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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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4.11~1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4. 11. 17:41
부적1. 아버지 철학관 (계명)주사로 쓰신것 부적2. 내가 생리 시작하면 남편이 옆에 못옴 부적3. 내가 씻는거 싫어해서 위와 동일 ㅡㅡㅡ 저는 촉석루의 푸른색 가로등 있는 밤풍경과 진양호에 비친 푸른산 풍경과 물수제비 좋아합니다. 산청에 수선사는 사진으로 보니 아름답네요 ㅡㅡㅡ 7년전 플로리다 위저드코스에서 에너지는 '정직'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다. 무의식 차원까지의 정직 ... 멀다 멀어. 그래도 괜찮다. 딸들에게 이만큼이라도 해준거 감사하다 위저드 내년 여름이 마지막이란다. ㅡㅡㅡ 상담샘 왈 "지금 많이 지쳐 있으시네요" 나 왈 "지금이 내인생에서 가장 편안합니다" 나도 대중 앞에 쉬이 내과거를 말할 날이 ㅡㅡㅡ 작은딸 같이 있는데 부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내보낸다. 내가 힘든 이유. 나중에 얘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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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십계명 (펌)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4. 7. 22:20
①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②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것에 먼저 감사하라. 그러면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③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우주의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④ 일상을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보는 것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감사가 더욱 귀한 감사다. ⑤ 문제를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⑥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도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는 법이다. 가족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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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4.06~1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4. 6. 03:35
엄마가 내게 아프다는 소리 많이 하듯, 나도 큰딸한테 그러고 있다. 의지할 만한 엄마가 될것 ㅡㅡㅡ 중간사이즈 냄비 하나만 버려도 자리 덜 비좁고 뚜껑 사이즈 안헷갈린다 ㅡㅡㅡ 사물에게도 인사하고 감사한다면... ㅡㅡㅡ 공감은 불쌍한 사람 보고 우는게 아니라 (이건 내 어떤 아픈 기억을 자극하는 감정적 반응) 그사람을 위해 행동하는거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동조하는거다 ㅡㅡㅡ 엄마는 아프거나 갑자기 가시는게 왜그리 두려울까? ㅡㅡㅡ 작은딸 책 쓴단다. 목차도 적다. 왜 대학 안가는가에 대한 답을 쓴단다. 조목조목 반박하려고. 일과 공동체에 대한 얘기도 한단다. 큰딸과 기획 회의중 모의고사 보는 날 ... 비 ... 나한테 시험은 그냥 일상이고 나의 하나밖에 없는 무엇이었는데, 작은딸에겐 혁신학교지만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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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4.01~0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4. 2. 22:26
판단분별은 내성장의 적~ 자비심 연습 많이 하다~~ "나와 똑같이 이사람도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Just like me, this person is seeking some happiness for her/his life." ㅡㅡㅡ 엄마 아빠와 달리 두딸은 가수다. 작은딸 Imagine 가사 맘에 든다며 흥얼흥얼~ 넘 좋으다. 큰딸 피아노 소리도 힐링힐링~ 작은딸 그림으로 뮤비 만듬. 노래유튜버 해야해~ ㅡㅡㅡ 꽃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통통한 꽃이 되어갑니다 ㅎ 다음 생에도 꼭 만나요~~ ㅡㅡㅡ 작은딸 성인되어 독립하는거에 두려움 많았으나, 지금은 두렵지 않단다. 그런데 최고로 학교가 힘든 하루하루다. 내가 눈치 봐야함 ㅠㅠ ㅡㅡㅡ 사과 입에 불편해 안먹는 작은딸 위해 배 귤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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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19년 04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4. 1. 07:10
[김애리TV : 영어책한권~ 소개] 제 인생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학생분들 외우는데 아주 효과 좋습니다. 쉐도잉 하시면 암송 쉬워요~ 04월 22일 (월) 초등때 만화잡지 마르고 닳도록 봤는데, 중1 한달간 밤새워 순정만화 보고는 딱 끊었는데 왜 그랬는지 몰랐어요. 김영하 작가님이 불안한 사람은 '소설'이라는 여행을 떠날 수가 없다네요 ㅠ 딸들이 수년간 책을 안봤는데 어릴때 많이 읽은 덕인지 지금은 책덕후입니다 ;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04월 21일 (일) 아~ 워킹맘~ 우리사회가 힘들게 키운 인재를 잃지 않으려면 아이가 대략 만 3살 정도까지는 엄마가 일주일의 절반 또는 하루의 절반만 근무하면 좋겠어요. 그럼 육아도 제대로 하고 경력단절도 막을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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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네스 메시지 (2019년 4월)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4. 1. 06:47
Woman is the spiritual hub of the family. 여성은 가족의 영적인 중심입니다. ㅡㅡㅡ To be truly creative one must stop thinking. 진정으로 창조적이 되려면, 생각하기를 그쳐야만 합니다. ㅡㅡㅡ 진짜로 진실해져야합니다.. 슈리바가반: 모든 진실한 사람들, 그 사람들은 당신이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건, 생명 혹은 우주에 의해 돌보아집니다. 진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죽을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한데 음식이 없다면, 음식이 올 것입니다. 어쨌든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떻든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어, 당신이 원하는 어디로든 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기적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당신 삶에 일어나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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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26~31)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26. 13:13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 얼굴을 보면 살 확률이 높단다. 새벽에 굳이 일어나 남편을 배웅하는 이유 ; 나쁜일을 끌어당기지 말자~~ ㅡㅡㅡ 내가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건, 내가 스캔하듯 남들을 외모로 판단하기 때문ㅠㅠ. 문탁 가니 나만 화장한듯 하다. 왜 여자들은 화장 안하면 아파보이지? ㅡㅡㅡ 글쓰기 두려운 이유 : 나의 무지나 글솜씨가 드러나는 것은 괜찮다. 내 무의식에 가라앉은 또는 내가 쥐고 놓지 않으려는 속좁음이 드러나는 것이 싫다. 자기계발 책은 실천하는 않는 나를 싫어하게 했고, 마음공부는 어딘가 써먹으려고 희생자 코스플레 하는 나를 혐오하게 한다. 모든것이 괜찮다~~ ㅡㅡㅡ 세 박씨가 얼마나 쿨한지 내가 뭐 보내도 무반응ㅠ 남들을 축하한다 난리인데... 같이 살아 나를 너무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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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21~2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21. 03:09
별로 효과없는 수업으로도 확신에 차 광고 많이 했는데, 수년간의 좌절 때문인지 이제 제대로 된걸 갖고도 침묵한다. 만나게 되어있는 사람은 애쓰지 않아도 만난다~ ㅡㅡㅡ 여자의 어리석음 : 먹을거 챙겨주고, 몸도 주고, 이제 돈도 주고 싶어한다ㅠ 너는 남자가 사랑해주지 않아도 너 존재만으로도 소중한거야~~~ ㅡㅡㅡ 영어암송할때 작은딸이 민감해 하는 부분은 작게 하는데 들은 모양~ 엄마! 그책에 문제되는 표현이 많아~ 그래! 엄마가 안쓰는 말이 많아 처음엔 싫었어~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건 뭐지~~ ㅡㅡㅡ 작은딸 샤프가 내마음에 쏙 드는데 안빌려준다. 하나 사야지 맘 먹었는데, 큰딸이 버스에서 샤프를 주워왔다. 딱 그 브랜드에 똑같은 흰색이다. 허얼~~~ ㅡㅡㅡ 내음식이 맛이 없어진 이유를 알겠다. 늘 설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