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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고민이 고민입니다 (하지현) II자기계발/독서일기 2019. 9. 17. 23:59
4부 고민을 잘 풀기 위한 공식들 '자동 정리 기능' 하는 잠을 잘 시간이 아니라면? 잠시라도 뇌의 활용을 줄이기 위해 멍때리거나, 목적 없는 산책을 해보자. 공원을 산책하고 나면 작업 기억 능력이 20% 정도 증가한다. P159 + 백색소음, 낙서 P170 생각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들고, 에너지가 많이 들수록 생각의 속도도 느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루틴과 같은 자동화 과정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P162 출근길도 정해 놓는게 좋다는데, 길을 다양하게 가보는게 머리를 쓰는데 좋다고 들은 적이 있다. 어떤걸 따라야 하나? 고민을 회피하는 이유는 감당을 못할까 봐, 너무 괴로운 일이라 뒤로 미뤄왔던 일을 직면해야 하니 ... P174 이때 고민 쪼개기 기법을 쓰면 된다. 방청소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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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19.09.16~30)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9. 16. 22:27
Maternal infant thermal synchro (모자열공조/의학용어)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보다 엄마가 12시간이라도 안아주는 아기가 빨리 퇴원한다. 엄마가 사랑이 있어 체온이 올랐기에 가능한 일. 내가 수족냉증으로 아기 어찌 만질까 걱정했으나 육아 중에는 실제 그런 일이 없었던 듯하다. 내 몸에 신기한 일 II ㅡ 보통은 에너지가 없다. ㅇㅇ를 시작하면 감기 몸살 중에도 힘이 난다. 물론 더 힘들어지긴 한다. 왕성한 남편을 잘 맞춰준 편인데, 어쩌다 거절하면 잘 삐지더라 ㅡㅡㅡ 잠자리는 부부 중 어느 하나라도 근심이 있으면 만족스럽지 못하다. 둘 다 주의가 자유로울 때 완전함을 경험한다. ㅡㅡㅡ 남편 왈 "애들이 우리 닮아서 남 피해 주고는 못 살거야. 자기가 피해 입어도" 나 왈 "자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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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좀읽징 (여행ㆍ소설ㆍ외국어)개인적인/개인메모 2019. 9. 6. 16:57
. 한번 더 읽을래요~ . 아직 안 읽었어요~ . 일독을 권합니다~ . 일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ㅡㅡㅡ 여행 ㅡㅡㅡ 남미 히피 로드. 노동효 ㅡㅡㅡ 소설 ㅡㅡㅡ 100세. 101세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SF 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그해, 여름 손님 (Call by your name) 초코렛하트드래곤 숨.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진이 지니. 정유정 아메리카나 1 2. 치마만다 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김초엽. SF ㅡㅡㅡ 외국어 ㅡㅡㅡ 웬일! 내가 진짜 영어로 말을 하네! 오혜정 이영주 (의도적 롸이팅 잘 설명함) http://naver.me/xPwRPgFD 미국영어회화문법1.2 김아영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김영기. 라곰 (날라리데이브) 습관영어. 김태훈 Wimpy kids 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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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좀읽징 (무거운)개인적인/개인메모 2019. 9. 6. 16:48
. 한번 더 읽을래요~ . 아직 안 읽었어요~ . 일독을 권합니다~ . 일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ㅡㅡㅡ 자기계발ㆍ철학 ㅡㅡㅡ 낭송의 달인 호모 쿠라스. 고미숙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안티프래질. 나심 탈레브 냉정한 이타주의자. (실력 있어야 착함 좋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아웃풋 트레이닝.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홍대선 (국가보다는 개인을 위했던 철학자들) ㅡㅡㅡ 역사 ㆍ경제 ㅡㅡㅡ 1947 현재의 탄생. 엘리자베스 오스브링크 (나치, 거시사 미시사 개인사)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임승수 역사의 색 (근대사, 인간의 삶, 김피디님 소개) 본격 한중일 세계사. 굽니시스트 돈의 역사. 홍춘옥 음식 경제사. 권은중 ㅡㅡㅡ 의학 ㅡㅡㅡ 당신은 뇌를 고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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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고민이 고민입니다 (하지현)자기계발/독서일기 2019. 9. 5. 23:01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들 한다. 그러나 변하는 방법은 있다. 나는 10대 때부터 늘 우울했고 아이들까지 우울로 힘들어 해서 더 이상 부모로서 보고 있을 수 없어 '아봐타, 원네스'에 참여한다. 큰딸과 나는 위저드까지 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성격에서 많이 벗어났다. 남들이 보는 나와 진짜 내가 가까워서 마음이 편하다. 현재로선 사회생활이 아주 쉽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훨씬 나아졌다. 법륜스님의 '깨달음의 장'도 같은 역할을 하리라 본다 하지현 작가님은 을 통해 처음 만났다. 수십년 간의 정신과 환자 상담을 통해 꿰뚫어 보게 된 것을 적으셨다. 요즘은 뇌과학이 신뢰받는 모양이다. 마음경영이라 하여 경영에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도 한다. 뇌도 과학이라고 한다면 정신과 문제도 큰딸의 경우처럼 자연의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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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자기계발/독서일기 2019. 9. 5. 00:27
휘리릭 넘기니 류의 책인가 하고 살짝 짜증이 났다. 내 힘을 살짝 빠지게 하는 책이었기에. 선입견일 수 있으니 다 읽기로 한다. 목차에 1부 2부 제목이 마음에 든다. 우울한 행복 속에서, 불안한 자유 위에서.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책을 읽으면 감이 오리라. 7년간 온갖 일을 다 겪으며 수업만 하다 외출하니, 세상은 많이 변했고, 문해력이니 듣지 못한 단어들이 쓰이고 있다. 그렇게 제2의 사춘기를 호되게 치뤄냈다. 건강도 관계도 부도 최저점을 벗어나서 기쁘다. 사춘기를 늘 우울하게 보냈다. 상고를 가고 동생들 공부가 끝나는 29살이 되면 삶을 마감하리라는게 내 계획이었다. 인문계를 갔고 대학을 갔고 공기업에 입사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29살이 되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이 의사인데, 지금 공부 시작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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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네스 메시지 (2019년 9월)쓰기기초/펌글모음 2019. 9. 1. 18:04
ㅡㅡㅡ 스리 바가반: " 신은 그의 자녀들을 시험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신의 목적으로 시험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에게 만들어 놓은 문제입니다. 신성은 기본적으로 여러분을 도울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것이 당신을 시험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성은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더 큰 고통을 방지하곤 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직업을 위해서 기도했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당신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어떤 내재하는 위험으로부터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 또는 어떤 더 훌륭한 것으로 당신을 축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는 오로지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거기 있습니다. 당신은 신성과 분리되어 있지 않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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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19년 9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9. 1. 18:03
2019년 9월 30일 (월) 우리동네 "마녀의뜰" (용인시 기흥구 주부모임) 에서 하기로 했어요~ 북콘서트 추천하라길래 피디님 추천했어요~~ 뿌듯~^^ 저도 외국어홀릭이라 왕할머니 될 때까지 공부하려고 많이 늦었지만 건강관리 중예요~^^ 식구 없으면 반찬 없어도 그냥 먹더라구요. 애들은 독립할테니 맘 맞는 공동체든 배우자든 같이 살아야겠어요 ㅎㅎ 내가 읽은 책에서 나오는 여행지, 내가 다녀온 곳이 나오는 책, 어는 쪽이든 짜릿하겠습니다. 2019년 9월 27일 (금) 캬~ 주말에 침대에서 책 읽는 부부라니~ 서로가 권하는 책도 읽다니~ 아~ 무지 노력하는거 아니고, 배우자를 원래 잘 고르신거죠? ㅎㅎ 2019년 9월 25일 (수) [김미경TV] 와~ 소름~ 감사합니당~♡ Highlights, Ha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