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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00일의 기적 (8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5. 15. 09:12
850. 2022년 05월 24일 (화) ㅡ 작은딸 식사량 늘어나고 산책 요가 열심이더니 변상태 좋아지고 있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지만 자기몸 돌보는 작은딸 고맙습니다 ㅡ 밤에 알바 끝나면 전화주는 큰딸 고맙습니다 ㅡ 큰딸 세미나 하기 싫다고 표현해서 고맙습니다. 후폭풍이 거셀 터인데 아주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849. 2022년 05월 23일 (월) ㅡ 동네 프리토킹 파트너 나이는 다르지만 잘맞아 고맙습니다 ㅡ 4년간 녹음한 자료 많아 고맙습니다 848. 2022년 05월 22일 (일) ㅡ 나를 아껴주는 사람 많아 고맙습니다 847. 2022년 05월 21일 (토) ㅡ 첫 외국인투어 무사히 마쳐 고맙습니다. 무료 ㅡ 작은딸 미싱일 하루 하다가 스스로 이틀 한다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카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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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5월 11일 ~ 5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5. 11. 18:05
내가 아줌마파마 하는 이유? 두달만 참으면 반년 이상 이쁜 컬이 보장되는 경제적 이유이다. 엄마가 그리워서 아줌마마파 ??? ㅡㅡㅡ 이병헌이 심한 우울증을 앓는 신민아를 먼발치에서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유? 자기 엄마와 똑같아 보호하고프기 때문. 엄마에게 험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우울한 엄마를 너무 사랑함 ㅜㅜ ㅡㅡㅡ 한국까지 먼길을 오신 부처님(진신사리)께 부끄럽군요 ㅜㅜ 한국에 기복신앙이 심한 만큼 충성도 높으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권력화된 걸까요? 많은 신도들이 알게모르게 조종당하고 있을듯요 ㅜㅜ ㅡㅡㅡ 3개월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보리랑님~! 덕분에 부족한 저도 많이 배우고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리랑님의 그 뜨거운 학구열에서 나오는 포스와 색깔 emulating 해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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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00일의 기적 (84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5. 4. 08:58
840. 2022년 05월 14일 (토) ㅡ 30여년만에 만난 대학동아리 친구와 허물없이 얘기하니 고맙습니다 ㅡ 동대문팀 유산균 선물 고맙습니다 ㅡ 마을버스 끊겨도 광역버스 있으니 고맙습니다 ㅡ 숙면 못했어도 제때 일어나 다시 서울 가니 고맙습니다 839. 2022년 05월 13일 (금) ㅡ 인생 힘들기만 않은 것에 고맙습니다 ㅡ 나는 cheer up 해주는 사람 많아 고맙습니다 ㅡ 다운될 때도 감사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838. 2022년 05월 12일 (목) ㅡ 아ㅇ님 단톡방 분위기 좋게 해주시는데 선물도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ㅡ 며칠 지나면 컨디션 그럭저럭 돌아오니 고맙습니다 837. 2022년 05월 11일 (수) ㅡ 아침 등산 고맙습니다. 몸의 아우성을 알아차려 고맙습니다 ㅡ 친구 전화해서 맨발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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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2년 5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2. 5. 1. 19:24
2022년 5월 30일 (월) 좀 엉뚱한지 몰라도, 저는 드라마 보는게 그래요. 한개 보면 나면 기분전환되어 공부 집중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으로 보지만, 한개가 두개 되고 두개가 세개 되고... 끝이 나야 (밑천이 떨어져야) 공부로 돌아와요 😅 구독자가 늘어나니 좋아요~♡ 2022년 5월 27일 (금) 아플 때는 나와의 약속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몸에서 신호가 올 때 멈추지 않으면, 꼼짝없이 멈추는 순간이 오거든요 ㅜㅜ 2022년 5월 25일 (수) 아잉~ 부럽다는 말밖에~~ 스쿠터도 힘들군요 😅 제주도에 대한 로망이 1도 없는데 피디님 덕분에 제주로망 생기겠어요. 보며 제주방언이 북한말 같아서 무지 놀라는 중예요. 저도 질문요~ 학생분들이 돌아서면 까먹는다고 좌절하시는데, 피디님은 영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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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5월 1일 ~ 5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5. 1. 10:58
기록 집착 민족의 후예답게 까먹기 전에 미리 정리~ (잘난척) 그런데 시험 없으면 다시는 안보는게 문제 (눈물) ㅡㅡㅡ 보살님들 서로 오랜만이시겠네 엄마가 감사하다 고맙다 하시고 맘이 많이 편해지신 모양. 몸도 더 편하다는 뜻이겠지. 니가 엄마 잘 챙긴 덕분야 ㆍ ㆍ ㆍ 부산에 시주(삼광사 엄마 본가 조상 천도)하러 날 잡고부터 몸이 좋으시대 ㅋ 그때부터 효력이 ㅡㅡㅡ 내 결혼식 전 저딴걸 왜 하나 불만 가득 내 결혼식 전날밤 이래저래 한숨도 못잤지만, 사람들이 나만 보니 내가 주인공이 되니 신기해서 히축히죽 내 결혼식 후 어쩐지 짠하다. 어제는 신부가 우는데 나도 눈물 닦다. 박사 하고 교수 하느라 2시간씩 잔단다. 신부가 많이 말랐고 초췌하더라 ㅜㅜ ㅡㅡㅡ 펀드 판 사람한테 오늘 배운거 1.조선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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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00일의 기적 (83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4. 24. 11:24
830. 2022년 05월 04일 (수) ㅡ 영국영어 녹음 절반 무사히 마쳐가니 고맙습니다 ㅡ 관통사 학생님들 긍정 피드백 고맙습니다. It means a lot to me. ㅡ 4월 한달동안 공부없이 스페인어 프리토킹 버벅했으나, 한달만의 쉐도잉 그럭저럭 잘되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한밤 자고 기분 풀어져 고맙습니다 ㅡ 간식 사줄수 있어 고맙습니다 829. 2022년 05월 03일 (화) ㅡ 가슴 뛰는거 거의 없어 고맙습니다. 수원화성 대본 완성해서인지, 관통사수업 스트레스 줄었는지, 날씨 서늘해져서인지 ㅡ 남편이 내공부, 수업 모두 지지해주어 고맙습니다 ㅡ 엄마 여행중 작은것에도 감사함이 일상이 되어 고맙습니다 828. 2022년 05월 02일 (월) ㅡ 어느새 애들은 20대 중반이 되어가고 나는 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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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4월 16일 ~ 4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4. 15. 06:39
4월에는 발표와 새수업 스트레스 때문에 스페인어 하나도 못해서 생존신고만 합니다. 프리토킹은 매주 합니다만, 쉐도잉도 안하니 바로 감이 떨어지는군요. 스페인 왕초보부터 하니 영어 초보인 분들이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지 이해갑니다. 그냥 바다에 던져진 느낌 ^^;; ㅡㅡㅡ 오늘 창덕궁입니다 어버이날 선물 받았습니다 엄마 버벅 가이드 들어주기 + 피드백 잔뜩 (크크) 온드레님이 추천해주신 포토스팟에서 찍었습니다 (금천교 옆구리와 낙선재 화계는 사람이 서니 배경이 싹 사라짐) 큰딸의 질문) 궁에는 왜이리 쨍한 초록색, 빨간색이 많나요? 퀴즈) 첫사진은 어디일까요? 와~ 했어요 ㆍ ㆍ ㆍ 진선문에서 빈청으로 바로 직행했음다 단거 먹여도 안되어 작은딸은 빈청에서 쉬고 큰딸만 투어 ㅡㅡㅡ 결혼식 그사람이 주인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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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00일의 기적 (82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4. 14. 06:44
820. 2022년 04월 24일 (일) ㅡ 열사로 인해 계속되는 어지럼증 귀 누르니 금방 나아져 고맙습니다. 819. 2022년 04월 23일 (토) ㅡ 내가 아침마다 녹음하니 남편 아침 스스로 챙겨먹어 고맙습니다 818. 2022년 04월 22일 (금) ㅡ 큰딸 고성할머니 병원비 보태니 고맙습니다 ㅡ 남편 통통해도 예쁘니 음식 잘 먹으라고 말해주어 고맙습니다 ㅡ 수원화성 투어코스 스토리 및 영어 혼자서 가능하니 고맙습니다. 817. 2022년 04월 21일 (목) ㅡ 눈뜨자마자 count my blessings 고맙습니다 ㅡ 외할머니께서 빛을 따라 가시길 🙏 816. 2022년 04월 20일 (수) ㅡ 알람 울리면 일어나니 고맙습니다 ㅡ 관통사 온라인수업 점점 편해져 고맙습니다 ㅡ 세박씨 화기애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