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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1월 1일 ~ 1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1. 1. 01:00
동물로 조선이 시간과 공간의 중심임을 나타낸다. 영어로 읽어도 한글로 읽어도 놀랍네요. 거기다 황제국으로의 변화, 자주독립까지 나타내고요. 이제 겨우 근정전 인정전 익숙해지니 집옥재 등등등 새숙제가 줄줄줄 나옵니다. (헤롱) 덕수궁보다는 경운궁 쓰는게 더 좋은가요? 도로표지판에 경운궁이라 쓰여있어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ㅡㅡㅡ 어떻게든 남편 관심 받아보려 비비적거려 보지만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큰딸하고 얘기하다 깨닫습니다. 내가 남편한테서 엄마사랑 바라고 있구나. 엄마사랑 충분히 받았다면 남편한테 그런거 안바랄텐데. 남편도 엄마사랑 못받았으니 줄 사랑이 없다. 엄마를 놓지 못해 그렇구나. 엄마 치마자락 놓치면 내가 죽기라도 할까봐. 죽음을 경험하는 것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거 ㅜ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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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2년 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1. 12. 31. 13:09
2022년 1월 31일 (월) 저의 최애여행지는 남산 산길입니다. 댓글부대 모임 덕에 오랜 기간 집안에만 살던 저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매주 길을 나섰습니다. 동네는 여행 기분이 들지 않아 산과 산책길이 다 있는남산을 택했습니다. 혼자였지만 늘 위로가 되어 일주일을 가뿐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같이 배우 덕질하는 친구와 서리풀공원 한동안 걸었고요. 앞으로 12주간 5대궁 투어로 바쁠듯 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금) 긍정 ㅋㅋㅋ 우리집은 유산이 1도 없어요. 그래서(?) 형제간에 우애가 좋아요. 반대로 자식들이 부모를 돌봐야 하지만 다들 알아서 잘하고는 서로 고마워 해요. 2022년 1월 26일 (수) 용감한 줌바 뉴비님 응원드립니다~ 💣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먹어도 잘 소화 못하니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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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800일의 기적 (71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2. 22. 10:54
710. 2022년 01월 01일 (토) ㅡ 온라인으로라도 연결되어 있어 고맙습니다. 709. 2021년 12월 31일 (금) ㅡ 우리부부 큰딸 작은딸을 위한 공간이 있어 고맙습니다. 침대도 놓을 수 있는 더 큰 공간을 욕망합니다. ㅡ 큰딸 왈, 엄마가 "다 잊고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 라고 주문같이 말해줘서 바로 잠이 들었다 합니다. 사랑과 피드백의 선순환 고맙습니다. 708. 2021년 12월 30일 (목) ㅡ 새해 되니 휴학생분들 다시 영어 시작해 진짜 고맙습니다. ㅡ 내 기분이 어떤지, 내가 얼마나 감정을 누르고 사는지 바라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휴가라 수업 부담 없으니 공부 독서나 해야지 했는데, 몸은 늘어지고 마음도 무겁습니다. 불안이 원인이겠지요? ㅜㅜ ㅡ 엄마, 시어머니, 남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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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2월 11일 ~ 12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2. 12. 17:27
올한해 이방 모든 분들 만나서 무미건조한 삶이 다채롭고 풍성했습니다. 또한 인생공부 찐하게 하고요. 올해 열심히 달리셨으니 내년에 날개 활짝 펼치시길요 🙏 ㅡㅡㅡ 12~14과 쉐도잉 했음~ 문득, 김피디님은 휴식기간동안 어떤 외국어 하셨을까 궁금하네요. ㅡㅡㅡ 말 안하면 못 알아먹는 쥑일 남편놈들 😡😡😡 ㅡㅡㅡ 응^^ 나이가 들고 있는지 갑자기 보고 싶어서 ㅎㅎ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볼 수 있을까? 해서 석찬이 엄마랑 같이 만나도 좋고 ㅡㅡㅡ 육아는 일상대면의 연속이군요 ㅜㅜ 롤코라도 응원드립니다 ㅡㅡㅡ (알렉스쌤) Of course you are more than welcome! I will be thrilled to see you in the group. Have a warm day! ㅜㅜ ㅡㅡ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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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00일의 기적 (7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2. 12. 09:06
700. 2021년 12월 22일 (수) ㅡ 감사일기 700일차 자축합니다. ㅡ 새해는 학생들이 영어공부 마음 먹으니 나에게 좋은 기회임에 고맙습니다. ㅡ 영한올 실무반 허용해주셔 고맙습니다. 부모에 의한 받아들여짐을 경험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699. 2021년 12월 21일 (화) ㅡ 딸들 금방 이쁜것을 만들어내니 고맙습니다. ㅡ 내마음을 지켜볼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내가 바라보면 빨리 지나가니 고맙습니다. 698. 2021년 12월 20일 (월) ㅡ 알렉스쌤 영국 가셔서도 수업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애 첫 스터디 (학원 포함) 많이 배울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수업 끝나면 청소할 힘 팍팍나서 고맙습니다. ㅡ 유럽과도 아무 무리없이 연결되는 인터넷 세상 고맙습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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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유교 (2021.12.12.일)자기계발/영어공부 2021. 12. 5. 11:4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Korea the Impossible Country 유교 042~04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yncretic 혼합주의의, [언어] 다른 격(格)의 기능을 흡수한 competing /컴피딩/ 모순된, 서로 경합하는 collectively 전체적으로, 단결하여 in its essence 요컨대, 본질적으로 mandate (n) 명령 의무 지도력 임무 권한 benevolently /버네-/ 자애롭게 , 호의적으로 rationale (뒤에 강세) 이유 근거 comparable to 비슷한, 비교할 수 있다. William of Wykeham /미 워컴 영 와이컴/ administrator 행정관 관리자 관계자 A reminiscent of B A가 B를 연상시키는 lik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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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정 (2021.12.04.토)자기계발/영어공부 2021. 12. 5. 09:0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Korea the Impossible Country 정 092~09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licit /일리싯/ 이끌어내다 instant feeling ~하자마자 ~~ belonging 소속 diffuse (a)/-s/ 산만한 장황한 (v)/-z/ 퍼뜨리다 두루미치다 potent /포우튼트/ (a) 강력한 make of 생각하다 구성되다 implication 의미 영향 psychiatrist /싸이카이-/ 정신과의사 cf. psychologist 심리학자 liken A to B 비유 비교하다 accord (n) 합의 협정 일치 permeate /퍼미에잇/ 스며들다 퍼지다 bereft 잃은 (rv) bereave ※ bereaved 단순히 가족 등을 여의다는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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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조선 (2021.11.27.토)자기계발/영어공부 2021. 12. 5. 09: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Korea the Impossible Country 조선 018~02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Turn away from 외면하다, 돌보지 않다 ideology /(아)이디알러지/ Usher in 안내하다, 예고하다 Indigenous 고유한, 토착의 cf. ingenious 독창적인 Marginalize /마지널라이즈/ 내버려두다, 처지게 하다 Practitioner 개업자, 개업 의사, 변호사 Relegate /렐러게이트/ 좌천하다, 이관하다 Owe A to B B 덕분에 A 하다 Reign /레인/ 통치(기간) Stride 보폭, 발전, 진전 Posthumous /파스츄머스/ 사후, 유작, 유복자 Acclaim 호평, 찬사, 환호 Shogun 장군 Seek 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