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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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4.01~0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4. 2. 22:26
판단분별은 내성장의 적~ 자비심 연습 많이 하다~~ "나와 똑같이 이사람도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Just like me, this person is seeking some happiness for her/his life." ㅡㅡㅡ 엄마 아빠와 달리 두딸은 가수다. 작은딸 Imagine 가사 맘에 든다며 흥얼흥얼~ 넘 좋으다. 큰딸 피아노 소리도 힐링힐링~ 작은딸 그림으로 뮤비 만듬. 노래유튜버 해야해~ ㅡㅡㅡ 꽃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통통한 꽃이 되어갑니다 ㅎ 다음 생에도 꼭 만나요~~ ㅡㅡㅡ 작은딸 성인되어 독립하는거에 두려움 많았으나, 지금은 두렵지 않단다. 그런데 최고로 학교가 힘든 하루하루다. 내가 눈치 봐야함 ㅠㅠ ㅡㅡㅡ 사과 입에 불편해 안먹는 작은딸 위해 배 귤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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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19년 04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4. 1. 07:10
[김애리TV : 영어책한권~ 소개] 제 인생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학생분들 외우는데 아주 효과 좋습니다. 쉐도잉 하시면 암송 쉬워요~ 04월 22일 (월) 초등때 만화잡지 마르고 닳도록 봤는데, 중1 한달간 밤새워 순정만화 보고는 딱 끊었는데 왜 그랬는지 몰랐어요. 김영하 작가님이 불안한 사람은 '소설'이라는 여행을 떠날 수가 없다네요 ㅠ 딸들이 수년간 책을 안봤는데 어릴때 많이 읽은 덕인지 지금은 책덕후입니다 ;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04월 21일 (일) 아~ 워킹맘~ 우리사회가 힘들게 키운 인재를 잃지 않으려면 아이가 대략 만 3살 정도까지는 엄마가 일주일의 절반 또는 하루의 절반만 근무하면 좋겠어요. 그럼 육아도 제대로 하고 경력단절도 막을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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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네스 메시지 (2019년 4월)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4. 1. 06:47
Woman is the spiritual hub of the family. 여성은 가족의 영적인 중심입니다. ㅡㅡㅡ To be truly creative one must stop thinking. 진정으로 창조적이 되려면, 생각하기를 그쳐야만 합니다. ㅡㅡㅡ 진짜로 진실해져야합니다.. 슈리바가반: 모든 진실한 사람들, 그 사람들은 당신이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건, 생명 혹은 우주에 의해 돌보아집니다. 진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죽을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한데 음식이 없다면, 음식이 올 것입니다. 어쨌든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떻든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어, 당신이 원하는 어디로든 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기적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당신 삶에 일어나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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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26~31)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26. 13:13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 얼굴을 보면 살 확률이 높단다. 새벽에 굳이 일어나 남편을 배웅하는 이유 ; 나쁜일을 끌어당기지 말자~~ ㅡㅡㅡ 내가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건, 내가 스캔하듯 남들을 외모로 판단하기 때문ㅠㅠ. 문탁 가니 나만 화장한듯 하다. 왜 여자들은 화장 안하면 아파보이지? ㅡㅡㅡ 글쓰기 두려운 이유 : 나의 무지나 글솜씨가 드러나는 것은 괜찮다. 내 무의식에 가라앉은 또는 내가 쥐고 놓지 않으려는 속좁음이 드러나는 것이 싫다. 자기계발 책은 실천하는 않는 나를 싫어하게 했고, 마음공부는 어딘가 써먹으려고 희생자 코스플레 하는 나를 혐오하게 한다. 모든것이 괜찮다~~ ㅡㅡㅡ 세 박씨가 얼마나 쿨한지 내가 뭐 보내도 무반응ㅠ 남들을 축하한다 난리인데... 같이 살아 나를 너무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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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21~2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21. 03:09
별로 효과없는 수업으로도 확신에 차 광고 많이 했는데, 수년간의 좌절 때문인지 이제 제대로 된걸 갖고도 침묵한다. 만나게 되어있는 사람은 애쓰지 않아도 만난다~ ㅡㅡㅡ 여자의 어리석음 : 먹을거 챙겨주고, 몸도 주고, 이제 돈도 주고 싶어한다ㅠ 너는 남자가 사랑해주지 않아도 너 존재만으로도 소중한거야~~~ ㅡㅡㅡ 영어암송할때 작은딸이 민감해 하는 부분은 작게 하는데 들은 모양~ 엄마! 그책에 문제되는 표현이 많아~ 그래! 엄마가 안쓰는 말이 많아 처음엔 싫었어~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건 뭐지~~ ㅡㅡㅡ 작은딸 샤프가 내마음에 쏙 드는데 안빌려준다. 하나 사야지 맘 먹었는데, 큰딸이 버스에서 샤프를 주워왔다. 딱 그 브랜드에 똑같은 흰색이다. 허얼~~~ ㅡㅡㅡ 내음식이 맛이 없어진 이유를 알겠다. 늘 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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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16~2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16. 08:29
첫사랑이 내 사주를 봤다나.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고. 헐 그분이 어찌 알았을까? 자유롭고 여행 다니고 싶어 남자이길 너무나 바래서 숏컷으로 다니니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했다. 그래도 천상 여자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ㅎ 몸도 마음도 허약하기 그지 없다. 체력을 기를것~ 몸쓰기 싫으당~ ㅡㅡㅡ 7년만에 처음으로 학생이 50명이 넘고, 7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학생이 없을 예정이다. 집에 오는 사람 없으니 청소루틴이 무너지게 생겼네~^^ 당근도 채찍도 어려운 나지만, 나는 나인것이 좋다 ㅡㅡㅡ 친정엄마가 집에서 허름한 옷 입는다고 싫어하듯, 큰딸도 내옷 싫어한다. 에궁 솜바지 하나 더 사야 하나? 따뜻하게 입으니 덜 추웠다. 추위 약한 내가 그걸 이제사 깨닫다 ㅡㅡㅡ 자뻑스토리. 엄마가 주신 그릇 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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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11~1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11. 08:08
자기계발서 잔뜩 읽어도 내가 그닥 안바뀌었듯, 자기계발 영상 잔뜩 먹어치워도 글쎄~ 다 지워버리다. ㅡㅡㅡ 큰딸 활총생 후 피곤해 저녁 먹고와 늦고, 작은딸 불금? 남편은 차막혀? 수업 없는 금욜 하늘은 흐리고 몸도 처져 공부도 못하니 독서중이나 어디다 쓸고? 영화도 관심 없는걸 보면 우울? 울며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아 가벼운 것만 찾아. 남과 다르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거야 ㅡㅡㅡ 유머가 뛰어난 사람은 남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사람이다 (김정운) 잘 웃지도 가족을 웃기지도 못하는 남편을 어찌할꼬? 나이 들수록 깨어있기~ ㅡㅡㅡ 둘째 낳고 힘들어, 남편 늦게 들어와도 잘자고 첫사랑도 잊혀지다. 토요일 마실 다녀오면 기분전환도 되고 피곤해서, 남편이 나랑 안놀아줘도 됨 ㅡㅡㅡ 달달구리 사탕 주심. 나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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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3.06~1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3. 6. 09:04
아버지께 사랑한다고는 말했지만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는 말하지 못했다. 원네스 후 아버지께 가려다 미뤘는데 곧 의식불명ㅠ 그래도 한달간 기다려주시는 동안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하다. 반찬 하며 엄마 갖다 드려야지 하다가도 밥먹으면 늘어져 내일로 미룬다 ㅠ ㅡㅡㅡ 아 충격~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을때, 도파민 팍팍 나와 음악, 맛난 음식, 성관계와 비슷한 쾌감을 느낀다" 내가 그래서 내얘기 하는데 꺼리낌이 없나? 아프다 못잤다는 얘기도 자주 하는편이다. 나도 듣기 싫은 말들이니 주의하자. '나는 나한테 일어나는 일이 내 책임임을 깊이 인정하며, 내 삶을 책임진다.' ㅡㅡㅡ 아침에 입 깔깔해 대충 먹었다. 아침 중요하다 해서 잘 챙겨먹다 보니, 아침 먹기 위해 일어나다. 아침결식 좋대서 아침 거르려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