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백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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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6. 07:00
1370. 2024년 01월 15일 (월) ㅡ 스페인어 수업 잘하고 있는데도 두려워 하는 나를 봅니다 🙏 ㅡ 큰딸 가족치유 독방에서 혼자 진하게 풀고 와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은 다음주 최코치님 코칭, 나는 그다음주 성장강연. 온가족이 성장하는 2024년 첫달 고맙습니다. 셋다 돈 수월하게 잘 벌고 부담없이 코칭 가는 날 기대합니다 369. 2024년 01월 14일 (일) ㅡ 분당회화클럽 멤버들 따뜻해 감사~ 🙏 집에 오면 폰 많이 하고 잠 설치는 편 ㅡ 큰딸 요리학원 개근 수료 감사~ ㅡ 작은딸 혼자서도 잘 놀아 감사~ ㅋ 368. 2024년 01월 13일 (토) ㅡ 딸들이 과자류 먹는데 두려움이 줄고 나도 죄책감 줄고 조금 즐길 수 있어 감사~ 먹는 것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삶은ㅜㅜ "묵은 감정은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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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27. 06:08
1360. 2024년 01월 05일 (금) ㅡ 딸들과의 함께 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ㅡ 큰딸 방청소 후 피곤한데 나와 있다 가고는 고맙다고 톡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길에서 내손 잡고 조잘조잘 고맙습니다. 불안을 주는 내 말 지적해주어 고맙습니다 359. 2024년 01월 04일 (목) ㅡ 작은딸 일하다 힘들다고 나한테 연락주어 고맙습니다. 정신 없으나 무사히 귀가하여 감사감사합니다 🙏 ㅡ 한참 들어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기운나 밥도 많이 먹습니다. 나한테 기대더니 흰머리를 한시간동안 잘라줍니다. 엄마가 회춘했는데 낯설다고 깔깔댑니다. 이걸 좋아해야 하나? ㅡ "엄마가 나를 지지하려 애쓰니 고마워요" 하며 스킨쉽 싫어하는 아이가 나를 안아줍니다. 내마음이 따뜻해지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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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17. 07:18
1350. 2023년 12월 26일 (화) ㅡ 크리스마스 좀더 풍성한 상차림 고맙습니다. 송년에 뭘 먹을까 고민하는 재미 ㅡ 딸들 서로의 그림에 피드백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치센터 프롭테스 열심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홈트 열심 고맙습니다. 나는 언제 운동 하려나? 349. 2023년 12월 25일 (월) ㅡ 떠들썩 해도 떠들썩 하지 않아도 감사한 크리스마스입니다 🙏 ㅡ 이틀 연속 많이 자니 몸이 따뜻해져 감사~ ㅡ 큰딸 주말에 나흘째 출근 무탈하기를 ㅡ 작은딸 내가 불안 때문에 아무말이나 뱉지 않도록 깨우쳐 주어 감사~ 348. 2023년 12월 24일 (일) ㅡ 푸름이 정코치님 직진해서 내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 만나게 해주셔 감사~ ㅡ 딸들이 엄마의 사랑 vs 희생, 불안 모두 감지하고 지적해주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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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4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7. 05:29
1340. 2023년 12월 16일 (토) ㅡ 매일 아침 감사로 시작하니 감사합니다 ㅡ 감사가 절로 나니 감사합니다 ㅡ 큰딸 안정되게 시험 준비 감사합니다. 10년만에 풍물에 대한 관심 되찾아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어제도 한바탕. 태풍이 지구를 청소하듯 거센 감정 뒤에 깊은 평화가 빨리 오리라 기대합니다 339. 2023년 12월 15일 (금) ㅡ 두통이 나아져 감사~~ 뇌졸중의 공포 느낌. 아는게 병? ㅡ 큰딸 조리사 필기 열심히 준비 감사~ ㅡ 작은딸과 대화하자 마자 화내며 나를 지적. 딸이 솔직히 말할 수 있고 + 내가 들을 수 있어 감사~ 끝이 좋음 338. 2023년 12월 14일 (목) ㅡ 폭풍이 지나고 두딸들 수다 감사~ ㅡ 성장을 얘기하는 가족들 감사~ ㅡ 캘리반에서 10대 자녀 소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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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3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1. 27. 06:15
1330. 2023년 12월 06일 (수) ㅡ 큰딸 케잌 전 준비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해마다 pds 선물 고맙습니다 ㅡ 기꺼이 시간 내주는 사랑 넘치는 딸들 고맙습니다 ㅡ 엄마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상황을 잘 분별해주는 딸들 고맙습니다 ㅡ 시어머니 쌀 보내주셔 기부까지 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올해도 옛집으로 택배 보내셔서 찾으러 감. 주소 확인하시라고 말하지 못한 죄 ㅜㅜ 원하지 않는 걸 자꾸 보내시기에 내 무의식이 버리고 싶었던 듯. 사랑이라 포장하고 내 권위, 내 외로움을 위장하지 않도록 성장 또 성장할 것 1329. 2023년 12월 05일 (화) ㅡ 이때에 이 세상에 왔음에 감사~ 내가족 내상황 내건강 내삶의 모든 것에 감사~ 희망이 있음에 감사~ ㅡ 미국친구 보ㅇ님 나와 통화하면 언제나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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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2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1. 17. 06:40
320. 2023년 11월 26일 (일) ㅡ 작은딸 성장강연에서 조금이라도 쏟아내고, 대화가 통하는 어른들 만나 감사감사감사~ ㅡ 옷쇼핑할 힘 있어 감사~ 작은딸 옷도 사는 여유 진짜 감사~ ㅡ 큰딸 나와 같은 빈혈부족 두통 ㅜㅜ 어여 낫길~ 🙏 오늘 코칭 날이라 저항이 올라온 걸까? ㅡ 큰시누 올해도 김치 한박스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319. 2023년 11월 25일 (토) ㅡ 오늘 작은딸 성장강연, 내일 큰딸 코칭 감사감사~ 내가 변함으로써 온가족이 성장하는구나 ㅡ 가끔이라도 마음 맞는 프리토킹 파트너 만나니 감사~ 경기장으로 들어가야 함. 한국인 말고 피드백 줄 수 있는 외국인과 얘기해야 함 318. 2023년 11월 24일 (금) ㅡ 유머 넘치는 큰딸 감사~ ㅡ 자신이 천재라 믿는 작은딸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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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1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1. 6. 06:19
310. 2023년 11월 16일 (목) ㅡ 300과 완주해주신 8분께 감사하다. 60,70대가 그중에 절반. 78주간의 긴 여정. 울컥 😭 ㅡ 일욜 푹 잔 후, 이번주 잠도 적고 낮잠도 거의 안자는데 컨디션 유지됨. 혀는 여전히 조금 불편 ㅡ 작은딸 청년모임에서 새로운 또래 만나니 감사~ ㅡ 큰딸 춘천 자전거 혼행 무사히 다녀와 감사~ 309. 2023년 11월 15일 (수) ㅡ 큰딸 간식 만들기 등 여행준비 완벽 감사~ ㅡ 작은딸 유쾌 감사~ ㅡ 몸의 오랜 불편함과 노화를 받아들이려는 나 감사~ ㅡ 어제 프리토킹 정기2+번개2 칭찬해~ 308. 2023년 11월 14일 (화) ㅡ 작은딸의 슬리퍼 선물 감사~ ♡♡♡ ㅡ 큰딸 도예 다양하게 자유자재 감사~ ㅡ 프리토킹 자주 감사~ 307. 202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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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300일의 기적 (13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0. 28. 06:25
300. 2023년 11월 06일 (월) ㅡ 작은딸 첫푸름이 가족치유 무사히 다녀와 고맙습니다. 더 해보고 싶어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ㅡ 큰딸 자신의 의심도 알아차리니 고맙습니다 ㅡ 가는 학생 있으나 오는 학생 있어 고맙습니다 ㅡ 프리토킹 번개 참여하는 용기 실력 고맙습니다. 듣기도 좋아지리라 기대합니다 ㅡ 우울 줌독에 깊이 빠져도 되니 감사~ 299. 2023년 11월 05일 (일) ㅡ 김피디님 팬클럽. 경청과 유대 고맙습니다. 다양한 나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시선~ ㅡ 아리님 맛난 김과자 선물 고맙습니다 🤩 ㅡ 섭섭님 책깔피 고맙습니다 ㅡ 대왕님, 초현님의 맛난 선물 고맙습니다 298. 2023년 11월 04일 (토) ㅡ 늘 저지르는 나 고맙습니다. 김재우100 녹음 시작~ 글자가 작아서 두과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