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세줄댓글
-
세줄댓글 (2022년 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2. 1. 28. 10:44
2022년 2월 28일 (월) 핸드폰도 현금으로 사게 저축해야겠어요 2022년 2월 25일 (금) 🌸 999 🌸 IMF 시절 금리가 높았다는 것도 몰랐네요 ㅜㅜ 월급이 꽤 많았고 소비는 거의 안했는데, 텅장인걸 보면 남에게 사람 좋은 나이고 싶었나 봐요 ㅜㅜ 그때는 부모 형제, 지금은 자녀에게 다 퍼주고 싶은 ㅜㅜ 2022년 2월 23일 (수) 구독자 곧 1000명이네요 ✌ 1000명이 처음 아니실듯 하지만요 하루여행이라니 헥헥 🤪 회식 야근한듯이! 이말이 좋네요. 저는 남산 반바퀴, 창덕궁 후원만 다녀와도 기분이 좋아요. 요즘 일상도 편안해서 참 행복합니다. ㅡㅡㅡ "여행을 기다리는 것보다 오늘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일상에 쌓인 독은 그때그때 빼줘야 한다." 이말 요즘 제가 꽂..
-
세줄댓글 (2022년 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1. 12. 31. 13:09
2022년 1월 31일 (월) 저의 최애여행지는 남산 산길입니다. 댓글부대 모임 덕에 오랜 기간 집안에만 살던 저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매주 길을 나섰습니다. 동네는 여행 기분이 들지 않아 산과 산책길이 다 있는남산을 택했습니다. 혼자였지만 늘 위로가 되어 일주일을 가뿐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같이 배우 덕질하는 친구와 서리풀공원 한동안 걸었고요. 앞으로 12주간 5대궁 투어로 바쁠듯 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금) 긍정 ㅋㅋㅋ 우리집은 유산이 1도 없어요. 그래서(?) 형제간에 우애가 좋아요. 반대로 자식들이 부모를 돌봐야 하지만 다들 알아서 잘하고는 서로 고마워 해요. 2022년 1월 26일 (수) 용감한 줌바 뉴비님 응원드립니다~ 💣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먹어도 잘 소화 못하니 근..
-
세줄댓글 (2020년 11월 + 2021년 1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11. 9. 12:13
2021년 11월 29일 (월) 감히 상상할 수 없지만 힘든 시간 잘 버텨오셨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살아보기로 합니다. 내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에... 2021년 11월 26일 (금) 캬~ 소설 영화를 두려워 하는 저인데 확 땡기네요. 공즐세는 별나서 외로운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가 생각되요. 내가 강인해서 가족을 다 책임지려 하면 내자식은 고난을 몰라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관점 넘 좋네요. 2021년 11월 24일 (수) 앗~ 드라마처럼 끝내심~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 피디님도 재능이 한두가지가 아닌 폴리매스이십니다. 2021년 11월 23일 (화) [김주ㅇ] 주이님 영어공부 응원드려요. 하루 10분이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시면 꼭 발전해요. 공부하다 힘들 때 피..
-
세줄댓글 (2020년 10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10. 5. 09:25
2020년 10월 30일 () 유튜브에서 봤어요. 우리가 사랑받고 자라 세상을 신뢰할 수 있다면 더 공감할 수 있고 세상이 살만할듯요 2020년 10월 26일 ()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계가 한국 일본 관계와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로 잘 포장해 왔지만 정말 극악무도한 지경였네요 무자비함의 극치인 사람들도 용서해야 하나 의문을 안고 살았는데, 논어에 그런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용서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좀 죄책감을 내려놓았습니다 2020년 10월 23일 () 남이 차리준 밥상은 김치에 김만 있어도 맛나요~~ 큰딸이 샐러드 후무스 스튜 라따뚜이 하나만 만들어줘도 밥상이 훨씬 풍성합니다 2020년 10월 16일 (금) 성장형 사고. 학생분들과 다른 영어전문가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자 합니..
-
세줄댓글 (2020년 9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9. 1. 12:08
2020년 9월 29일 (화) 남자는 울면 안되니 슬퍼도 화를 내고, 여자는 화를 내면 안되니 화나도 울고. 양쪽 다 비극이라네요. 슬플땐 울고, 화날땐 화내고. 웃길때는 낄낄낄 하고 삽시다 2020년 9월 28일 (월) 우월감... 뜨끔하네요. 저는 편식하는지라 글쓰며 힘든지 울고 있는 작은딸에게 "엉엉 울어~ 대충 울어서 머리 아프대~ " 했더니 "엄마 깔대기 그만해~" 해요. 소심한 엄마는 쪼그라들지만 착하기만 한 딸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아프당~~ 피디님 살아서도 천당 많이 누리세욤~~ 2020년 9월 25일 (금) 저도 댓글 소재를 고르는 기준이 3번입니다. 때론 부끄럽고 때론 자랑질 같지만 내삶의 족적이니 마음 가는대로 걍 써요. 육아일기 인쇄해 두었는데요. 글쓰기를 통해 자..
-
세줄댓글 (2020년 08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7. 31. 06:22
2020년 8월 31일 (월) 엄마나 조카들에게 잘하는 여동생은 대놓고 몇번 찍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투표장까지 딱 모시고 가고요. 자식 말대로 하겠다 하시지만 맨날 TV 보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젊어서 무거운거 많이 들고 엄청 고생하셨는데 삼형제 애들 둘씩 다 봐주시느라 늘 아프신 엄마, 참 고맙습니다. 소설 한편이 나올 삶이었습니다. 2020년 8월 28일 (금) 긍정적이다는 말이 앞으로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늘 글처럼 지금 이 상황을 수용하는 거라네요. 미래가 나아질 거라는 낙관이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네요. 글도 쓸 수 없었던 시절을 위로합니다. 피디님 책 남미 파타고니아 사진은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 ㅡㅡㅡ 스페인어 43~44주차 : 03 04과 복습 스페..
-
세줄댓글 (2020년 07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7. 1. 08:43
2020년 7월 31일 (금) 나의 소울푸드는 엄마가 더이상 만들지 않습니다. 기억이나 하시는지ㅜㅜ 요즘 동네 이마트 뒤 토박이 아주머니 상추가 너무 맛납니다. 안나오는 날일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하고 아주머니 덕분에 산책을 합니다. 다른 사람 헛걸음 치면 안된다고 저한테 많이도 안파시는데요. 전번이라도 따고픈 마음입니다. 2020년 7월 30일 (목) 캬~ 신선이 되시겠습니다. 부안시댁 갈때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맨날 타는데 공주도 서천도 한번 못가본 ㅎㅎ 2020년 7월 29일 (수) 피케티님 요약본 내주세요~😅 모두를 위한 공적상속, 기본소득으로 진정한 해피엔딩!! 2020년 7월 28일 (화) 세상 참 무모하신 님들 응원합니당~♡ 이제 보니 좀비 맞네요. 공부 안하고 능력 없어도 월급 매달 나오고 고..
-
세줄댓글 (2020년 06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6. 1. 07:32
2020년 6월 30일 (화) "민식군! 나쁜 아들 아닙니다." 보시며 실컷 우셨음 좋을듯요. 성장을 거부하는 배우자와 사는건 쉽지 않아요. 보시면 내가 배우자에게 (싸움에) 걸려드는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듯 해요. 2020년 6월 29일 (월) 와~ 나중에 돌아보면 분명히 만족스럽고 성공한 인생일 겁니다. 저는 아이들과 충분히 놀아주지 못했지만 지금 아이들과 너무 행복하니 그걸로 위로 삼습니다. 내가 왜 애들한테 이 순간에 화가 나는지 어린 시절과 연결짓는 책이 나왔대요. 우리를 한층 더 성장시켜줄 책으로 보입니다. 2020년 6월 26일 (금) 남편이 준 상처를 적나라하게 적은 적이 있는데요. 다른 남편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나한테는 참으로 나쁜 인간이더라구요. (물론 비공개입니다. 새장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