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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00일의 기적 (15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8. 16. 07:42
1580. 2024년 08월 25일 (일) ㅡ 가끔이라도 독서하는 여유 감사~ ㅡ 큰딸 분당영어회화 오프모임 다녀와 감사~ 저녁까지 ㅡ 작은딸 내옆에 누워 고민 얘기 감사~ 1579. 2024년 08월 24일 (토) ㅡ 아리님 맛난 김치 보내주셔 감사~ 🙏 시누 친구분의 양파즙도 잘 먹고 있음. 작은딸 총각김치 먹고픈데 열무라고 말하고는 그아래 달린 놈은 뭐냐 묻는다 😆 ㅡ 큰딸 하이볼 수업 다녀와 헬렐레 감사~ ㅡ 작은딸 커뮤 합격 몰입 감사~ 1578. 2024년 08월 23일 (금) ㅡ 크몽 문의 이어져 감사~ 내가 힘이 나 뭔가 하겠다 생각하면 수입이 느는 참 신기한 경험들~ 🤩 새학생 3명 연락 바쁘다 바빠 ㅡ 큰딸 멀리 부천까지 가서 푸름이 이선희코치님 강의 듣고 와 감사~ 밤에는 내면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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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8월 01일 ~ 08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8. 10. 20:06
고맙습니다 ♡ 손재주가 애들한테서 유전된 듯요 😁 캘리쌤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누구나 됩니다 나은맘님 둘째 보니 돌도 안된 둘째 맡기고 그림 배우러 나갔던게 떠오르네요 ㅡㅡㅡ 맛난거 먹으면 급 딸들이 사이가 좋다 먹는 것도 충족되지 못함 ㅜㅜ ㅡㅡㅡ 내가 낮에 피곤한 이유? 수업이 이른 아침이나 밤에 있어 긴장으로 신경이 살아나 밤수면이 부족함 낮에 자도 피곤 일단 수업 끝나면 바로 자자 ㅡㅡㅡ 동백에서 만든 된장이 맛나긴 한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되는 비주얼 그래도 다 먹어가네 ㅡㅡㅡ [ 퍼왔습니다 ] 습관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든든히 받쳐준다. 삶이 내 계획을 비껴가고 뜻밖의 좌절이 몰아닥칠 때, 습관과 루틴은 내가 정상 궤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어려움을 겪고 압박에 짓눌릴 때,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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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00일의 기적 (15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8. 5. 07:58
1570. 2024년 08월 15일 (목) ㅡ 덥거나 춥거나 건조해서 여러번 깼지만 감사일기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 ㅡ 큰딸 영어뉴스 강의 듣고 와 감사~ 쌤 발음 때문에 학교트라우마 살아났다고 😵 ㅡ 작은딸 이틀째 수면시간 협조 감사~ 마음이 풀린 탓일듯~ 우울의 원인은 가족임을 부모임을 엄마임을 ㅜㅜ 1569. 2024년 08월 14일 (수) ㅡ 비타민C 다시 먹으니 가려움 컨디션 개선되어 감사~ ㅡ 큰딸 피겨 잘 다녀와 감사~ ㅡ 작은딸 10시에 함께 자 조용하게 자서 감사~ 자려면 우울하니 일찍 자지 못한 거였음 ㅜㅜ 1568. 2024년 08월 13일 (화) ㅡ 동료들 덕분에 투어대본 계속 복습하니 많이 편해져 감사~ 🙏 ㅡ 에어컨 덕분에 35도 무더위에도 집중해 공부할 수 있어 감사~ ㅡ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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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문학 강의를 듣고 (페르시아)자기계발/독서일기 2024. 7. 31. 16:59
용인시도서관에 딸이 강의를 신청해서 함께 들었어요. 어제는 네덜란드에 대해 들었는데 네덜란드가 부강해지게 된 것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물난리에서 살아남고자 이웃이 누구이든 상관없이 관용하고 협력하는 자세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참으로 낯선 이란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란이라크전쟁, 미국과 싸우는 나라 정도로 알고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책 읽고 정말 대단한 역사와 문화와 저력을 가진 민족인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 중에서 한국불교, 판소리, 민담에 영향을 준 라는 우화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봅니다. 처용이 중동사람이다, 경주 왕릉 중 황남대총에서 페르시아산 유리그릇이 많이 나왔다 정도 알고 있었는데 다른 면에도 영향을 미쳤다니 놀라웠습니다. (페르시아왕자가 망명하여 신라공주와 결혼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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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00일의 기적 (15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7. 19. 06:17
1560. 2024년 07월 31일 (수) ㅡ 에어컨 덕에 그럭저럭 자니 감사~ 선풍기 에어컨 소리 바람 냉기에 밤새 깨는듯 ㅜㅜ ㅡ 큰딸 조잘조잘 감사~ 1559. 2024년 07월 30일 (화) ㅡ 나를 알아차릴 수 있어 감사~ 극내향형이 아닌 척 살아가느라 힘들었다 ㅡ 큰딸 왕수다 감사~ 조곤조곤 자기 어린 시절 물어 감사~ 정말 부끄럽고 사과할 것 천지 ㅡ 작은딸 멀리서 소식 주어 감사~ 나의 지나친 불안을 읽다 ㅜㅜ 1558. 2024년 07월 28일 (일) ㅡ 어제 오랜만에 홀가분하게 분당영어클럽 감사~ 휴가철이라 여섯명뿐. 모두의 미소를 볼 수 있어 감사~ 깊은 얘기 비밀 들을 수 있어 감사~ 외국어란 그런 것인가? 서로 친해서 나도 덩달아 편해서 감사~ 집에 와 과식 뉴스 콤보~ 내공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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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7월 16일 ~ 07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7. 18. 05:14
빨강모자쌤 좋아요 음원이 원어민은 아니지만 연기 너무 잘하셔서 꼭 수업하고 싶은 책입니다 영어공부 철학이 좋은 분이시기도 하고요 ㅡㅡㅡ (피터님) 엄마 같은 자상함과 쌤 같은 샤프함 가지신 보리랑님. 한주 푹 쉬시고 그담주말에 만나요 ㅎ (에디님) 보리랑님의 마음 씀씀이에 늘 감동합니다~ ㅡㅡㅡ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날개를 달고 날아다는 것과 같은 자유" 🤩 ㅡㅡㅡ 딸들이 이거저거 배우러 다닌다 청년들이 논다 누가 손가락질 할까 걱정였는데 집에만 있는 것보다 낫네 ㅡㅡㅡ 붓 하다가 붓펜 시작했어요 붓은 준비가 번거로우나 쉽고 이쁘고 붓펜은 간단하나 마음대로 안써집니다 ㆍ ㆍㆍ 대단한 작품이네! 소질도 있고 살려서 작가 되기를 바라네 ㆍ ㆍ ㆍ 🤩 고맙습니다 실력 키워서 그냥 선물이나 하려구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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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600일의 기적 (15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7. 9. 06:34
1550. 2024년 07월 18일 (목) ㅡ 내삶의 퍼즐이 문득 조금씩 풀려 감사~ 삶이란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긴 여정~ 딸들은 일찌감치 빠른 속도로 알아가니 감사~ ㅡ 영어로도 읽고 싶은 깔끔한 책이라 감사~ ㅡ 큰딸 침울 속에서도 자신 알아가니 감사~ 힘든 시간도 치유의 시간이니 옆에서 믿고 기다려줄 것 ㅡ 작은딸 엘름우드빌리지 방문 감사~ 1549. 2024년 07월 17일 (수) ㅡ 뉴스를 7차례에 걸쳐 3시간이나 보다. 세끼 먹고도 케익을 통째 내놓고 먹다. 불안의 극치 ㅜㅜ 오늘은 읽는 걸로 🙏 ㅡ 큰딸 피겨 1시간 타고 와 점심 맛있게 먹어 감사~ ㅡ 작은딸 미국생활 잘하고 있어 감사~ 1548. 2024년 07월 16일 (화) ㅡ 어제 하루 괜찮아 감사~ 밤에 더운데 걷고 공부까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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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7월 01일 ~ 07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7. 6. 12:01
한국인의 커피 사랑? 잠 깨서 더많이 공부하고 일하려고 ㆍ ㆍ ㆍ 한강의 기적의 역설. 잿더미에서 세계 10위가 되다. 그걸 보고 자란 세대들이 아이를 낫지 않는다. 자기는 부모 덕에 풍요를 누리고 중산증이 되었으나 자기 자녀를 그렇게 교육시킬 수 없다고 절대책임 절대사랑을 경험하지 못하다 ㅜㅜ ㅡㅡㅡ (푸름이 프렌치메리골드님) "내 감정을 겪으니 투사가 줄었어요" 남의 이야기나 미디어에서 슬픈, 화나는 이야기를 들으면 며칠 힘드셨다 한다 공감 잘해서 섬세해서 그런 줄 ... 그런데 내 감정 못느끼니 투사로 감정을 표현한 것 ㅜㅜ 내가 뭐가 슬펐고 뭐가 화났는지 보인다 하심 ㆍ ㆍ ㆍ 와~~~ 제가 영화를 못보는 이유일듯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 ㅡㅡㅡ 나만 빼고 유튜브 찍었다고 나를 따돌렸다는 비난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