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어책 한 권 외워봤니? (12과완료/총17과)자기계발/영어공부 2019. 11. 24. 18:24
. [ 2019년 09월 15일 암송 시작 ] 01과 09월 22일 암송 완료 02과 09월 29일 암송 완료 03과 10월 06일 암송 완료 04과 10월 13일 암송 완료 05과 10월 20일 암송 완료 (구간별) 06과 10월 27일 암송 완료 (구간별) 07과 11월 03일 암송 완료 (구간별) 08과 11월 10일 암송 완료 (구간별) 09과 11월 17일 암송 완료 (구간별) 10과 11월 24일 암송 완료 (구간별) 11과 12월 01일 암송 완료 (구간별) 12과 12월 08일 암송 완료 (구간별) 13과 14과 15과 16과 17과 [ 2020년 01월 말 암송 완료 ] [ 2020년 03월 말 삶아먹기 완료 ]
-
세줄일기 (2019.11.21~3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11. 21. 20:37
내가 영화 소설 못보는 거나, 큰딸이 성장소설 못보는 거나 ㅡㅡㅡ 그녀. 자식들이 남편에 달렸으니 참고 산다. 그남. 어마한 빚으로 삶의 여유가 없다 ㅡㅡㅡ 평균임금. 더이상 벌고 살았었지만 지금으로선 좌절. 1인최저생계비. 그 반도 못벌던 때가 있었고... 4인. 또한 좌절 남편 덕 보자는 생각이 애초에 없으니,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ㅡㅡㅡ 정의당 주최로 박창진 사무장님 두시간 달려 마녀의뜰 강연 오시다. 내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다 보니 가기가 부끄러운 자리였으나 머릿수나 채워드리자 하는 마음으로 가다. 그일이 있기 전까지 평양에도 다녀올 정도로 회사에서 잘나가던 그였다. 한사람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갑질에 대해 사회가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직장내 갑질에 대한 법이 생겼다. 50년 갑질에..
-
세줄일기 (2019.11.16~2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11. 17. 18:32
생일 조용히 넘어가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나는 정상일까? 애들이 자기도 그렇게 대우받는걸 당연하게 여길까 걱정된다.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 박씨가 없네. 셋다 방전 상태라 봐야지. 동생들한테 축하받은 걸로 만족. 나는 나인 것이 좋다. 나를 데리고 사는 내 껍데기도 좋다.😂 ㅡㅡㅡ 내가 수년전 위저드 복습 다녀와서 그만 두기로 했을 때는 양심에 더 가까운 행동이라 믿었고, 지금은 홀로서기 위함. 원네스에서 뭐든 괜찮다는 말에 7개월 만에 다시 시작했지만, 부부가 맺어지는데는 좀더 복잡한 인연의 계획 같은 것이 있다. 갚아야 할 업이라든지. 에궁~ 감도 없는 천국을 위해 살라거나, 기억도 못하는 전생의 업을 소멸시켜야 한다거나... ㅡㅡㅡ 복지사각지대. 세상을 몰라서인 사람도 있지만, 중산층에서 추락하면..
-
나의 300일의 기적 (30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19. 11. 14. 23:15
300. 12월 08일 (일) 1. 손빨래 2.카톡명단 300개 3. ㅠㅠ 4. 300일간 버리고 감사한 나에게 감사~ 광고문자에 몇분 긍정반응 감사~ 작은딸 연극 주연 감사~ 299. 12월 07일 (토) 1. ㅠㅠ 2. 튼튼영어교사용4권 3. 마트 4. 사촌들이 사랑하는 막내고모 살아계셔 감사~ 35명 사촌들 서로 깔깔깔 잘 지내 감사~ 남편 군말없이 청소기 돌려 감사~ 298. 12월 06일 (금) 1. ㅠㅠ 2. 매실 두병 3. 독서 스페 4. 거실 따뜻해서 감사~ 남편 자면서 딸래미 더운가 추운가 살피니 감사~ 해뜨기 전에 눈 뜨이니 감사~ 297. 12월 05일 (목) 1. 빨래삶기 2. 양말2켤레 3. 도서관2곳 4. 스페인인어 초중급자와 수다 감사~ 크몽 새학생 감사~ 학생 1주일만에 변화..
-
세줄일기 (2019.11.11~15)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11. 11. 13:40
. 잘 못버리시던 외할머니, 우리 네식구보다 더 짐이 많은 듯한 친정엄마, 살기 위해서 이제 버리기 시작한 나. 그림을 못버리는 딸들. 4대가 다 별로 사교적이지 않다. 피해의식 또는 트라우마가 있으리라. 20대에 과부가 된, 평생 알콜중독자 뒤치닥거리 하고 아픈 몸만 남은, 늘 사랑이 고픈, 그리고 곧 21살 23살 딸들. 외할머니는 요양원 계시고, 큰딸인 우리엄마는 본인도 70이라 일년에 한번 뵈러 가지도 못한다. 나는 딸들 없이 내가 살 수 있을까 걱정중 ㅎㅎ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외가는 사람의 온기가 없어 그렇게 허물어져 갈거다. 재건축이 쉽도록... 외할머니가 나무 하러 가셨다 가져오신 개암 열매, 매일 살강이랑 찬장에서 야금야금 꺼내먹던 곶감, 고구마 말랭이, 대문에 커다란 무화과 나무 버스..
-
019.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고미숙) II자기계발/독서일기 2019. 11. 4. 21:57
. 소리 내어 읽는 순간 몸 전체가 그 소리의 파동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용을 이해하고 못하고는 부차적인 문제다. 중요한 건 그 파동과 기를 몸이 기억하게 된다는 것. 그래서 쿵푸다. P91 영어문장을 암송할 때도 마찬가지다. 소리부터 익혀 놓으면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뜻이 들어온다. 낭독은 힘은 들지만 기혈 순환에는 아주 그만이다. 묵독은 힘은 들지 않지만 전신의 기혈이 막히기 십상이다. 몸을 쓰지 않으면 마음이 번다해지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P94 묵독으로 책은 지혜나 진리의 보고가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집합체. 뇌가 특권화되면서 시각이 중요하게 되면 다른 감각들은 침묵하게 된다. 자신이 읽는 소리를 들어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읽기와 말하기 능력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
-
세줄댓글 (2019년 1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11. 4. 09:50
. 2019년 11월 29일 (금) 어릴 적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작가님는 특별한 영혼이시네요. 나의 독립 위해 몸튼튼 마음튼튼 노력 중입니다. 고아인게 낫겠다 싶었지만 좋은 것만 기억하려 합니다. 소중한 나이니까요. 바르게 자라신 두분 남매님 꼬옥 안아드립니다. ㅡㅡ꼬꼬독ㅡㅡ 그렇게 싫어하던 부모님 행동을 내가 자녀한테 하니, 부모님도 어쩔 수 없었겠구나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걸 보면서, 나도 부모님 가슴을 아프게 했겠구나 돌아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1월 28일 (목) 축담 정기 마루 방문 뒤주 맷돌 다듬돌 큰항아리 아궁이 무쇠솥 장작 하얀 그릇 + 쇠죽 무화과 뻘똥 개암 외양간 언 빨래 질척한 마당 처마 살강 누에 갓..
-
(펌) 깨달음이란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11. 3. 11:11
2019년 11월 1일 변형수업 1 아난드지 : 변형수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싶이 이번달에는 에캄 깨달음 축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45일동안 이 페스티벌을 준비해왔고요. 아침마다 일출명상이 있는데 그것 매일 마다 참여하고 계신가요? 인도에서 일출이 있을 때 에캄에서 하는 명상에 참여하고 계신가요? 에캄 깨달음 축제를 위해서 이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번 깨달음 축제는 깨달음의 정신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깨달음은 모든 인류의 아주 오래된 숙원인데요. 인류는 수세기에 걸쳐서 깨달음을 오랫동안 바라고 추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깨달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이 될수 있습니다. 또 어떠한 사례가 있냐면 깨달음이라는 것은 고통의 한면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