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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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책필사 펌 I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8. 5. 08:40
ㅡㅡㅡ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되면 이런 행복이 곧 끝나지 않을까, 이 행복 뒤에 다른 불행이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렇게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결심한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내면의 힘을 '내적 불행'이라고 한다. ㅡㅡㅡ 삶을 겁내는것은 감정을 겁내는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하는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다 감정을 정복하면 삶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ㅡㅡㅡ 당신이 현 순간의 자각 속으로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는 인간의 조건에 내재된 곤경에 관하여 당신이 얻는 통찰로 온다. 그러한 통찰 중 하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든 상관없이 모두가 조건없는 사랑의 경험을 갈구하고 있다는 통찰이다. 설령, 그들이 증오가 차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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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신과 나눈 이야기 (푸름이 경기남부방 독토후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7. 31. 09:15
Q. 책 다 못읽고 독토하면 마음이 불편해요 A. 책 다 읽어야 되는거 아니예요. 하나라도 내걸로 건지면 되요. 그 생각 때문에 애들이 책장 빨리 넘기면 못 참아요. 아이들은 글 한줄, 그림 한장으로 충분해요. '해야 한다' 많으면 힘들어요. Should List (?) 만들고 지우기 해보세요. ㅡ 우리 부부문제 내 잘못인 줄 알았어요. 머리로 알던게 가슴으로 내려와요. >>> 그거 알면 성장 다한 거예요. 그렇지만 처음에는 남탓 해야 해요. 양극단을 오가며 모두 경험할 때 다 내려놓고 통합이 이루어져요. ㅡ 맨날 어두운 색 옷만 입었는데, 요즘은 핑크 (오렌지) 다 입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나보고 잘 어울린다 말해요. ㅡ 애들이랑 24시간 같이 있으면 나라도 짜증이 나요. 우리 다들 고상해 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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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신과 나눈 이야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7. 26. 16:20
20 ~21쪽 내가 가장 자주 쓰는 교류의 형식은 '느낌'이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다. 네가 어떤 것을 놓고 무엇이 자신에게 참인지 알고자 한다면, 네가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지 살펴봐라. 네 가장 내밀한 느낌 속에 감춰진 것이야말로 네 가장 고귀한 진실이다. ㅡㅡㅡ P32 너희는 너희가 청하는걸 갖지 못할 것이며 너희가 원하는 어떤 것도 가질 수 없다. 너희의 요구 자체가 결핍에 관한 진술이며 뭔가를 원한다는 너희의 진술은 정확히 그런 체험 곧 모자람을 너희의 현실에 만들어내는 작용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ㅡㅡㅡ P9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우연의 일치란 없으며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각각의 사건이나 모험은 참된 자신을 창조하고 체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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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신과 나눈 이야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7. 17. 18:39
342 너희 가슴에서 우러나는 느낌들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 마음의 고요 속에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언제 어디 있는지 내 본질인 평화로움에서 분리될 때마다 나를 부르도록 하라. (뒷표지, 104) 내게 뭐든지 다 물어보라. 내 힘껏 대답해주리라... 네가 어떤 질문을 던지기만 하고 대답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을 열고 귀를 기울여라. 네가 듣는 노랫말과 네가 읽는 다음번 신문기사와, 네가 보는 다음번 영화의 줄거리와, 네가 만나는 다음번 사람의 우연한 중얼거림에. 이 모든 길이 다 내게로 열려 있다. 네가 귀담아듣는다면 나는 네게 말할 것이며... 337 섹스는 또 성스러운 것이기도 하다. 즐거움과 성스러움은 서로 잘 조화된다. 사실상 그 둘은 같은 것이다. 섹스에 대한 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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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경기남부방 6월 독토 후기 (화의 심리학)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6. 26. 09:44
오늘 독토는 책에 나오는 분노성향 유형들에 대한 적나라한 예시들을 서로서로 말씀해 주셔서 책이 소화가 잘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화 분노'가 푸름이의 시작이자 끝이지 않나 싶습니다. 화를 못내는 사람이 작정하고 화를 냈는데 제대로 화를 낼 수 없어 당황스러웠던 저로서는 독토 후에도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특별히 더 따뜻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남부방 화이팅 !!! 우리가 삶에 적용할 만한 팁 위주로 적습니다. 말씀하신 의도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ㅡ 아이들이 어릴 때는 육아 힘들다. 그래서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를 정도로 폭발하기도 한다. (애들에게 죄책감 많던 저에게 엄청 위로되었어요) ㅡ 분노성향이 내적이거나 외적이거나 둘다 똑같은 양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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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에고로부터의 자유 II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6. 2. 13:55
5. 신뢰의 발달 : 에고를 원상태로 되돌리기 146. 모든 것이 언제나 완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늘 받지만 그것이 꼭 에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걸 믿는 데서 나온다. 147. 우리가 할 것은 보편적 영감이 우리와 늘 함께하는 내면의 안내자이며, 모든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도록 도와달라는 우리의 청에 늘 응답해 준다는 사실을 계속 떠올리는 것이다. 148. 두려움은 현실에 있지 않고,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안에 있는 것 149. 1단계에 있는 사람은 5단계에 있는 사람이 진실하게 행동한 것을 무심하거나 무례하거나 공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신뢰 발달의 여섯 단계] 1. 원상회복 : 이 첫 번째 단계는 대개 관계의 파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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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에고로부터의 자유 I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5. 15. 20:17
014 우리는 그 하나됨 안에서 지복의 만족 상태에 있었지만 ...우리 스스로 분리되기를 선택함으로써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이원성'이 생겨났다 ... 이러한 에고 상태에서 우리는 필요한 것이 충족되지 않을지 모르며 충족되더라도 쉬 잃어버릴지 모른다고 굳게 믿는다. 1. 무한한 시작 018 우리가 찾고 있는 경험, 마침내 우리의 모든 육체적·감정적·정신적·영적 굶주림을 영원히 채워줄 그 경험은 바로 우리 자신이 온전하고 통합된 무한의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 이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유일한 원인(근원으로부터의 분리)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우리는 결코 혼돈에서 벗어나지도, 사랑 자체와 오롯이 하나가 되지도 못할 것이다. 023 하느님을 우리와 분리되어 있으며 우리를 판단하고 보복하며 징벌하는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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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왓칭2 독토 후기 (독토를 빙자한 즉문즉설)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4. 24. 15:21
독토 책이 모두 성장에 관련되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한달에 한번 답답한 속내도 풀어낸다. 오늘은 시샵님이 요즘 뭐가 힘드냐고 돌아가며 모두에게 물어셔서 더더욱 Q. 애한테 계속 소리 질러요 A. 소리 안지르면 때리니, 이만큼 성장한 나를 칭찬해 주세요 Q. 글 올리려니 내가 뭐라고 이래도 되나 싶어요 A. 인스타는 잘난척 하라고 있는 곳이니 마음껏 자랑하세요. 질투는 보는 사람이 경험해야 할 그사람 몫이죠. Q. 애가 나를 자꾸 때려요 A. 접촉하고 싶어서 그래요. 연결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많이 안아주세요. 엄마 냄새의 힘으로 세상 살아가게 되요. Q. 좋아도 표현을 못하고 사랑스럽게 말하지 못해요. A. 화를 누르니 기쁨도 눌러서 그래요. Q. 나한테 돈쓰는게 어려워요 A. 나한테 써야 남한테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