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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생수업 (독토후기)자기계발/독서일기 2020. 12. 20. 09:03
ㅡㅡㅡ (시삽님) 부모님께는 할만큼 다하셨어요 이제 놓아도 됩니다 그들의 삶을 책임지도록 허락하는 사랑을 선택하시길 응원해요 ....내가 할수 있는것을 사랑으로 함께 하시길 ... ㆍ ㆍ ㆍ (ㅇㅇ님) 피해자, 희생자이고 싶은가 봅니다. 내 선택 대신 그들에게 탓을 돌리는 저를 봅니다. 어쩔수없다...라는 말이 그걸 증명하네요... 어쩔수있음을...내가 선택할수있음을... 한번 더 생각해 볼게요... 내가 할수있는 것을 사랑을 선택하겠습니다. ㆍ ㆍ ㆍ (나) 나이 들고 무능하고 아픈 부모를 돌보지 않으면, 형제나 친척이나 이웃이 비난할까 무서워요 ㅡㅡㅡ 자주 반복했거나 최근에 공부한게 잘 떠오르듯, 죽으며 우리가 영원히 가져가는 것도 자주 경험했거나 최근에 경험한 사랑. 아니다. 오래 되어도 한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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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생수업자기계발/독서일기 2020. 12. 14. 22:29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나쁜 날은 좋은 날이 될 수 있고, 불행한 관계는 회복될 수 있으며, 여러 잘못들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P115 모든 일이 잘 되어가고 모든 사람이 정해진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을 때 진정한 힘이 생겨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P117 그렇게 로망이던 태권도를 대학 입학하자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심사 볼때 상대를 차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그만 뒀습니다. 요며칠 지켜보며 내마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추측도 사실화되어 공격당하는걸 볼때 괜찮치 않았습니다. 핸펀만 보고 숙면도 못하고 낮에도 멍하고요. 이제 핸드폰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ㆍ ㆍ ㆍ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 위로 드립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고프나 급한 제 일에 집중 못하고 저의 관점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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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0년 12월)쓰기기초/세줄일기 2020. 12. 1. 06:39
외국어 하나 더하면 새로운 캐릭터 된대요 그리고 외국어로 말하면 한잔 한듯 통제되지 않고 나오는 진심까지 캬~~~ ㅡㅡㅡ 복덩이 : 두딸에게 다 쓰는 별명 복이 넘쳐서 엄마에게도 남에게도 나눠주는. 딸둘다 옷, 디자인 쪽으로 강좌를 열만큼 기술을 갖추다. 내 믿음대로 되고 있는듯. 작은딸 언니처럼 용돈벌이 해서 저금도 하고파 한다. 언니처럼 곧 실력이 드러나리라. 내 가치도 드러나기를. 이민호 배우님 영어코칭 끌어당기는중. 겨우 34살인데 넘나 코칭 욕구 발동시키는 영어 발음 ㅋㅋ ㅡㅡㅡ 자기 얘기만 하는 우정은 좀 그렇다. 자기 속얘기는 한마디도 안하는 우정도 좀 그렇다. 허준재가 인어 심청에게 울면서 속마음 얘기하다. ㅡㅡㅡ 위선? 불평이 많거나 나에게 험한 소리 하는 학생에게도 그를 위해 수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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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하고는 틀려가면서도 말하는데, 한국인이 옆에 있음 되려 말을 못하는 것에 대하여자기계발/영어공부 2020. 11. 19. 01:02
외국인 하고는 틀려가면서도 말하는데, 한국인이 옆에 있음 되려 말을 못하는거, 한국인이라면 많이들 느껴요. 틀리면 안되는 영어교육을 받아서 그래요. 지적질하는 영어선생이 옆에 서있는 듯하니 입이 어는 듯해요. (그 외국인은 옆에 한국인보다 영어 잘해도 지적질 안하는데 말예요) 어떻게 외국어를 처음부터 안 틀리고 말해요 ?? 언어는 듣고 말하고 소통만 하면 되지, 왜 독해 하고 문법 맞추래요 ?? 외국인이 우리말 배울때 그래 보세요. 어떻게 우리말을 익히겠어요? 머리 터지지 ㅜㅜ 그냥 듣고 따라하면서 한마디씩 배워서 써먹으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의 영어교육이 이렇게 흘러왔는지 몰라도, 상위 10~20% 만 소화할수 있는 그지같은 영어교육법으로, 많은 아이들을 어른들을 영포라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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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롭다는 것은 내가 용서하기에 실패했다는 뜻이다쓰기기초/세줄일기 2020. 11. 17. 14:04
"내가 외롭다는 것은 내가 용서하기에 실패했다는 뜻이다" 오랜동안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올해쯤 문득 깨달았어요. (부모에게 있는 그대로 사랑 수용받지 못함) > 내가 나를 용서 수용하지 못함 > 내 찌질한 모습 가리느라 에너지 다 써서 힘이 하나도 없음 > 내부모가, 내가 부정한 내모습이 남한테서 보이니 남도 용서 안됨 > 남이 나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느낌 > 나와 친구하고 싶지 않음 >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혼자 있으면 외로움 > 누구도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수 없다 믿음 > 각종 중독 (애정, 섹스, 드라마, 핸드폰, SNS, 뉴스, 유튜브, 게임, 알콜, 음식, 설탕, 도박, 일, 종교 ...) 으로 회피하고 할일을 안함 > 죄책감을 쥐고서는 나는 어떤 인간이라는 상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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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매어록 (21살 23살) XI개인적인/육아일기 2020. 11. 10. 16:34
ㅡㅡㅡ 나 : 쓴채소 먹으니까 어른이 된거 같아~ 큰 : 이미 어른인데, 더 어른 되어서 뭐 할라고? 작 : 쓴거 잘 먹을라고? 나 : 😂😂😂 ㅡㅡㅡ (아빠가 자기전 유튜브 자주 들으니) 나 : 아빠 나중에 할아버지처럼 가족들 다 자는데 새벽부터 라디오 크게 트는거 아냐? 큰 : 왜 미래형으로 말해? 나 : 😂😂😂 ㅡㅡㅡ 큰 : 엄마~ 음식에 들어간 생마늘, 익은 마늘 구분할 수 있어? 나 : 생마늘도 넣었어? (뜻 : 국에 생마늘도 있어?) 큰 : 늘 생마늘 넣지? ㅡㅡㅡ (쌈룡학원 파쿠르 나온다고 영상 보내주심) 나: 파쿠르 알아? 작: 배우고 싶었어 나: 왜 안배웠어? 작: 기초체력 좋아야 하더라고 나: 왜 길로 안다니고? 작: 한계에 도전하고 싶잖아 ㅡㅡㅡ (엄마가 맛난 고등어 구웠는데 아빠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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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0년 11월 + 2021년 1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11. 9. 12:13
2021년 11월 29일 (월) 감히 상상할 수 없지만 힘든 시간 잘 버텨오셨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살아보기로 합니다. 내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에... 2021년 11월 26일 (금) 캬~ 소설 영화를 두려워 하는 저인데 확 땡기네요. 공즐세는 별나서 외로운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가 생각되요. 내가 강인해서 가족을 다 책임지려 하면 내자식은 고난을 몰라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관점 넘 좋네요. 2021년 11월 24일 (수) 앗~ 드라마처럼 끝내심~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 피디님도 재능이 한두가지가 아닌 폴리매스이십니다. 2021년 11월 23일 (화) [김주ㅇ] 주이님 영어공부 응원드려요. 하루 10분이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시면 꼭 발전해요. 공부하다 힘들 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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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0년 10월 11월)쓰기기초/세줄일기 2020. 11. 7. 08:28
※ 요즘 내면아이 대면일기 어마하게 쓰고 있어요. 차마 공개하지 못할 내용이 많아서 비공개입니다. 차후 순화시켜서 공개할까 합니다. ㅡㅡㅡ 명상 전 지랄!! 그렇게 저항이 많던 아봐타연습 할 수 있을듯.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 많으니 느끼기 안되어 명상이니 아봐타연습 어려웠을 것. 부의식 위해 코칭 받음 좋겠지만 아봐타 번영 런다운에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 ㅡㅡㅡ 만지고 나면 그렇게 아프던 명치 부분이 대면 이후로 아무렇지도 않다. 파친코 읽다 눈물 팍 터지다. 순자 아빠가 부인이 고기랑 잘 먹고 있는지 늘 확인한다는 부분. 내가 가족에 늘 서운한 부분. 가족들 먹으라고 뼈만 발라먹는데 아무도 모른다. 요즘은 내가 살코기 팍팍 먹는다. ㅡㅡㅡ 아버지 사진을 보니 헉 귀가. 그리 큰 귀를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