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3회 푸름이성장강연 후기자기계발/여행일기 2024. 4. 28. 21:05
우연히 가게 된 성장강연.미리 결제한 딸이 불편해 하는 눈치가 역력하다.끝내 싫다 하면 취소하려 했으나다행히 가게 되다.‘성장강연 하면 어떤 느낌이냐’는 대표님 질문에다들 좋다고 하는데나는제대로 지랄도 못해봤는데손들고도 못한 경험이 있어부끄럽지만“버림 받은 기분이다”라고 댓글 달고대표님이 다음을 약속해 주셨다.그것만 해도 울음이 넘치고 위로가 되었다.성장강연이 회를 더할수록 조금씩 더 알아듣겠다.아마도 경험이 쌓인 탓인가 보다.소장님 대표님 꽁트 (=망가지기) 도 더 잼나진다.이걸 해야 하나 저걸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오늘 1번으로 하신 여행자님이수치 드러내기 강력해서줄줄줄 굴비 엮이듯 다들 수월하게 토해낸 듯하다.함께 점심 먹은 남ㅇㅇ님, 대전 53세 남자분, 나까지수십년 묵은 것을제대로 토해내서 ..
-
나의 1500일의 기적 (14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4. 27. 06:54
1480. 2024년 05월 06일 (월) ㅡ 딸들과 오래만에 와인 파티 감사~ 한잔에 헤롱비틀 🤪😵 피로 누적된 탓인듯. 과자 등 넘 많이 먹음 ㅡ 큰딸 우중에 안주 사러가 감사~ ㅡ 작은딸 운동 열심히 감사~ ㅡ 작은딸 밤새 커미션 4개 들어와 감사~ 단골 생겨 감사~ 479. 2024년 05월 05일 (일) ㅡ 인간관계 조금씩 편해져 감사~ 모든 것은 나의 반영임을 🙏 ㅡ 김치 대충 해도 먹을 만하니 감사~ ㅡ 큰딸 아침부터 홈트 감사~ ㅡ 작은딸 유산균 열심히 먹어 감사~ 콘티작가 등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감사~ 478. 2024년 05월 04일 (토) ㅡ 누워서 모관운동 짧게라도 하는 몸과 마음의 기운 감사~ ㅡ 박물관 대본 3주간 강행군 모두 완주 감사~ 이제 두달간 다듬기 작업 ㅡ 알렉스쌤..
-
나의 1500일의 기적 (14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4. 17. 05:14
1470. 2024년 04월 26일 (금) ㅡ 매일 한과씩 쳐내는 학생분들께 감사~ ㅡ 소개 잦은 정금님께 커피 선물. 나 덕분에 자신이 있다 답글 감동~ 😭 ㅡ 큰딸 아로마 덕에 무릎 좋아진다 하니 감사~ ㅡ 작은딸 미국연수 합격에도 울적 지속되나 일찍 자니 감사~ 469. 2024년 04월 25일 (목) ㅡ 새벽에 작은딸과 한시간 대화 + 전쟁기념관+경복궁 답사에도 그렇게 피곤하지 않으니 감사~ ㅡ 알렉스쌤 팁 인사이트 방출 감사~ 돈많은 베이비부머가 많이 오니 우리나이도 ok라니 감사~ ㅡ 두딸 문탁에서 옷 사오고 둘이서 수다 감사~ 468. 2024년 04월 24일 (수) ㅡ 알렉스쌤 영어식 대본 감사감사~ 🙏 ㅡ 나쁜 컨디션에도 딸들과 각자 긴시간 얘기할 수 있어 감사~ ㅡ 큰딸 무릎에 아로마 ..
-
세줄일기 (2024년 04월 01일 ~ 04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4. 7. 20:16
(큰딸이 가족방에) 나는 봄토끼처럼 튼튼해질테야 ㆍ ㆍ ㆍ 고럼고럼 튼튼 씩씩 똘똘 지덕체 ㅡㅡㅡ 이번달 초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MZ세대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뉴진스님의 EDM 등 새롭고 재미난 시도 덕분입니다. 한편, 요즘 아이들은 더 영적이기도 하고 영성이 새로운 큰 트렌드라 하니 고객으로 MZ도 포기하지 말고 공략해도 좋겠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20043145775 “이 재미, 스님들만 봤던거야?”... 번뇌의 MZ 사로잡은 '이 종교'가 심상찮다제행무상(諸行無常). 세상 모든 행위는 늘 변하며 한 가지 모습으로 고정돼 있지 않다는 뜻. 불교의 핵심 명제인 삼법인(三法印) 중 하나다. 이 글귀를, 평소 절에 다니지도 않던 직장인 김수민(28v...
-
나의 1500일의 기적 (14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4. 7. 06:01
1460. 2024년 04월 16일 (화) ㅡ 빨모쌤 첫영어책 드디어 나오니 감사~ 생애 첫 예약구매 ㅡ 다들 나더러 더 건강해졌다 말해주어 감사~ 저탄고지와 푸름이 덕분 ㅡ 파주까지 태워주신 영한올 앤디님께 선물 보내는 여유 감사~ 생애 첫 카톡선물 🤩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 많아 좋다. 내 삶이 확장되고 있음 ㅡ 큰딸 집안일 조금씩 감사~ 자기방 청소 잘함 ㅡ 작은딸 모든거 얘기하고 시원하게 우니 감사~ 459. 2024년 04월 15일 (월) ㅡ 답사 다음날 일찍 일어나 공부하는 체력 감사~ ㅡ 영한올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여 감사~ ㅡ 큰딸 가족치유 다녀와 감사~ 못들어주고 자다 ㅜㅜ ㅡ 작은딸 집이 조용하니 14시간 잤다나 ㅋㅋ 458. 2024년 04월 14일 (일) ㅡ 기침 가려움 생..
-
세줄댓글 (2024년 04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4. 3. 29. 08:18
2024년 04월 29일 (월) 나의 일상을 단단하게 할 행복리스트 담백한 행복 나의 행복과 욕망에 집중하는 삶 2024년 04월 26일 (금) 저는 공부만 하지 말고 일을 더 하고 여가를 즐겨야 할 사람입니다. 😅 "나의 색다른 면에 투자하면 어려움을 더 잘 극복한다." 정체성 다양화는 부캐 말씀입니까? 2024년 04월 24일 (수) 짝수달은 세계일주, 홀수달은 전국일주 하시며 아침에는 디지털노마드라니 완전 넘사벽이십니다. 미얀마에 3일도 아니고 3주라니 👍 영업은 하는데 가이드는 못하는 영어라 ㅋㅋㅋ 요즘 투어 대본 허벌나게 외우는 중입니다. 나이 들어 공부하려니 "억수로 데다" 입니다만 매일 벽돌 한장한장 쌓고 있어요. 물결무늬 사원 넘 이뽀요. Episoden 프리토킹앱으로 미얀마의 한 사서와 ..
-
나의 1500일의 기적 (14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3. 28. 06:17
1450. 2024년 04월 06일 (토) ㅡ 잠못드는 밤이어도 꿀잠 자는 날이 많으니 감사~ ㅡ 큰딸 푸름이 정코치님 짠토크 듣고 댓글까지 감사~ ㅡ 작은딸 카페인 과다 잠못들어도 감사~ 449. 2024년 04월 05일 (금) ㅡ 스페인어 학생분들 이제 어려운 것도 소화하셔 감사~ 나도 수업 꼼꼼히 준비하다 보니 소리에 뜻도 들림 😆 ㅡ 큰딸과 토닥토닥 하고 나면 둘이 사이 좋아져 감사~ 하루에도 여러번 화나 있으니 좀 지치긴 한다. 본인은 더 힘들겠지 ㅜㅜ 죄책감을 버리자 ㅜㅜ ㅡ 작은딸 잘 때마다 나 안아주어 감사~ 448. 2024년 04월 04일 (목) ㅡ 알렉스쌤 DMZ 쉽고 잼난 대본 주셔 감사~ 🙏 열심히 해서 일로 이어지길 ㅡ 큰딸과 회복 감사~ 엄마사랑 받지 못해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