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백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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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9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3. 15. 10:19
790. 2022년 03월 25일 (금) ㅡ 치과 들렀다 식빵 사는 여유 고맙습니다 ㅡ 벅찰 때는 하고픈 거라도 컷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789. 2022년 03월 24일 (목) ㅡ 한잔 하면 다정한 남편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스스로 좌욕 고맙습니다 ㅡ 큰딸 가족이나 이모에게 선물하고파 하니 고맙습니다 788. 2022년 03월 23일 (수) ㅡ 관통사 면접 워밍업 첫수업 무사히 마쳐 고맙습니다. 다들 잘 따라주셔 고맙습니다. 동기들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ㅡ 불의의 사고로 죽어간 모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큰딸 나 온라인 수업하라고 방과 아이맥 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787. 2022년 03월 22일 (화) ㅡ 녹음자료 4년간 꾸준히 만드니 긴장 부담 없어져 고맙습니다 ㅡ 아리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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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3. 6. 08:42
780. 2022년 03월 15일 (화) ㅡ 어머님 고기 많이 사주셔 여러날 반찬 걱정 없으니 고맙습니다 779. 2022년 03월 14일 (월) ㅡ 큰딸 집에 필요한거 사와서 고맙습니다 778. 2022년 03월 13일 (일) ㅡ 여동생 제부와 잘 지내고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엄마 잘 챙기니 고맙습니다 777. 2022년 03월 12일 (토) ㅡ 컨디션이 그럭저럭 돌아와 고맙습니다 ㅡ 큰딸 침묵모드에서 기분이 나아져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위해 방법을 찾는 나 고맙습니다 776. 2022년 03월 11일 (금) ㅡ 비싼 치과치료 할 돈 있어 고맙습니다. 큰돈이 나갔지만 더크게 나에게 돌아올 것을 믿으니 편안합니다. ㅡ 12년만에 간 치과. 어금니 깨져서 크라운 씌울거 외에는 별 탈없어 고맙습니다. 의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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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2. 23. 07:39
770. 2022년 03월 05일 (토) ㅡ 작은딸 우울한 중에도 요가 고맙습니다 ㅡ 학생에 대한 감사함과 배우는 설레임이 줄어드는 나를 봅니다 ㅡ 그날들의 트라우마보다 가난과 더불어 동네와 친척에 매일이 부끄러웠던 나를 봅니다 769. 2022년 03월 04일 (금) ㅡ 작은딸 엄마 신뢰하고 언니에 대한 감정 시원하게 쏟아내서 고맙습니다 768. 2022년 03월 03일 (목) ㅡ 아침에 늘어지게 자도 녹음 가능해 고맙습니다 767. 2022년 03월 02일 (수) ㅡ 학생 공부자료 녹음할 때는 마음에 안들지만, 들어보면 그동안 노력한 댓가인지 그럭저럭 괜찮아 고맙습니다 ㅡ 큰딸, 나와 동생 감기라고 쌍화탕 사와 고맙습니다 ㅡ 관통사 멘토들께서 온라인수업때 우리를 후임으로 찜하셨다니 고맙습니다. 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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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2. 13. 07:34
760. 2022년 02월 23일 (수) ㅡ 60대 학생분들께 인정 사랑 많이 받아 엄마 사랑 받은듯이 고맙습니다. 넋을 잃고 듣을 만큼 목소리 이쁘다 해주셔서리 더욱더~~ 759. 2022년 02월 22일 (화) ㅡ 애들이 먹고싶은거 사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여동생, 딸들에게 빌린 돈 상환 시작했습니다. 상환액이 늘어났고 예상보다 더더 빨리 상환할 수 있을듯 하니 고맙습니다. ㅡ 여동생 10년간 빚독촉 한번도 안해 고맙습니다 758. 2022년 02월 21일 (월) ㅡ 토욜일욜 강행군에도 컨디션 괜찮아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연극 헤비메탈 의복 다 그려내는 재능 고맙습니다 757. 2022년 02월 20일 (일) ㅡ 궁 실무반 팀으로 하니 훨씬 수월하여 고맙습니다. 756. 2022년 02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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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2. 3. 08:22
750. 2022년 02월 13일 (일) ㅡ 송도 인천 분당에서 와주신 60대 후반 학생분들과 사랑존중 받고 행복한 시간 고맙습니다 749. 2022년 02월 12일 (토) ㅡ 죽염 코에 흡입하니 새벽 기침 없이 잘자 고맙습니다 748. 2022년 02월 11일 (금) ㅡ 아프면 생활비 걱정 안하고 쉴 수 있어 고맙습니다. 다리 뻗을 자리 있어서 아프나 봅니다. ㅡ 알러지로 생긴 주름 사라지고 쌍꺼풀 다시 생겨 고맙습니다. ㅡ 눈 크다는 얘기 알렉스님한테 들은 후 눈도 커보이고 울엄니처럼 사납지 않고 예뻐보여 고맙습니다 747. 2022년 02월 10일 (목) ㅡ 작은딸과 남편 나더러 귀엽다 하니 고맙습니다 ㅡ 각탕 하면 컨디션이 급 좋아져서 고맙습니다 746. 2022년 02월 09일 (수) ㅡ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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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4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1. 21. 10:46
740. 2022년 02월 03일 (목) ㅡ 큰딸 명절에 어른들에 싹싹, 설겆이 후다닥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도 할머니 시중 고맙습니다 ㅡ 아주버님과 남편 시댁 대청소 고맙습니다 ㅡ 시어머니께 사랑받고자 노력 안하니 고맙습니다. 그러니 상처도 덜합니다. 739. 2022년 01월 30일 (일) ㅡ 내가 도움 구하면 손내밀어 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친구 우리 늘 울딸들에 논술학원 쌤 자리 제안해줘서 고맙습니다 ㅡ 내가 내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정했을때 일이 늘어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삶이 폭발할 조짐이 보이니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738. 2022년 01월 29일 (토) ㅡ 큰딸 엄마 앞에서 울고 속얘기 해줘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엄마와 동생 없다면 고양이 키우며 삶의 이유를 찾겠답니다 ㅜㅜ ㅡ 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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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3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1. 11. 08:19
730. 2022년 01월 21일 (금) ㅡ 그동안 영어공부한게 효과가 나니 고맙습니다 ㅡ 내가 빚을 부담스러워 할때 수입이 줄었듯이, 기꺼이 갚기로 할때 수입도 늘어남에 고맙습니다. 통장이 텅장을 벗어나 써도써도 부족함이 없이 넘쳐날 것이기에 고맙습니다. 729. 2022년 01월 20일 (목) ㅡ 내가 존경하는 친구 우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살아와서 정말 고맙습니다 🙏 나 얘기 먼저 듣고 싶어하고, 내 목소리 좋다, 쇼도 잘할수 있다 칭찬해주어 고맙습니다 ㅡ 눈내린날 작은딸과 왕수다 산책 고맙습니다 ㅡ 갑작스런 불면증에 대책을 세울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시어머니 고기 생선 게장 잔뜩 고맙습니다 ㅡ 고3 조카 수능후 잠만 자는데 이모와 첫데이트 오케이 하니 고맙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보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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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2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1. 1. 10:51
720. 2022년 01월 11일 (화) ㅡ 감정의 출렁거림을 바라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피부결 혈색 입술색 모두 좋아져서 고맙습니다. ㅡ 폰 책 컴 보는거 편해져서 고맙습니다. 719. 2022년 01월 10일 (월) ㅡ 남편 새벽 귀가하여 잘자라고 토닥여줘서 고맙습니다. ㅡ 딸들 서로간의 갈등을 바라보고 풀 수 있어 고맙습니다. 718. 2022년 01월 09일 (일) ㅡ 지하철 계단, 궁궐 높은 계단도 거뜬히 오르는 체력 고맙습니다. 지리산 등반도 할듯요. 시력부터 회복하면요. 잠 부족해도 잘 버티니 고맙습니다. ㅡ 꾸준히 통화하는 언어교환 파트너들 고맙습니다 717. 2022년 01월 08일 (토) ㅡ 잊고 있던 학생분 자녀와 수업하신다니 고맙습니다. ㅡ 동대문 블루워터님 막내도 함께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