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세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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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6월 06일 ~ 06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7. 07:26
아이문제는 바로 엄마문제임을 알고 대책을 찾는 것이 빠릅니다 어릴 때 표현하니 오히려 다행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가 평화로워지는 방법을 먼저 찾으세요. 푸름이 분당 독서모임부터 가보시길 추천해요. 또는 줌미팅도 좋아요. 🙏 https://naver.me/xD6yxFJG 분당독서모임 6월 모임 즐거웠어요~ 다음달에 또 만나요!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cafe.naver.com ㅡㅡㅡ 오늘의 하이라이트 질문 덕분에 PDS 제일 위에 초록색으로 적었습니다 감사일기처럼 나의 축복을 기록하고 나중에 읽으면 삶의 의욕이 뿜뿜 솟겠어요 고마워요 오픈챗팅봇~ ㅡㅡㅡ PDS 단톡방에 남3여7 이란다. 남자들이 일을 많이 하고 성공지향적일 거라 생각했는데 정반대라서 많이 놀라다. 남자들은 세세히 적는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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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6월 01일 ~ 06월 0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6. 1. 06:45
오늘의 하이라이트 순간은 언제였나요?💕 ㆍ ㆍ ㆍ 1. 늘 멀게만 느껴지는 엄마 병원 동행하며 짠한 마음 등 이야기 나누다 보니, 유례없이 엄마 말을 곡해하지 않고 듣고 편안하니 좋았습니다. 편안함이 아침까지 이어지는거 보니 '기승전엄마' 라는 말이 잘 이해됩니다. 아이들이 엄마 사랑 그리워 아프다더니, 부모님도 그런가 봅니다. 2. 큰딸이 야밤에 와서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하는 바람에, 같이 부르다 음악 찾아서 듣다 혼자 야밤노래방~ 😅 ㅡㅡㅡ 100일 인증! 👍👍👍 주역 이번달에 처음으로 들었는데, 은주님 독서노트 덕에 음양, 8괘 작대기가 주역에서 나온걸 알았습니다 (방긋) 광화문 앞뒤로 8괘가 연한 색으로 4개씩 있는데 있는듯없는듯 고상하니 참 이쁩니다. ㅡㅡㅡ 주민센터 문화센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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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5월 21일 ~ 05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5. 21. 06:24
한국외대랑 한국에서 하는 아랍어는 미디어나 공식석상에서 쓰기는 하나, 일상에서는 안써서 그나라말 따로 배워야 한대. 학교서 배워 알아는 듣는데 1400년 된 사극체이니 듣고 킥킥 웃는대. 거의 제주방언 수준으로 다른가봐. ㅡㅡㅡ '눈치없는 년'이라는 내가 휘두른 칼이 내세포 하나하나에 ㅜㅜ "나는 눈치 백단이다~~" "나는 눈치 만단이다~~" ㅡㅡㅡ 네~ 복습수업은 유창하기에 제가 피드백을 더 많이 드릴수 있어요 그래서 복습중에 수업하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ㅡㅡㅡ 저런 충격이 크겠구나 ㅜㅜ 너의 상실을 위로해 많이 울어~ 그래도 돼. 그래야 해. 그친구의 명복을 빈다 🙏 ㆍ ㆍ ㆍ 두고두고 울어 통곡해도 좋아 그럼 울음이 딱 멈추는 순간이 있어 친한 친구는 가족보다 더 귀한 존재잖아 얼은 물티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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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5월 16일 ~ 05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5. 16. 09:44
상상스퀘어에서 회화책과 구동사책 나오면, 입에서 줄줄줄 다다다 나오도록 삶아드시고 녹음도 하시길요 영어회화 실력이 초급>중급, 중급>고급으로 점프하실 거예요. 1년뒤, 2년뒤 해마다 꺼내서 복습하시면, 문법도 잡히고 말도 빨라지고 표현도 다양해지고 효과 짱입니다. 제가 해본게 없어서 영어만 추천드립니다. 악기나 댄스는 어떠세요? ㆍ ㆍ ㆍ 쉐도잉 많이 하시면 줄줄 외워져요 음원 mp3 구하시고 재생하며 멈추고 따라해보세요 (곰오디오,알송,audacity 등) 긴문장 전체 말고 짧게 끊어 쉐도잉 하는게 포인트 그다음 한글(or 키워드)만 보고 영어로 말해보세요. 모르면 영어 슬쩍 보시구요. 버벅하면 소리 부족하다는 뜻이니 다시 쉐도잉 소리>한영>소리>한영 왔다갔다 하시면 잘 외워집니다 내가 발표하느라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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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5월 11일 ~ 05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5. 12. 15:23
인생을 서서히 망치는 '미루기' 미루는 단한가지 이유는 상황이나 게으름이 아니라 '완벽주의' 불완전함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 완벽은 없다. 지금 당장 행동하고 1%라도 나아지기 ㅡ 스터디언 ㅡㅡㅡ (pds b1동 수은대표님) 정래님 감사합니다^^ // 정래님을 알게 된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더 기쁘네요! ㅡㅡㅡ 오늘 편안한 하루였습니다 먼길 와주셔 고맙습니다 🙏 종희님 커피 고맙습니다 🙏 희진님 미분님 오늘 처음 뵙는데도 늘 뵙던 분들처럼 좋았어요 (방긋) ㆍ ㆍ ㆍ (정열님) 쌤 덕분에 창덕궁 제대로 감상한 느낌입니다. 문살에 박쥐를 나타내는 문양도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ㆍ ㆍ ㆍ (은경님) 봄에 뵈었던 분들도 있었지만 새로 얼굴들 뵈오니 몹시 반가웠습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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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5월 01일 ~ 05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5. 3. 09:37
그럼에 불구하고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면 내가 잘 키운 것 ㅜㅜ 반대로 나만 좋아하면 잘못 키운 것 ㅜㅜ ㆍ ㆍ ㆍ 1단계 내가 없어야 나의 소중함을 알지 하며 가출 2단계 내가 죽어야 ... ㅡ 법륜스님 ㅡㅡㅡ 울딸 푸름이 하고 힘나서 일주일 공부하고 검고 합격했어요. 딸 요구로 플래카드 만들었어요. 예술가 딸한테 꺄~~~ 받았어요. 오늘 파티 할거예요. 요즘 마감 스트레스 덜 받고 일하고 화 짜증 거의 없고 제가 다 살만 합니다. 이제 저만 독립하면 됩니다. 어마무시한 깨달음 ㅜㅜ ㅡㅡㅡ 제 상태가 과각성 상태군요. 사람 만나거나 SNS 등으로 소통하고 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도 잠들기가 힘들 때가 많아요 ㅡㅡㅡ 강사님 안녕하세요 ^^ 카페활동 없이 강사로만 카페활동 하실 수는 없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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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200일의 기적 (1120일차)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4. 28. 06:08
120. 2023년 05월 07일 (일) ㅡPDS방 아침수다에 기운나니 고맙습니디 ㅡ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고 왜 일어나는지 알 수 있어 고맙습니다. 작은딸이 종일 우는데 도울 방법을 모르니 안절부절하다 바라보기로 합니다. 어린시절 짜증 한번 칭얼 한번 허용되지 않았기에 나도 봐줄 수 없음을 깨달으니 일상으로 돌아갈 힘이 생깁니다 ㅡ 열심히 일하고 휴식하는 날 정해 외출한 큰딸 고맙습니다. 사람이 빨리 변하는게 경이롭습니다 ㅡ 작은딸 우울하니 종일 울고 글쓰기 하고 기운차려 설겆이 청소 콧노래 고맙습니다. 내가 편해지니 딸도 편해집니다 🙏 ㅡ 나와 연락을 끊어버린 친구들. '인연은 기한이 있다'는 말을 머리로는 알지만 자책하고 아픕니다. 이제 질투와 아픔을 내려놓고 행복을 빌어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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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4월 26일 ~ 04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4. 26. 06:45
그룹활동 관련 추억 1. 아봐타 마스터, 프로 코스 댄스 타임. 수백명이 원을 그리며 춤추다 2. 대동놀이 3. 대학축제 길놀이 200명이 풍물 하며 행진 이런 추억들이 나를 살게 하나 보다 공부 외에도 엉뚱한 짓 하길 잘했어 106 읽고 생각나서 ㅡㅡㅡ Connecting Dots 1. 왜 원장님이 초반에 나더러 발성 있다 하셨을까? 30대 초반 영어동화수업 할 때 문장 외울 생각은 못했지만 tongue twister (간장공장공장장) 5페이지 가량을 200번씩 했다 >>>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까지 이어지다 2. 스페인어를 공부한 덕에 읽는데 간간히 스페인어 부분이 읽힌다. 유튜브 댓글에서 스페인어도 구분 가능함 3. 스트레칭을 한 덕인지 캘리가 첫 임계점을 넘었다. 쌤이 캘리는 어깨로 쓰는 거라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