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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2년 8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2. 8. 1. 11:04
2022년 08월 31일 (수) 전공은 버려도 나이 들어 지적 자극 주는 인연은은 선택하기. 저두요~ 저는 컴 전공이나 공부 안해서 전우애는 없지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사는 동기들 만나려구요. 밤11시에 연락 왔는데 바로 택시 타고 가서 4시까지 왕수다 했어요. 노후의 고독! 핫한 이슈지요. 베셀각입니다. 2022년 08월 29일 (월) 이런 난감한 주제라니 😅 김피디님이 책 써주신 덕분에 십만양(영어)병을 넘어 대다수 국민이 영어를 편하게 쓰는 현실이 나타날 거라 봅니다. '뜻이 없지 방법이 없나' 정말 맞습니다. 2022년 08월 26일 (금) 운동할게 많네요. 눈운동도 해야 하고요. 앞으로 최소 30년은 써야 하니 시키는 대로 해야죠. 아픈건 1도 좋을게 없는 일 ㅜㅜ 2022년 08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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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8월 1일 ~ 8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8. 1. 10:43
특별한 존재이길, 특별한 일을 하길 꿈꾼다. 덫인 줄 모르고 사람은 별루다 ㅡ 정신과 의사 정우열 ㅡㅡㅡ 가면을 두껍게 쓰고 아무말 안하는데 (못하는데) 가족이라도 옆에서 알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죄송함은 오늘까지만요 저도 ㅇㅇ가 이 지경이 되게 한 ㅇㅇ 어릴때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덜려고 노력중입니다 ㅡㅡㅡ 너무 생각이 많아서 제대로 잠이 들지 못하는 분이라면 성을 좀 내시라 ㅡ 동의보감 (크크) ㅡㅡㅡ 삼촌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함자 보니 울컥하네요 묘 좋은 곳에 쓰셔서 그동안의 고난은 지나가고 좋은 일 가득하실듯요 ㅡㅡㅡ 제가 위로나 힘이 되어드리진 못하지만 힘들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길을 찾아가실거라 믿어요 ㅡㅡㅡ 상처투성이인 사랑도 사랑으로 인해 위로받고 행복했다 박은빈 김민재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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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00일의 기적 (92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7. 26. 10:32
920. 2022년 10월 19일 (수) ㅡ 내삶을 바꾸는 질높은 유튜브 영상들 고맙습니다 ㅡ 남편 설겆이 배추씻기 고맙습니다 ㅡ 큰딸 첫 책일러스트 무사히 마쳐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입시 실기 준비 열심 고맙습니다 ㅡ 영ㅇ님 작은딸 입시 도와주셔 고맙습니다 ㅡ 수원화성 투어 2회 무사히 끝나 고맙습니다 ㅡ 동기들이 면접 도와주겠다 하니 고맙습니다 ㅡ 박ㅇ님 덕에 면접 연습 제대로 고맙습니다 ㅡ학생분들 영국영어 완주 해내 고맙습니다 ㅡ주1회 캘리그라피 위로가 되어 고맙습니다 919. 2022년 08월 26일 (금) ㅡ 남편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요청 또는 감사로 해석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feat.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박제연) ㅡ남편 울엄마 고립 걱정 고맙습니다 ㅡ 두말만에 녹음 재개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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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7월 21일 ~ 7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7. 21. 10:12
제가 입술에 다시 증상이 있어요 저번에는 표나는거 없이 불편한게 한달 가고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사흘만에 바로 입술에 세로선 보이고 각질 생기고 땡기고 화끈하고 그래요. 7/10 까지 1포 먹고 그뒤로는 푸로틴 2숟갈 멀티 2알 먹었어요 구순염은 병원 다녀도 몇달 걸린다더니 두박스는 어림도 없나 봐요. 에어컨 틀어도 잘 못자니 입안도 왕창 헐고요. 해독하며 좀 살면 해서 수원화성 준비한게 화근인듯 합니다. 최대한 조금씩 하긴 해도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듯 합니다. 더운데 마스크 하면 더 심해지고요 ㆍ ㆍ ㆍ 에구~~ 안타깝네요ㅠ 몸이 부실하면 두박스 가지고 간에 기별도 안갈 수 있습니다. 그 몸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겠지요. 회복하는데도 그이상의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답니다. 제품 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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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00일의 기적 (91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7. 16. 12:28
910. 2022년 07월 26일 (화) ㅡ 나의 아킬레스건. 아버지 얘기 또 공개한 용기 고맙습니다 ㅡ 내 큰 두려움 고백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나는 쌤의 피드백 엄청 두려워 합니다. 심지어 취미에서조차도. ㅡ 학생분이 본인 치부 얘기해 주셔 고맙습니다 ㅡ 꼭대기층이나 옥상 화단 덕분인지 그렇게 덥지는 않아 고맙습니다 ㅡ 남편이 내사랑 받아서 빨리 나은거 같다고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909. 2022년 07월 25일 (월) ㅡ 내면여행 성장워크샵. 3주간 내 말 들어주니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덕분에 글도 어마하게 씁니다. 미션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 글이 내 내면을 건들기도 합니다 ㅡ 남편 이불 개고 화장실 정리하고 인사하고 출근해 고맙습니다. 종아리에 아로마 열심히 발라준 덕분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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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7월 6일 ~ 7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7. 6. 11:57
캬~ 하이커 그라운드 보라보라에 K IT까지 끝내주겠네요 그아래 '여행업계 직원 이탈 막는다'는 소식도 반갑네요 😋 ㅡㅡㅡ 아이들은 약도 조심해야 한다. 충격이 크므로 말도 조심해야 한다.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ㅜㅜ ㅡㅡㅡ 나는 무기력인가? 번아웃인가?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있음. 최고치가 아닐뿐 아침에 확언과 시각화를 해보리라 ㅡㅡㅡ 막말하는 시어머니께 경계를 주기로 결정함 그러나 먼저 어머니의 욕구를 읽고 좌절을 읽어드리리라 그리고 내사정을 말씀 드리리라 그래도 안되면 당장 서울로 오는걸로, 똥은 피하는걸로 ㅡㅡㅡ 유머 안되는 사람은 실력으로 승부하래요 실력은 노력에서 나오고요 ㅡㅡㅡ 사람과 이별하는게 힘들다 가이드는 늘 수많은 사람과 이별할텐데 ㅜㅜ 매너리즘에 빠지듯 이별에도 무뎌지겠지 ㆍ ㆍ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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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00일의 기적 (9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7. 6. 08:15
900. 2022년 07월 16일 (토) ㅡ 화성 두번째 연습. 일본서 영어쌤 하는 알래스카 친구와 수다 고맙습니다 ㅡ 나의 어두운 모습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딸들 고맙습니다 899. 2022년 07월 15일 (금) ㅡ 푸름이 내면여행 성장워크샵 덕에 수업후 잡념 많지 않아 고맙습니다 ㅡ 아무말이나 눈치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방이 3주간 생겨 고맙습니다 898. 2022년 07월 14일 (목) ㅡ 작은딸 영양제 여러개 잘 챙겨먹어 고맙습니다 ㅡ 큰딸 풀타임 인턴 제안 고맙습니다. 알바 오전으로 옮겨 고맙습니다. 이직하면 하던 일 그만둬서 업무 공백 생기고 피해주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나를 봅니다 ㅜㅜ 897. 2022년 07월 13일 (수) ㅡ 내면여행 1일차 마음의 힘이 생겨 고맙습니다. 함께 수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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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7월 1일 ~ 7월 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6. 30. 22:16
이번주에 한국 오기로 한 미국인 보경님의 친구 로ㅇ님. 엄마 갑자기 돌아가셔서 여행 연기하다. 한국에서 일하는 따님이 장례식 참석하러 미국행. 장례식에 참석해야 비로소 이별하게 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날 길러주신 외할머니임에도 애증이 공존했으나 영원한 이별은 좋은 기억만 남게 하나 보다. 평생 너무나 미워했던 아버지가 그랬고, 첫사랑이 그랬듯이 ㅡㅡㅡ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넘나 애정하는 책 오늘은 멀리 한다. 그 때문에 내 다리 힘없나 하고. 최근 몇달간 누가 어디 아프다 하면 나도 거기가 느닷없이 아팠기에 ㅡㅡㅡ 깻잎 논쟁~ 왜그리 문제 삼나 했더니 여친 있는 남자가 경계선이 없는게 문제. 이성 간에 카풀도 안되고, 재킷도 주면 안됨 스윗이 지나쳐서 '만인의 연인'이면 안됨 ㅡ 유미의 세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