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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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2월 11일 ~ 2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2. 11. 18:27
감기가 빨리 낳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바쁜 시간도 보람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세상과 연결된 좋은 시간 가득 보내세요 응원 보냅니다 ㆍ ㆍ ㆍ 수업할 만큼 나았어요 나를 더 잘 돌보는 계기 되었어요 두번이나 좋아지다 빠꾸해서리 10년만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니 넘 잼나요. 넘나 열정적인 사람들예요. 사람들이 원래 그렇나 궁금해 하는 중~ ㅡㅡㅡ 함께 하면 뭐든 해낼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추운 날씨에 멘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ㆍ ㆍ ㆍ 아잉 오돌오돌 다 떨고 눈은 놓쳤음 😭😭😭 팀의 힘을 느꼈어요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겠어요 ㅡㅡㅡ 쌤들, 조만간 Blue Badge Korea를 론칭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 외교부 산하 동북아평화연구소의 독립적인 교육 연구소입니다 ( Blue Badge Korea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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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2월 1일 ~ 2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2. 3. 08:06
풍요는 관계에서 오고 관계는 나와의 관계에서 온다. 나와의 관계는 내 감정을 아는 것 내가 좋아한 것을 아는 것 + 나로 사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이거 깨닫는데 50년이나 걸리다니 ㅜㅜ ㅡㅡㅡ 일제시대 읽으면 슬픔 분노 심지어 눈물나요. 그게 다 한국이 깨어나 폭발성장하는 기폭제였다는 말 들으면 좀 위로가 되긴 해요. 다욧 비결은 내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거래요. 소곤소곤 ㅡㅡㅡ (꿈 추가) 유럽 남미 순회하며 한국 건축 문화 역사 개론 강의 ㅡㅡㅡ 2PM 이준호의 계절이 왔듯이, 나에게도 계절이 오리라 믿음. 나에게 벌써 봄이 왔음. 그래서인지 아픔. 좋은 신호. 많이 움직였다 뜻이지. 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으니 ㅡㅡㅡ 이번 명절후 내가 감기하는 이유? 명절 돌아오는 길마다 남편한테 동생한테 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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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2년 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2. 1. 28. 10:44
2022년 2월 28일 (월) 핸드폰도 현금으로 사게 저축해야겠어요 2022년 2월 25일 (금) 🌸 999 🌸 IMF 시절 금리가 높았다는 것도 몰랐네요 ㅜㅜ 월급이 꽤 많았고 소비는 거의 안했는데, 텅장인걸 보면 남에게 사람 좋은 나이고 싶었나 봐요 ㅜㅜ 그때는 부모 형제, 지금은 자녀에게 다 퍼주고 싶은 ㅜㅜ 2022년 2월 23일 (수) 구독자 곧 1000명이네요 ✌ 1000명이 처음 아니실듯 하지만요 하루여행이라니 헥헥 🤪 회식 야근한듯이! 이말이 좋네요. 저는 남산 반바퀴, 창덕궁 후원만 다녀와도 기분이 좋아요. 요즘 일상도 편안해서 참 행복합니다. ㅡㅡㅡ "여행을 기다리는 것보다 오늘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일상에 쌓인 독은 그때그때 빼줘야 한다." 이말 요즘 제가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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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1월 16일 ~ 1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1. 17. 10:03
명상은 생각을 없애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다. 즉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by 법륜스님 ㅡㅡㅡ 내가 언어교환 하는 네덜란드 청년이 불편한 이유? 부모에 대한 화가 가득차 있다. 그러나 자신은 마음을 조절하기에 괜찮다 한다. 그 청년의 화가 내마음 속에 남은 불안한 감정을 자꾸 건든다. 그런데도 한국인 친구와 다 끊겨버린 그와 적선하듯 통화를 하고 있다 ㅜㅜ ㆍ ㆍ ㆍ 내가 당신이 불편한 이유? 좀 잘나 보이고 싶고 이거로라도 인정받고 싶음. 다른 열등감을 숨기고 싶음 이렇게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ㅡㅡㅡ 캬~~ 미ㅇ님 장문~~ 내몸도 내마음도 영어공부도 언제나 롤러코스터입니다. 그러니 저점일때 자신을 볶지 마시고 잼난거 하고 푹 쉬시고 걍 버티다 다시 튀어오르면 되지요 영어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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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1월 1일 ~ 1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1. 1. 01:00
동물로 조선이 시간과 공간의 중심임을 나타낸다. 영어로 읽어도 한글로 읽어도 놀랍네요. 거기다 황제국으로의 변화, 자주독립까지 나타내고요. 이제 겨우 근정전 인정전 익숙해지니 집옥재 등등등 새숙제가 줄줄줄 나옵니다. (헤롱) 덕수궁보다는 경운궁 쓰는게 더 좋은가요? 도로표지판에 경운궁이라 쓰여있어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ㅡㅡㅡ 어떻게든 남편 관심 받아보려 비비적거려 보지만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큰딸하고 얘기하다 깨닫습니다. 내가 남편한테서 엄마사랑 바라고 있구나. 엄마사랑 충분히 받았다면 남편한테 그런거 안바랄텐데. 남편도 엄마사랑 못받았으니 줄 사랑이 없다. 엄마를 놓지 못해 그렇구나. 엄마 치마자락 놓치면 내가 죽기라도 할까봐. 죽음을 경험하는 것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거 ㅜ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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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2년 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1. 12. 31. 13:09
2022년 1월 31일 (월) 저의 최애여행지는 남산 산길입니다. 댓글부대 모임 덕에 오랜 기간 집안에만 살던 저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매주 길을 나섰습니다. 동네는 여행 기분이 들지 않아 산과 산책길이 다 있는남산을 택했습니다. 혼자였지만 늘 위로가 되어 일주일을 가뿐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같이 배우 덕질하는 친구와 서리풀공원 한동안 걸었고요. 앞으로 12주간 5대궁 투어로 바쁠듯 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금) 긍정 ㅋㅋㅋ 우리집은 유산이 1도 없어요. 그래서(?) 형제간에 우애가 좋아요. 반대로 자식들이 부모를 돌봐야 하지만 다들 알아서 잘하고는 서로 고마워 해요. 2022년 1월 26일 (수) 용감한 줌바 뉴비님 응원드립니다~ 💣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먹어도 잘 소화 못하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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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2월 11일 ~ 12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2. 12. 17:27
올한해 이방 모든 분들 만나서 무미건조한 삶이 다채롭고 풍성했습니다. 또한 인생공부 찐하게 하고요. 올해 열심히 달리셨으니 내년에 날개 활짝 펼치시길요 🙏 ㅡㅡㅡ 12~14과 쉐도잉 했음~ 문득, 김피디님은 휴식기간동안 어떤 외국어 하셨을까 궁금하네요. ㅡㅡㅡ 말 안하면 못 알아먹는 쥑일 남편놈들 😡😡😡 ㅡㅡㅡ 응^^ 나이가 들고 있는지 갑자기 보고 싶어서 ㅎㅎ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볼 수 있을까? 해서 석찬이 엄마랑 같이 만나도 좋고 ㅡㅡㅡ 육아는 일상대면의 연속이군요 ㅜㅜ 롤코라도 응원드립니다 ㅡㅡㅡ (알렉스쌤) Of course you are more than welcome! I will be thrilled to see you in the group. Have a warm day! ㅜㅜ ㅡㅡ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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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2월 1일 ~ 12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2. 1. 09:16
아 코치님 말대로 질투군요 ㅜㅜ 저도 최근 실패한 일이 있어 시댁 친정이 신경쓰여요 ㅡㅡㅡ 앗~ "내 삶에 거듭거듭 일어나는 일은 내가 삶에서 배워야 할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것" ㅡㅡㅡ 나를 버티게 하는 문구 "모든 일은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오늘 하루만 맘 아프자. 근데, 아직 믿지도 못하는 단계 ㅜㅜ ㅡㅡㅡ 암환자의 5단계 :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어제 4단계까지 경험하다.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게 이기는 건데. 물론 충분히 아파한 후에 말이다. 화내고 소리지르기보다 우아함을 택하는 나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한 나 무엇보다 슬픈건, 내삶이 내파스쳐가 숨길래도 숨길수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ㅜㅜ ㅡㅡㅡ (20대에 운전면허 실기 떨어진 이후로 첫 불합격이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