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세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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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5월 11일 ~ 5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5. 11. 18:05
내가 아줌마파마 하는 이유? 두달만 참으면 반년 이상 이쁜 컬이 보장되는 경제적 이유이다. 엄마가 그리워서 아줌마마파 ??? ㅡㅡㅡ 이병헌이 심한 우울증을 앓는 신민아를 먼발치에서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유? 자기 엄마와 똑같아 보호하고프기 때문. 엄마에게 험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우울한 엄마를 너무 사랑함 ㅜㅜ ㅡㅡㅡ 한국까지 먼길을 오신 부처님(진신사리)께 부끄럽군요 ㅜㅜ 한국에 기복신앙이 심한 만큼 충성도 높으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권력화된 걸까요? 많은 신도들이 알게모르게 조종당하고 있을듯요 ㅜㅜ ㅡㅡㅡ 3개월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보리랑님~! 덕분에 부족한 저도 많이 배우고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리랑님의 그 뜨거운 학구열에서 나오는 포스와 색깔 emulating 해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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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5월 1일 ~ 5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5. 1. 10:58
기록 집착 민족의 후예답게 까먹기 전에 미리 정리~ (잘난척) 그런데 시험 없으면 다시는 안보는게 문제 (눈물) ㅡㅡㅡ 보살님들 서로 오랜만이시겠네 엄마가 감사하다 고맙다 하시고 맘이 많이 편해지신 모양. 몸도 더 편하다는 뜻이겠지. 니가 엄마 잘 챙긴 덕분야 ㆍ ㆍ ㆍ 부산에 시주(삼광사 엄마 본가 조상 천도)하러 날 잡고부터 몸이 좋으시대 ㅋ 그때부터 효력이 ㅡㅡㅡ 내 결혼식 전 저딴걸 왜 하나 불만 가득 내 결혼식 전날밤 이래저래 한숨도 못잤지만, 사람들이 나만 보니 내가 주인공이 되니 신기해서 히축히죽 내 결혼식 후 어쩐지 짠하다. 어제는 신부가 우는데 나도 눈물 닦다. 박사 하고 교수 하느라 2시간씩 잔단다. 신부가 많이 말랐고 초췌하더라 ㅜㅜ ㅡㅡㅡ 펀드 판 사람한테 오늘 배운거 1.조선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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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4월 16일 ~ 4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4. 15. 06:39
4월에는 발표와 새수업 스트레스 때문에 스페인어 하나도 못해서 생존신고만 합니다. 프리토킹은 매주 합니다만, 쉐도잉도 안하니 바로 감이 떨어지는군요. 스페인 왕초보부터 하니 영어 초보인 분들이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지 이해갑니다. 그냥 바다에 던져진 느낌 ^^;; ㅡㅡㅡ 오늘 창덕궁입니다 어버이날 선물 받았습니다 엄마 버벅 가이드 들어주기 + 피드백 잔뜩 (크크) 온드레님이 추천해주신 포토스팟에서 찍었습니다 (금천교 옆구리와 낙선재 화계는 사람이 서니 배경이 싹 사라짐) 큰딸의 질문) 궁에는 왜이리 쨍한 초록색, 빨간색이 많나요? 퀴즈) 첫사진은 어디일까요? 와~ 했어요 ㆍ ㆍ ㆍ 진선문에서 빈청으로 바로 직행했음다 단거 먹여도 안되어 작은딸은 빈청에서 쉬고 큰딸만 투어 ㅡㅡㅡ 결혼식 그사람이 주인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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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4월 1일 ~ 4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4. 1. 10:35
축축축~♡ 저랑 하신 책들 복습하면 그게 최고로 도움될 거예요. 오늘부터 1일 !! 과거는 지우개로 지우시고요 ㅡㅡㅡ 나의 만트라~ 1. 끝이 좋아야 좋은 거다. 나는야 latebloomer. 2. Vent your anger the best you can before forgiving him. You have to do it behind his back, though. ㅡㅡㅡ 아ㅇㅇ님 깔끔하게 이쁘게 말씀하셔서 듣기 좋았어요 통도사가 불상과 단청 없는 절이라니 저는 급 땡깁니다 ㅡㅡㅡ 내가 시어머니 씹으면 남편이 발끈한다. 특히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는 부분. 내가 남편이 울엄마 씹을 때 싫어하는 것과 같은 것 ㅡㅡㅡ 심이사님 잘 지내시는지요? ㅁㅁ 엄마입니다 저는 요즘 전화나 오프로 수업 하면서 궁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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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3월 21일 ~ 3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3. 20. 12:12
03~08과 쉐도잉 했음~ 못하다가 댓글 달려고 월말에 좀했어요 😅 ㅡㅡㅡ 로코를 보고 나면 남편이 더 사랑스럽다. 나더러 현실로 빨리 돌아온다 한다. 미국서 위저드 마치고 올 때도 그랬다. 그리운 사람을 뒤로 하고 울적했는데 '오거스트 러쉬' 보고 가족이 소중해졌었다. 코스를 한 덕일까? 나는 원래 현실을 사는 사람일까? ㅡㅡㅡ 내가 남사친이 많은건, 아빠 사랑 많이 받아 남자에 대한 두려움 없어서? 반대로 아빠 사랑 못받아 막 사랑을 수집했음? ㅡㅡㅡ 조선전기에 비해 후기로 갈수록 후손이 귀해지는데, 이유가 왕비와 후궁의 지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양반들이 딸을 후궁으로 보내길 꺼려서 그렇다네요. ㅡㅡㅡ 맞아요~ 내가 살 집이니 일꾼을 잘 챙겨야죠~ 정조대왕도 수원화성 지을때 일꾼들 월급, 보약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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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3월 11일 ~ 3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3. 11. 08:24
ㅡㅡㅡ 비욘드님& 행복공장장님 땡큐야요. 우리는 집단지성 + 집단재능 🤩 ㅡㅡㅡ 창경궁 자경전 터입니다. 정조가 모친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으신. 궁과 뒤로 도시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혜경궁은 강말금 배우님이 짱이었지요. ㅡㅡㅡ 기린 해치 불가사리 이야기입니다 기린도 봉황처럼 암수 불가사리는 원래 작은 벌레가 부러진 바늘 먹고 커지기 시작 (절규) http://m.hankooki.com/m_view.php?WM=kd&FILE_NO=a2QyMDIwMTIxMTA2MDEyNDc3MjkwLmh0bQ==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어진 동물, 기린 어진 동물, 기린 기린은 용ㆍ봉황ㆍ거북과 함께 네 가지 신령스러운 동물인 사령수 가운데 하나예요. 이 기린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기린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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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3월 1일 ~ 3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3. 1. 07:05
오늘 들은 명언 1. 보수를 찍은 사람도 포용하기. 사랑받은 사람이라면 남의 고통에 둔감한 그런 사람을 찍을 리가 없다. 사랑으로 우리가 변화시켜야 할 사람들 2. 자식이 내 배에서 나왔어도 다 다른게 선물이다. ㅡㅡㅡ 모두들 많이 슬퍼하네요 또 화나고요 충분히 슬퍼하고 다시 힘내서 싸워야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50% 했으니, 이긴거라 생각합니다 탄핵되기 전에 술병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고요. 요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무엇보다 우리와 함께 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ㅡㅡㅡ 과정을 즐기시면, 조그만 성장이라도 기뻐하시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ㅡㅡㅡ 궁투어 배우느라 토욜마다 서울에 갑니다. 코치님하고 단톡방 함께 한 덕분에 나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용기가 났고, 그 후로 수업도 일도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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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2년 2월 21일 ~ 2월 28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2. 23. 14:21
수업은 즐겁게 했는데 끝나고 나서 마음이 쳐질 때가 있다. 법륜스님께서 괴로움도 습관이라 하시지만, 수업때 너무 쏟은 모양이다. 그렇게 살아남았나 보다. 나를 속이고 밝게 보임. 그럼 어째야 하나? 어쩜 답을 알지만 실천 안함. 모두 내 카르마 ... ㅡㅡㅡ 가이드 공부 중입니다 토욜마다 오후에는 서울에 궁궐에서 보냅니다 가을에 초대할테니 들으러 오세요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 초등학생 대상으로도 영어로 궁투어 할 예정입니다 ㆍ ㆍ ㆍ (지수님) 진짜 멋지세요 선생님 꼭 가고싶네요 꿈을 이루어가시는 선생님 모습 너무 멋지고 존경해요 꼭 초대해주세요~~~(하트)(하트)(하트) ㆍ ㆍ ㆍ 제 꿈은 아니었어요 그냥 우연히 만난 분들이 가이드 일에 진심이시길래 묻어서 하는데 잼나요. 일하면서 멋진 곳을 다닐 생..