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독서일기
-
(펌) 신과 나눈 이야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7. 26. 16:20
20 ~21쪽 내가 가장 자주 쓰는 교류의 형식은 '느낌'이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다. 네가 어떤 것을 놓고 무엇이 자신에게 참인지 알고자 한다면, 네가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지 살펴봐라. 네 가장 내밀한 느낌 속에 감춰진 것이야말로 네 가장 고귀한 진실이다. ㅡㅡㅡ P32 너희는 너희가 청하는걸 갖지 못할 것이며 너희가 원하는 어떤 것도 가질 수 없다. 너희의 요구 자체가 결핍에 관한 진술이며 뭔가를 원한다는 너희의 진술은 정확히 그런 체험 곧 모자람을 너희의 현실에 만들어내는 작용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ㅡㅡㅡ P9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우연의 일치란 없으며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각각의 사건이나 모험은 참된 자신을 창조하고 체험하기 위해..
-
000. 신과 나눈 이야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7. 17. 18:39
342 너희 가슴에서 우러나는 느낌들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 마음의 고요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언제 어디 있는지 내 본질인 평화로움에서 분리될 때마다 나를 부르도록 하라. (뒷표지, 104) 내게 뭐든지 다 물어보라. 내 힘껏 대답해주리라... 네가 어떤 질문을 던지기만 하고 대답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을 열고 귀를 기울여라. 네가 듣는 노랫말과 네가 읽는 다음번 신문기사와, 네가 보는 다음번 영화의 줄거리와, 네가 만나는 다음번 사람의 우연한 중얼거림에. 이 모든 길이 다 내게로 열려 있다. 네가 귀담아듣는다면 나는 네게 말할 것이며... 337 섹스는 또 성스러운 것이기도 하다. 즐거움과 성스러움은 서로 잘 조화된다. 사실상 그 둘은 같은 것이다. 섹스에 대한 너희 ..
-
000. 경기남부방 6월 독토 후기 (화의 심리학)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6. 26. 09:44
오늘 독토는 책에 나오는 분노성향 유형들에 대한 적나라한 예시들을 서로서로 말씀해 주셔서 책이 소화가 잘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화 분노'가 푸름이의 시작이자 끝이지 않나 싶습니다. 화를 못내는 사람이 작정하고 화를 냈는데 제대로 화를 낼 수 없어 당황스러웠던 저로서는 독토 후에도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특별히 더 따뜻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남부방 화이팅 !!! 우리가 삶에 적용할 만한 팁 위주로 적습니다. 말씀하신 의도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ㅡ 아이들이 어릴 때는 육아 힘들다. 그래서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를 정도로 폭발하기도 한다. (애들에게 죄책감 많던 저에게 엄청 위로되었어요) ㅡ 분노성향이 내적이거나 외적이거나 둘다 똑같은 양극단..
-
000. 에고로부터의 자유 II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6. 2. 13:55
5. 신뢰의 발달 : 에고를 원상태로 되돌리기 146. 모든 것이 언제나 완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늘 받지만 그것이 꼭 에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걸 믿는 데서 나온다. 147. 우리가 할 것은 보편적 영감이 우리와 늘 함께하는 내면의 안내자이며, 모든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도록 도와달라는 우리의 청에 늘 응답해 준다는 사실을 계속 떠올리는 것이다. 148. 두려움은 현실에 있지 않고,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안에 있는 것 149. 1단계에 있는 사람은 5단계에 있는 사람이 진실하게 행동한 것을 무심하거나 무례하거나 공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신뢰 발달의 여섯 단계] 1. 원상회복 : 이 첫 번째 단계는 대개 관계의 파탄, ..
-
000. 에고로부터의 자유 I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5. 15. 20:17
014 우리는 그 하나됨 안에서 지복의 만족 상태에 있었지만 ...우리 스스로 분리되기를 선택함으로써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이원성'이 생겨났다 ... 이러한 에고 상태에서 우리는 필요한 것이 충족되지 않을지 모르며 충족되더라도 쉬 잃어버릴지 모른다고 굳게 믿는다. 1. 무한한 시작 018 우리가 찾고 있는 경험, 마침내 우리의 모든 육체적·감정적·정신적·영적 굶주림을 영원히 채워줄 그 경험은 바로 우리 자신이 온전하고 통합된 무한의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 이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유일한 원인(근원으로부터의 분리)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우리는 결코 혼돈에서 벗어나지도, 사랑 자체와 오롯이 하나가 되지도 못할 것이다. 023 하느님을 우리와 분리되어 있으며 우리를 판단하고 보복하며 징벌하는 존재라고..
-
000. 왓칭2 독토 후기 (독토를 빙자한 즉문즉설)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4. 24. 15:21
독토 책이 모두 성장에 관련되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한달에 한번 답답한 속내도 풀어낸다. 오늘은 시샵님이 요즘 뭐가 힘드냐고 돌아가며 모두에게 물어셔서 더더욱 Q. 애한테 계속 소리 질러요 A. 소리 안지르면 때리니, 이만큼 성장한 나를 칭찬해 주세요 Q. 글 올리려니 내가 뭐라고 이래도 되나 싶어요 A. 인스타는 잘난척 하라고 있는 곳이니 마음껏 자랑하세요. 질투는 보는 사람이 경험해야 할 그사람 몫이죠. Q. 애가 나를 자꾸 때려요 A. 접촉하고 싶어서 그래요. 연결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많이 안아주세요. 엄마 냄새의 힘으로 세상 살아가게 되요. Q. 좋아도 표현을 못하고 사랑스럽게 말하지 못해요. A. 화를 누르니 기쁨도 눌러서 그래요. Q. 나한테 돈쓰는게 어려워요 A. 나한테 써야 남한테도 허용..
-
000. 왓칭2 by 김상운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4. 5. 19:46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왓칭 저자님을 보게 되었으나 한번도 클릭한 적이 없다. 뭔가 사이비처럼 보였기에. 그런데 푸름이연구소 경기남부방 독서토론 선정도서라 읽게 되었는데 그동안 프로그램 다니면서 했던 연습들의 이유가 머리로 이해되기에 푹 빠져서 읽었다. 평소 믿지 않던 부분도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단, 저자님이 무슨 빛이 보인다던지 하는 것은 믿고 싶지 않다. 아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그러나 내 육신을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나의 능력은 무한하며 기적 같아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니 참 땡긴다. ※ 최면을 통해 과거를 기억해 내고, 가까운 미래의 일도 이미 알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내가 무엇을 떨어뜨리기 전에 떨어지는 느낌은 가진 적이 많았는데, 나는 늘..
-
000. 자기사랑노트 (독토후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3. 28. 09:11
※ 오늘 독토모임 줌 채팅방에 올라온거 보고 적어봅니다. 비록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까지 미쳐내려오지 못했지만 "지금 부지런히 내려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책이 튕겨나가지 않고 가슴을 울리는건 조금은 성장했기에 가능하니 안도가 됩니다. (일반 독서모임에서는 거울육아 얘기하면 나는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다는듯 방어벽 치셔서 나혼자인 느낌였어요.) 몇달 사이에 여러 분들이 성장하시고 많이 밝아지셨어요. 에너지가 높아진게 느껴졌어요~ 드라마 캡쳐하느라 스크린샷 배웠더니 오늘 써먹게 되어 뿌듯합니다. 소설 '파친코' 첫부분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엄마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나는 성장해서 더 강해지고 더 유연해질 거니까. 당신의 지금 감정 느낌 모두 옳아요. 지금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