어도 연결감 고맙습니다 048. 2023년 02월 24일 (금) ㅡ 수입이 주는 충격 외면하지 않고 느끼니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산책 빠른 걸음으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