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줄일기 (2023년 10월 01일 ~ 10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0. 1. 08:45
이런 감성이 내미는 손이 되어~ 향기가 되어~ 벌들이 나비들이 모여드는 듯합니다 🌸🐞🦋 ㅡㅡㅡ 아내와 상의도 없이 빚내서 투자하는 것 보면 이미 부부 사이에 신뢰는 깨졌습니다 ㅡ 법륜스님 영상 댓글 ㅡㅡㅡ 친구 없는 큰딸에게 친구를 구하라는 건 가혹하다. 엄마랑 충족되면 자연스레 독립할 것을. 음식 유튜브 뉴스로 도망가지 않고 아이 눈을 보도록 빨리 힘을 찾아야겠다. ㅡㅡㅡ 세상도 부모도 나한테 박하지만 나만이라도 나를 용서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 좀 힘이 나요 상윤님 토닥토닥~ "그동안 애쓰셨어요. 아주 많이" (이말을 인정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ㅡㅡㅡ 책이 벌어져 스프링제본 맡기느라 책 없어 복습카드로 공부했는데 좋네요 답은 소리로 확인하고요 영어공부인데 한글을 더 많이 보게 되요. 그래야 실력이..
-
세줄댓글 (2023년 10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9. 29. 09:33
2023년 10월 27일 (금) 에 프랭클 박사님 얘기 나왔는데, 피디님 글 읽으니 좀더 이해됩니다. 질병 파트 읽고, 그날부로 석달여간 밤마다 저를 괴롭힌 피부문제가 약해지는 경험을 해서, 프랭클 박사님이 극한의 고통을 견뎌낼 수 있던게 조금 이해 갑니다. 아래는 밑줄 쫘악 한 것~ 수용소에서는 자아를 뺏기고 희망 없이 살지 않도록 매순간 선택해야 한다 ㅜㅜ ; 긴 노후는 수용소 생활과 같다 ; 봉사는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2023년 10월 23일 (월) 즐거운 일로 일상을 채우면 시간이 잘가서 세월이 빨리 가는거 아냐 의문이 듭니다 😵 저도 아플때나 아프지 않을 때나 한결같이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유쾌하길 소망합니다. 사망선고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
나의 1300일의 기적 (12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9. 27. 06:16
270. 2023년 10월 06일 (금) ㅡ 모든 일어나는 일은 일어나야 함을 ... 269. 2023년 10월 05일 (목) ㅡ 여러달째 죽음의 공포 속에서, 꿈에서나마 삶의 희망 고맙습니다 🙏 ㅡ 화나고 두려움 바로 자각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바로 풀어주면 좋겠지만 속으로라도 푸니 다행입니다. 모았다 푸는 것도 핵심덩어리 끌어낼 수 있으니 그것도 좋은것 268. 2023년 10월 04일 (수) ㅡ 일상의 시작 감사합니다 267. 2023년 10월 03일 (화) ㅡ 여동생네, 큰딸과 창경궁 야간투어 고맙습니다 ㅡ 첫투어에도 잘되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작은딸과 나 사이 중재 고맙습니다. 역쉬 자녀는 스승 266. 2023년 10월 02일 (월) ㅡ 큰딸과 가족치유 동시 참여 넘넘 감사합니다 * 내가 ..
-
영어숙제방 메시지 모음 (2023년 10월)카테고리 없음 2023. 9. 25. 06:11
2023년 10월 16일 (월) ※ 잊어먹을 시간을 주는 것에 대하여 (애써 공부한 걸 까먹을까 불안한 분들께 드립니다.) 집중학습 vs 분산학습 책 에 10년 이상 진행된 스페인어 공부 실험이 나옵니다. 바짝 열심히 공부하고 다시는 보지 않는 사람들과 심지어 일년, 이년에 한번씩 복습한 사람들을 비교하는데요. 후자가 훨씬 더 많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애써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더라도 기뻐하세요. 시간을 두고 복습하면 뇌가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합니다. 반대로, 까먹을까봐 시간 간격을 두지 않고 계속 복습하면, 기억이 잘 나면서 잘 안다는 착각을 일으킬 뿐 장기기억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책 하나를 붙들고 있을 수 없고, 한 표현을 여러 군데서 접해야 내것이 되기도 하니, ..
-
세줄일기 (2023년 09월 21일 ~ 09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9. 21. 06:16
내몸이 어떤 지경인지 문득 아니 목놓아 통곡할 상황. 법륜스님 왈 유방암 자궁암 다 남편 미워해서다 오지 않는 부모사랑 남편에 기대하는데 끝내 오지 않으니 나는 사랑받을 가치 없다 여기고 내몸 함부로 하여 내몸만 상하누나 암 진단만 안 받았을뿐 진배 없음 몸이 통증을 못느낄뿐 이상하다 했다. 왜 나만 멀쩡한지 지독한 머리형인지라 감정도 감각도 마비된듯 ㅡㅡㅡ 생리과다인 경우도 좋아지셨을까요? 그래서 빈혈인 듯합니다 원인은 자궁근종 등이라 합니다 뉴스 보니 심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7배 정도 흘리기도 한다고 생리양 넘 많아 밤에도 잠 설쳐요 30대 중반부터 그랬어요 엄마는 그런 이유로 49세때 자궁수술 하셨어요 저도 엄마도 늘 힘이 없어 하는데 피 부족이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나..
-
나의 1300일의 기적 (12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9. 17. 05:23
260. 2023년 09월 26일 (화) ㅡ 딸들을 위해 에너지 낼 수 있어 감사~ 딸들이 알아주고 마음이 조금 풀리는 듯하니 감사~ ㅡ 잘 버티는 몸 감사~ "지체는 분노다" 삶에 미룸 지체 없도록 분노 많이 다루자 259. 2023년 09월 25일 (월) ㅡ 수면의 질 조금 나아져 감사~ 역쉬 잠 많이 자기! ㅡ 큰딸 마감이라 몰입 감사~ 건강 망칠까 걱정 ㅜㅜ 꼭 여행 다녀오렴 ㅡ 작은딸 추가요금 지불에도 여행 하기로 함 감사~ ㅡ 댓글부대님들 무사히 완주하시길 🙏 ㅡ 우리 부모가 최악은 아님에 감사~ ㅡ 남편에 대한 기대를 놓아야 함을 알아 감사~ 책임도 놀을 것!!! 자기 힘을 키우도록. 최악의 상황이라도 태연할 것!!! 258. 2023년 09월 24일 (일) ㅡ 며칠간 기분 다운. 존경하는 ..
-
세줄일기 (2023년 09월 11일 ~ 09월 2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9. 13. 06:16
고유한 존재로 빛나는 정수님 (최고)(최고)(최고) 책마다 우리의 목표는 건강, 관계(행복), 부 세가지이며 시작은 마음의 평화라 하는듯 보입니다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오늘은 가족 또는 관계 때문에 힘 다 빠져 뭘 할 의욕이 없는 분들 응원드립니다. 우리 모두 잘 헤쳐나가길 소망합니다 🙏 ㅡㅡㅡ (푸름이 이선희 코치님) 보리랑님♡ 들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메이크업 딸 작품입니다.ㅎㅎ 귀걸이도 딸 주문제작 엄마가 좋아하는 초록색과 화려함을 매치해서 주문제작 했더라고요. 저를 엄청 돌봐서 아픔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 배려와 사랑을 딸에게 받고 배웠어요. ㆍ ㆍ ㆍ 저두요 딸 사랑 넘치게 받아 많이 배우면서 아프기도 해요 ㅜㅜ ㅡㅡㅡ (pds 선ㅇ님) 감사합니다 정래님^^ 저도 정래님의 캘리입금 축하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