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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00일의 기적 (69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2. 2. 08:57
690. 2021년 12월 12일 (일) ㅡ 영어친구들한테서도 위로 공감 잔뜩 받아서 고맙습니다. 화가 덜 나고 쾌활해지니 고맙습니다. 689. 2021년 12월 11일 (토) ㅡ 은아님 보경님 딸들과 수다 떠니 기분 훨씬 좋아져 고맙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얼마 안 지난지라 슬픔 분노가 불쑥불쑥 올라옵니다만, 삶이 늘 그랬겠지요 688. 2021년 12월 10일 (금) ㅡ 한 사건이 가라앉은 감정을 불러일으켜 다시 경험하게 함을 봅니다. 모든 일어나는 일은 이유가 있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남편이 애들만 다른 여자만 예뻐함, 엄마가 동생들만 예뻐함 (이건 기억도 느낌도 안남아있음 ㅜㅜ) 그런데 꿈에 남편한테 부당하다고 따지고 뺨을 후려치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ㅜㅜ 새벽에 연달아 같은 꿈을 꿈.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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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2월 1일 ~ 12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2. 1. 09:16
아 코치님 말대로 질투군요 ㅜㅜ 저도 최근 실패한 일이 있어 시댁 친정이 신경쓰여요 ㅡㅡㅡ 앗~ "내 삶에 거듭거듭 일어나는 일은 내가 삶에서 배워야 할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것" ㅡㅡㅡ 나를 버티게 하는 문구 "모든 일은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오늘 하루만 맘 아프자. 근데, 아직 믿지도 못하는 단계 ㅜㅜ ㅡㅡㅡ 암환자의 5단계 :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어제 4단계까지 경험하다.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게 이기는 건데. 물론 충분히 아파한 후에 말이다. 화내고 소리지르기보다 우아함을 택하는 나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한 나 무엇보다 슬픈건, 내삶이 내파스쳐가 숨길래도 숨길수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ㅜㅜ ㅡㅡㅡ (20대에 운전면허 실기 떨어진 이후로 첫 불합격이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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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통사 면접 문제자기계발/영어공부 2021. 11. 25. 10:13
출처 : 관통사와 영어 배우기. 영한올 1. 가이드의 단점과 개선방안 2. 공항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생겼을 때 가이드로서 대응방법 3. 위급 상황 발생했을 때 대처 4. 관광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5. 관통사가 되기 위한 조건 6. 음식에 독 나왔을 때 대처 방안 7. 버스 사고 났을 때 대처 8. 에코투어리즘 9. 메디컬 투어리즘 10. 미국 유럽관광객 유치방안 (다양한 관광객 유치방안) 11. 남북한 관광교류에 관하여 (한국어) 12. 유네스코와 유네스코 유산 13. 가이드가 되면 제일 힘들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14. 단체손님 중 한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면? 15. Inbound 투어리즘의 개선점 16. 관광가이드의 매력 17. 호텔 체크인시 가이드가 해야 할 일 1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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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1월 21일 ~ 11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1. 23. 21:45
요즘 역사 공부중 발등에 불 스토리텔링 할줄 알아야 하니 진짜 공부 잼나 ㅡㅡㅡ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나봐요. 가족 같았으니 슬픔이 크시겠어요 ㅜㅜ 그래도 '나 사랑받는 사람이야' 큰소리 치고 힘내시길요 🙏 ㆍ ㆍ ㆍ 삼촌 많이많이 우세요 그동안 못운거까지 이번에 다 목놓아 우세요 ㅡㅡㅡ 답은 하나! 어린시절에 있다네요 제가 10년간 여러 프로그램을 다닌 결과,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요 ㅡㅡㅡ 금ㅇ님 꿰뚫어 보시니 멋집니다 울까봐 말을 삼키는 마음 연결합니다 나와 엄마와 연결. 될지 모르겠지만 기대해 보렵니다 ㅡㅡㅡ (크크) 이제 직업병의 세계로~ 글쓰거나 말하기 연습할때 자꾸 Thank you 나와요. 그런데 진작 면접에서는 영어로 실컷 말하고는 '감사합니다~' 했네요 😅 ㅡㅡㅡ 고마워~♡♡♡ ㅇㅇ 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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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통사 면접 후기자기계발/영어공부 2021. 11. 23. 08:07
문제는 비ㅇㅇ님이랑 같아서 복붙합니다. 1. 한식과 전통주의 세계화 방안( 한국어) 2. 전통마을 중 한 곳 소개(영어) 3. 고객이 불만을 표할때 대처 방법(영어) (비ㅇㅇ님~ 창덕궁 가이드에 향기도 맛난 차까지 고맙습니다) ㅡㅡㅡㅡ 저는 필기 보고 나서 책은 바로 샀는데 저 어렵고 양 많은걸 어찌 외우라는건지 한달간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영한올 카페에서 영건쌤 수업 듣다가 이거다~ 하고는 두달동안 결석1번 조퇴1번 외에 개근했습니다. 알찬 수업과 예습 복습 그리고 레ㅇ님과 막판 한달간 주4일 연습한 덕분에, 새로운 문제를 만나도 둘러치고 매치고 1분은 떠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알렉스쌤이 누구나 될 수 있다고 씨게 힘주셔서 많이 안도하고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앨리스쌤 실전 느낌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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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00일의 기적 (6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1. 22. 08:52
680. 2021년 12월 02일 (목) ㅡ 날려갈듯한 바람이지만 햇살은 넘나 따뜻해서 고맙습니다. ㅡ 작은 글씨를 읽을만큼 눈이 편해져서 고맙습니다. ㅡ 시험 끝나니 일상루틴이 즐거울 지경이라 고맙습니다. ㅡ 요즘은 뉴스보다 책이 잼나 고맙습니다. ※ 30대에 몸 의학에 대해 두루 읽고 10년만에 관심분야 찾아 즐겁습니다. 나의 독서 3갈래 = 영어독서 조금, 마음쪽, 지식쪽 ㅡ 드라마 영화 소설 두려워서 못보는 나. 본 덕분에 역사가 좀 잼나져서 왕다행입니다. 679. 2021년 12월 01일 (수) ㅡ 애ㅇㅇ님 덕분에 남편한테 자신있게 옷 따뜻하게 입고 가라고 말할수 있어 고맙습니다. 😄 ㅡ 밤새 빗소리와 함께 한 아침. 지인한테서 감사카드 받았습니다. '쭉 함께 하고 싶다'는 말에 외로움이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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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00일의 기적 (6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11. 12. 08:45
670. 2021년 11월 22일 (월) ㅡ 면접때 다른 방은 개같은 질문 받았는데, 나는 많이 공부한게 나와 떨지 않고 말할 수 있어 진짜 고맙습니다. 다들 운이라 합니다. ㅡ 작은딸 면접옷 봐주고, 큰딸 간식 한아름 주고, 남편 수고했다 말해주어 고맙습니다. ㅡ 이력서 한줄 추가하려 시작한 일인데, 국제적 감각으로 세상의 현실과 변화를 읽고, 쉽게 돈버는 가이드로 만들어주겠다는 멘토님 네분 고맙습니다. '내가 준비되면 스승(귀인)이 나타난다' 이말이 소름끼치게 맞는 느낌입니다. 669. 2021년 11월 21일 (일) ㅡ 면접 전날 목 아껴야 하는데 수업 몽땅 취소되어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세상을 움직인겨~ ㅡ 내일이면 9개월간 준비한 시험이 끝나니 고맙습니다. 수업에 충실하고 스페인어 공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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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1년 11월 11일 ~ 11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1. 11. 10. 18:27
9개월의 관광통역안내사 여정이 끝났어요 (헤롱) 3개월 토익 3개월 국사 법 관광 3개월 면접 혜ㅇ님 맘에 둔거 없으면 해보세요. 토익은 학원 가면 760 쉽게 나와요. 면접 왠만하면 붙어요. 혜란님보다 못하는 사람도 되요. VIP 가이드할 고급인력이 없대요. 초등 영어 투어 시장도 좋대요 ㅡㅡㅡ 드뎌 9개월의 여정이 끝났어요 (헤롱) 3개월 토익 3개월 국사 법 관광 3개월 면접 내 존재를 증명하고파 시작한 일이고요 ㅜㅜ 50년간 죽는줄 모르고 달리면서도, 더 열심히 안한다고 불안해 하는 나를 보았습니다 ㅜㅜ ㅡㅡㅡ 이력서 한줄 추가하려 시작한 일인데, 세상의 현실과 변화를 읽는 멘토들 덕분에 큰꿈을 꾼다. ㅡㅡㅡ 다 외운 문제 나왔어 (잘난척) 5분 안에 끝났어 더 물어볼 필요 없어서래 ㅡㅡㅡ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