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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21~2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21. 03:09
별로 효과없는 수업으로도 확신에 차 광고 많이 했는데, 수년간의 좌절 때문인지 이제 제대로 된걸 갖고도 침묵한다. 만나게 되어있는 사람은 애쓰지 않아도 만난다~ ㅡㅡㅡ 여자의 어리석음 : 먹을거 챙겨주고, 몸도 주고, 이제 돈도 주고 싶어한다ㅠ 너는 남자가 사랑해주지 않아도 너 존재만으로도 소중한거야~~~ ㅡㅡㅡ 영어암송할때 작은딸이 민감해 하는 부분은 작게 하는데 들은 모양~ 엄마! 그책에 문제되는 표현이 많아~ 그래! 엄마가 안쓰는 말이 많아 처음엔 싫었어~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건 뭐지~~ ㅡㅡㅡ 작은딸 샤프가 내마음에 쏙 드는데 안빌려준다. 하나 사야지 맘 먹었는데, 큰딸이 버스에서 샤프를 주워왔다. 딱 그 브랜드에 똑같은 흰색이다. 허얼~~~ ㅡㅡㅡ 내음식이 맛이 없어진 이유를 알겠다. 늘 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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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16~2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16. 08:29
첫사랑이 내 사주를 봤다나.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고. 헐 그분이 어찌 알았을까? 자유롭고 여행 다니고 싶어 남자이길 너무나 바래서 숏컷으로 다니니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했다. 그래도 천상 여자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ㅎ 몸도 마음도 허약하기 그지 없다. 체력을 기를것~ 몸쓰기 싫으당~ ㅡㅡㅡ 7년만에 처음으로 학생이 50명이 넘고, 7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학생이 없을 예정이다. 집에 오는 사람 없으니 청소루틴이 무너지게 생겼네~^^ 당근도 채찍도 어려운 나지만, 나는 나인것이 좋다 ㅡㅡㅡ 친정엄마가 집에서 허름한 옷 입는다고 싫어하듯, 큰딸도 내옷 싫어한다. 에궁 솜바지 하나 더 사야 하나? 따뜻하게 입으니 덜 추웠다. 추위 약한 내가 그걸 이제사 깨닫다 ㅡㅡㅡ 자뻑스토리. 엄마가 주신 그릇 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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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볼거리개인적인/개인메모 2019. 3. 15. 16:51
. 독서모임에 대하여 https://youtu.be/ucGdK2febA4 [고영성] 독서 우선주의 ?? 본업 위한 공부 및 책 삶아먹기, 운동 후 교양 읽기 https://youtu.be/FPFhpno8hJY [신박사] 못난상사 못난부하,자녀알바 https://youtu.be/B2N7X_n_chE [체인지] 청년실업 누구탓? 우리의 미래 https://youtu.be/YsjqkUMuwpM [김미경] 부동산 폭락 대비. 달러예금 https://youtu.be/eIonMYhZ7yc [고미숙] 낭송해야 뼈 내장 치매예방 https://youtu.be/PMoYb-GDL7E [책그림] 도파민 중독 해결책은 취미 https://youtu.be/GPf9B8mtiMM 수족냉증 1~2주내 좋아짐. 전홍준 하나의원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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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11~1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11. 08:08
자기계발서 잔뜩 읽어도 내가 그닥 안바뀌었듯, 자기계발 영상 잔뜩 먹어치워도 글쎄~ 다 지워버리다. ㅡㅡㅡ 큰딸 활총생 후 피곤해 저녁 먹고와 늦고, 작은딸 불금? 남편은 차막혀? 수업 없는 금욜 하늘은 흐리고 몸도 처져 공부도 못하니 독서중이나 어디다 쓸고? 영화도 관심 없는걸 보면 우울? 울며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아 가벼운 것만 찾아. 남과 다르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거야 ㅡㅡㅡ 유머가 뛰어난 사람은 남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사람이다 (김정운) 잘 웃지도 가족을 웃기지도 못하는 남편을 어찌할꼬? 나이 들수록 깨어있기~ ㅡㅡㅡ 둘째 낳고 힘들어, 남편 늦게 들어와도 잘자고 첫사랑도 잊혀지다. 토요일 마실 다녀오면 기분전환도 되고 피곤해서, 남편이 나랑 안놀아줘도 됨 ㅡㅡㅡ 달달구리 사탕 주심. 나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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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06~1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6. 09:04
아버지께 사랑한다고는 말했지만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는 말하지 못했다. 원네스 후 아버지께 가려다 미뤘는데 곧 의식불명ㅠ 그래도 한달간 기다려주시는 동안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하다. 반찬 하며 엄마 갖다 드려야지 하다가도 밥먹으면 늘어져 내일로 미룬다 ㅠ ㅡㅡㅡ 아 충격~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을때, 도파민 팍팍 나와 음악, 맛난 음식, 성관계와 비슷한 쾌감을 느낀다" 내가 그래서 내얘기 하는데 꺼리낌이 없나? 아프다 못잤다는 얘기도 자주 하는편이다. 나도 듣기 싫은 말들이니 주의하자. '나는 나한테 일어나는 일이 내 책임임을 깊이 인정하며, 내 삶을 책임진다.' ㅡㅡㅡ 아침에 입 깔깔해 대충 먹었다. 아침 중요하다 해서 잘 챙겨먹다 보니, 아침 먹기 위해 일어나다. 아침결식 좋대서 아침 거르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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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네스 메시지 (2019년 3월)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3. 6. 07:07
Anything will work, if your heart is in tune with the truth. 당신의 가슴이 진실에 동조되어 있다면, 무슨 일이든 될 것입니다. ㅡㅡㅡ 삶에는 특징적인 3가지 경험이 있다. 즐거움, 행복과 평화. 즐거움이 단순한 물질적 감정적 만족에 한정된 경험인 반면, 행복은 헌신과 봉사 의식에서 솟아오른다. 그러나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봉사와 헌신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행복으로 나아간다. 인류가 알지 못하는 것은, 하나됨으로 깨어남에서 솟아오르는 커다란 평화의 경험이다. 그것은 본래 무조건적이다. 어떤 동의나 반대에서도 자유로운, 그런 평화의 경험만이, 전 인류의 고통을 끝낼 수 있다. 그것은 오로지 축복으로만 올 수 있다. ㅡㅡㅡ The self when ex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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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0일의 기적 (~50일)개인적인/백일기적 2019. 3. 3. 22:38
1. 5분 걸레질 2. 1일 1버리기 3. 때안스, 외출 4. 1일 1감사 050. 03월 31일 (일) 1. 손님맞이 2. 수저 10세트 3. 아버지 4. 이틀간 못자도 아버지기일 무사히 감사~ 동생들이 음식 다 준비해 감사~ 남동생네 부부 잘지내 감사~ 049. 03월 30일 (토) 1. ㅠㅠ 2. 작은딸 마녀그림 3. 도서관 4. 늘어짐 속에서 일어나 움직임에 감사~ 남편이 책에 관심 감사~ 책, 핸드폰 안경없이 읽을수 있어 감사~ 048. 03월 29일 (금) 1. ㅠㅠ 2. 피카츄쿠션 3. 광교산 4. 시어머니 두박스 가득 주심 감사~ 1시간 등산할 수 있어 감사~ 봄새싹 어김없어 희망주니 감사~ 047. 03월 28일 (목) 1. ㅠㅠ 2. 볼펜 5자루 3. 엄마네 4. 남편 안아프고 잘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